MORE NEWS
-
2021년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3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천군 주민자치회장, 위원장들로 구성된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발전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에 따른 애로사항과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조진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한 과도기적 시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각 읍·면에서 자발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
서천관광단지 추진지원단 발대식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종천면에 민간투자로 시행되는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서천관광단지 추진지원단 발대식’을 이달 30일 개최했다.
서천군은 새서울그룹과 지난 6월 8일 서천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투자사인 새서울그룹에서는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사전스크린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까지는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첫 단계인 관광단지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서천군은 관광단지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부군수를 중심으로 인력지원부터 각종 인허가 지원을 전담할 22명의 추진지원단을 구성하고 앞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부터 최종 준공 시까지 설해원서천관광단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늘 구성된 추진단은 서천에 명품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난제들을 해결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가칭 ‘설해원 서천관광단지’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관광단지에는 숙박시설, 체육시설, 상가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며 최근 서천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발맞춰 품격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어 숙원과제였던 서천군의 머무는 관광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30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나서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춘장대해수욕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에 대한 격려에 나섰다.
노박래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제2검역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드론을 통한 안전감시, 안내방송, 수상구조대와의 협업 등 안전구조 활동 중인 드론구조대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상가를 방문해 방문객들의 안심밴드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며 방역지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에 따라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춘장대해수욕장에 진입하는 5개소에 코로나19 검역소를 설치·운영하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열체크 후 이상 없을 시 손목밴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손목밴드에는 안심콜 출입관리 번호와 서천군 선별진료소 연락처를 기재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절반수준으로 감소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수로서 가슴이 아프다”며 “하지만 방역에 실패하면 회복하기 힘든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
서천군, 위기 환아가정에 십시일반 후원금 전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교육을 받고 있는 16분임 교육생 시초면 허수자 면장 외 25명이 서천군에서 암투병 중인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13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현재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허 면장은 서천군 한 다문화가구의 쌍둥이 자녀가 장기간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분임원들에게 소개했고 이 소식을 접한 분임원들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후원금 130만원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지역 내에 안타까운 사연을 함께 나누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었다”며 “십시일반 모인 이번 후원금이 위기 가정에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사회복지실에서 기탁받은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환아 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2021-07-29
-
서천군민이 만들고 누리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역대 최대 참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생각을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인 총 68개 사업, 52억원의 예산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0건, 36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서천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45일간 접수를 진행했으며 대다수 군민의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개진해왔다.
이번 공모는 공공행정 및 안전·교육복지·문화관광·지역경제 및 농림수산·지역개발·기타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특정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지역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어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접수된 사업은 실현가능성 등을 부서에서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1년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각 분야별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예산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군민 예산참여의 반경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에 제출하신 제언은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
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 20명은 열무물김치와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살피고 폭염 대응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문정숙 화양적십자회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몸보신 음식을 준비해 찾아뵙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춘길 화양면장은 “매월 봉사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8
-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세종타임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는 서천군이 출생 신고 이후 보호자와 아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총정리해서 안내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지난 7월 1일자로 개편한 ‘출산장려금’을 꼽을 수 있다.
서천군은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정책을 재정비, 첫째아 출생 시 500만원부터 다섯째아 출생 시 3000만원까지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정부 지원사업인 아동수당, 충청남도와 함께 지원하는 행복키움수당,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시 아동의 월령에 따라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는 가정양육수당도 함께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다.
서천군 출산장려금, 아동수당, 행복키움수당, 가정양육수당 지원 신청은 출생 신고와 동시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출생 신고할 때 수당을 받을 보호자 통장 또는 통장 사본을 함께 가져가면 된다.
이와 함께 아이의 차량 내 안전을 위한 ‘유아용 카시트’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을 하면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를 지급하고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6개월 이상 서천군에 되어있는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에 대해 분만비 최대 40만원, 산후 건강관리비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태아 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출산 가정으로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개인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특정 소득기준 이하 가구 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 산모 등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에게는 의료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은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 2월부터 MG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출생아 명의의 MG새마을금고 계좌를 개설하면 서천군에서 10만원, MG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에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우리나라, 우리 군에서도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적이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임신·출산을 앞둔 지역 내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8
-
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양심양산 대여소’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2주 넘게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된다고 판단, 7월 27일부터 약 두 달간 장항·서천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관리 기관의 운영시간 언제든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고 관리대장도 기재하지 않고 전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여와 반납에 맡길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양산은 체감온도를 3~7도 가량 낮춰 줄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까지 가능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며 “올 여름에 시범운영 후 운영 효과에 따라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8
-
서천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운영
서천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공공 목적의 광고물과 주요 정책 또는 사업의 홍보가 가능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는 작년에 6개를 설치해 시범운영했으며 그 결과 거리의 경관 개선 효과가 크다는 판단으로 올해 서천초등학교 도로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 도로 등에 8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동안 공공목적 현수막은 가로수, 가로등, 교통신호등에 줄로 매달아 설치해 강한 바람이 불면 안전상의 문제와 미관 저해는 물론 인근에 민간의 불법 현수막을 양산하는 요인이 됐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도심지의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 지역 내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
서천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에 앞장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발굴한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지역 주민 주도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에 선정되어 서면 폐철도 부지의 철길을 활용해 민관협업으로 ‘한평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돌봄교실 운영 사업 ‘작은 마을 한계에서 찾은 거대한 한 개의 돌봄’ 으로 주민생활혁신 확산 대상사례에 선정되어 타 자치단체로 확산에 나선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