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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2일 종합교육센터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관계자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학습의 생활화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서천군은 평생교육 기관의 실무자와 관계자 및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기획력 및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평가’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사전조사, 학습자 분석 등 프로그램의 목표에 따른 창의적인 기획력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했다.
충청남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충남 13개 시·군 지자체가 연합해 운영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사업으로 충남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평생교육관계자의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가 필수라는 인식을 토대로 진행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활동가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연하고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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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산에 ‘춘장대여름문화예술축제’ 취소
서천군, 코로나19 확산에 ‘춘장대여름문화예술축제’ 취소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20회 춘장대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23일 결정했다.
춘장대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등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어 불가피하게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장규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린 결정인 만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춘장대해수욕장은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계획한 ‘서천군 전어·꽃게 축제’, ‘자전거 대행진’, ‘서천 철새여행’ 등 행사와 축제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개최 여부를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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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염 총력대응으로 주민피해 최소화 노력
서천군, 폭염 총력대응으로 주민피해 최소화 노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폭염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총력대응에 나섰다.
지난 7월 1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하고 폭염 각 분야별 대응 현황을 일일 점검하는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시내구간 체감온도 저하를 위해 장항·서천 도시계획도로 구간에 살수차를 이용해 도로살수를 실시하고 주요 버스승강장 10개소에 통얼음을 비치하며 도로공사현장 9개소를 점검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기존 설치된 그늘막 40개소를 전부 운영하고 초중학교 부근에 그늘막 11개소 추가설치를 통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피해가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취약시간인 낮 시간대 야외 영농행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군에서는 폭염 안내방송을 일 2회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장단·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통해 노약자들의 영농행위 자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는 “작년에는 최장기간 장마로 인한 재해가 있었는데 올해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한반도 상공에 열돔현상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폭염 대응을 통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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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등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등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서장, 민간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도시형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 원도심 쇠퇴로 인한 도시경쟁력 약화에 따라 지역의 도시미래상을 재정립하고 지속가능한 공간환경의 발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농어촌 지역인 서천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공간환경 조성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력 있는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향후 국토교통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의 지역개발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변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시재생 권역을 재설정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및 인정사업계획 수립 착수를 함께 보고해 사업 간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장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미 추진 중에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민간전문가 참여, 주민의견 수렴, 관련부처 연계사업 등을 통한 사업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협약 등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도시 서천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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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독서공간으로 놀러오세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책울림 독서공간 개소식을 지난 21일 수련관 2층 북카페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영상시청,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도서관을 채워갈 책들처럼 마음의 양식도 풍부하게 채워지는 의미 있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책울림 독서공간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주최한 공모 사업으로 올해 3월에 신청해 4월에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지역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 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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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숲 공감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인 혈관튼튼 밥먹고 운동하자 동네한바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천 치유의 숲 치유 센터에서 ‘숲 공감 치유의 숲 힐링 나들이’를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 중이다.
서천군보건소 외 19개 보건기관이 참여해 6주에 걸쳐 총 242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및 만성질환 관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주민이 즐길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씻기, 백신접종자 참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속 걷기 숲 속 통나무 명상 소리치유 싱잉볼·햇살·걷기 명상 아로마 테라피 요법 건식 족욕요법 영양 간식도시락 제공 등이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활동이다.
숲길 걷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안정 시에 뇌에서 발생되는 알파파가 증가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고 고혈압, 아토피 환자들의 치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천군은 “이번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와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혈관 건강상태 증진 등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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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늘 건조부터 보관까지 간편 신기술 도입 호평
서천군, 마늘 건조부터 보관까지 간편 신기술 도입 호평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마늘 수확 후 건조 비용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보급한 가변형 건조시스템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늘은 수확 후 예건과 건조 과정이 매우 중요한 작물로 건조시기가 장마와 겹치며 관행적인 하우스나 그늘 건조 시 부패율이 20~30%에 달해 손실률이 크고 품질저하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건조방식인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을 관내 마늘 재배 17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시범보급 했다.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마늘을 운반용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층층이 쌓은 후 천막으로 덥고 배풍기를 설치해 건조하는 방법으로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나 쉽게 설치하고 철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형 1대 기준 4.5톤의 수확량을 건조시킬 수 있으며 농산물 박스를 이용한 운반 및 적재로 노동력 50%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열풍건조기에 비해 설치비는 3분의 1수준이며 건조기간은 기존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다.
황대연 서천마늘연구회장은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건조비용의 획기적인 절감과 건조과정의 간소화로 농가소득 및 생력화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농가들의 현장 어려움을 기술을 통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올해 추진된 사업농가를 대상으로 단점을 보완해 추후 종자용, 출하시기 조절용 등 농가 실정에 맞추어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발 빠르게 농업 신기술 보급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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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서천군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총 8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효율성을 증대하고 안전사고 저감, 근로자 생산성 제고 등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 추진됐다.
우선 장항농공단지 내 가로등 45개소를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보도블럭 철거 및 아스콘 포장 공사를 마무리해 농공단지의 어두운 이미지개선과 에너지효율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종천농공단지에 가로수 85개소 전정작업, 노후경계석 교체와 도로 보수 등을 완료 했으며 근로자 복지를 위한 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공단지 관계자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많이 노후 되어 시설 개선이 필요했는데 이번 정비로 원활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깨끗하게 개선된 주변 환경 덕분에 직원들도 기분 좋게 출근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공단지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후 농공단지의 이미지 개선 및 기업불편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효율적인 농공단지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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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천군,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1차 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신축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해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또한 신규 사업의 경우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한 논리를 개발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사업의 집행률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의 경우 현장 점검하는 등 신청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적시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규 공모사업 발굴 시 사전 절차 이행 완료 여부 등 철저히 검토할 것이며 정부 정책방향에 맞게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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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 열기 후끈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 간담회’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총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8차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분야별 123건의 정책 제언과 현안 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검토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종천농공단지 노상주차장 및 근로자기숙사 태양광 시설 설치, 장항전통시장 택배배송 전담공간 마련방안 등, 농림축산업 분야에서는 소농 및 고령농 중심의 방제 기반 마련, 특용작물 및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및 자재 지원, 야생동물 피해 대처 방안 등, 수산업 분야에서는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치어 방류 확대 지원, 서천김 홍보 마케팅 활성화, 해양쓰레기 수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분야에서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맞벌이 부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쉐어하우스 이용기간 연장방안, 일자리 공유 플랫폼 구축 방안 등,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는 한산모시 직조교육 중장기 운영 방안, 인성 함양을 위한 어린이합창단 운영 방안, 전통기념품 공모전 활성화 방안 등, 체육 분야에서는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방안, 종목별 코치 및 선수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노인·장애인 분야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주말 및 야간 운영 지원 방안,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확대 운영 방안, 장애인 회관 건립 등,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위기청소년 생활비 추가 지원, 성인문해교육 참여자 대상 감성프로그램 운영,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간담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8월 중 2022년 서천군 예산 편성 방향을 수립하고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정부예산 확보 등을 통해 군정 핵심 사업으로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함께 논의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정책 제언과 현안 해결 방안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