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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추진
서천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이 외식급식업소의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등으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 1년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한다.
서천군과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이달 안으로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시설의 100%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한민국김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서천군 농정과 또는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신청서 및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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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6806건에 38억8천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6.3%, 2억 3천여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의 경우 7월과 9월에 반절씩 부과되고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또한, 건축물분 및 선박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과표 구간별로 세율 0.05%P씩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어 공시지가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8월 2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현금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인터넷 가상계좌 ARS 스마트 위택스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간 안에 내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본세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중가산금이 0.75%씩 60개월까지 추가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야한다”고 전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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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이 올해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통과하고 6월에는 공공건축 사업계획서 사전검토를 완료해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계획지원단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대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비 126억원 등 모두 1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서천군 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보행 환경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운영 등이 포함됐다.
청사 부지는 2023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청사를 활용한 중심지의 여가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거점 공간 마련을 통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서천 문화의 숲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천 문화의 숲은 청사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역사문화 전시공간과 우리들 카페, 목공방, 건강프로그램실, 휴게공간, 강의실 등을 갖춘 주민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군청사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잔디마당과 꽃밭을 조성을 조성해 주민들이 함께 공간을 만들고 관리하는 커뮤니티 가든, 소풍 요가, 달빛음악회 등 일반주민 대상 이벤트 공간, 아이들의 야외놀이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청사에서 군청사거리 구간 보행환경 조성, 야간경관 조명 개선, 문화누리마당 등이 계획되어 있다.
노박래 군수는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서천읍인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생활편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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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서천군의회, 의정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기 서천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활동과 주요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서천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제2대 서천군의회 의원인 의정발전 연구회 강홍복 회장을 위원장으로 서천군발전협의회 김창규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서천군 의정자문위원회는 나학균 의원의 발의로 작년 2월 공포된 ‘서천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통해 출범했으며 위촉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연구, 조사, 자료수집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나학균 의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제1기 서천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수렴해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촉구하는 등 위원님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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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밥먹고 운동하자, 동네한바퀴 ’ 심뇌혈관 예방관리 앞장
서천군, ‘밥먹고 운동하자, 동네한바퀴 ’ 심뇌혈관 예방관리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노년층 건강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밥 먹고 운동하자, 건강 챙김 동네한바퀴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28개소 3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주 1회 진행되며 신체적 기능이 약화된 어르신들에게 낙상예방수칙, 근력 강화와 유연성 증진 운동 및 마을 둘레길 걷기 등을 전문 운동강사가 지도한다.
또한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9대 수칙 등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신체활동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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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강한 중간 물떼기, 이삭거름 줄이기’ 당부
서천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강한 중간 물떼기, 이삭거름 줄이기’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벼 쓰러짐 예방을 위한 강한 중간 물떼기를 하고 이삭거름을 줄여줄 것을 지역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 벼 생육상황은 키가 42.2cm, 포기당 줄기 수는 21.8개로 생육상황은 양호한 상태이며 앞으로 기상재해나 병해충의 피해가 없을 경우 평년이상의 작황이 예상된다.
특히 서천군은 삼광벼와 친들벼가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해 미질이 뛰어난 반면 키가 커서 도복에 취약한 단점이 있어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해 7월중 강한 중간 물떼기로 도복을 예방해야 한다.
중간 물떼기는 헛새끼치는 것을 방지하고 토양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뿌리 활력을 좋게 하고 벼 절간 신장을 줄여준다.
농가에서는 논에 금이 갈 정도로 물떼기를 강하게 해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5월말부터 6월초에 이앙한 지역 내 주요 중·만생 품종의 경우 7월 23일 전후 이삭거름의 시용 적기이므로 농가에서는 벼의 품종, 이앙 시기, 기상조건 등을 감안해 적기·적량 시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앙 후 30~35일이 지나면 중간 물떼기를 해야 하나 이 시기에 잦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과 맞물려 대부분의 농가가 물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며 “농가에서는 장마 후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강한 중간 물떼기와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으로 도복예방과 병해충 방제 등 미질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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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준비위원회 개최
서천군,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준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2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 공개행사 연출에 대한 업체 설명을 듣고 개선방안 논의,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준비 사항들이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올랐다.
회의에 앞서 발표된 충청남도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이날 위원회에서는 성화채화지 및 봉송구간, 개회식 성화주자 선발 기준, 개회식 주민 초청 여부, 꽃탑 설치에 따른 예산 전용 여부, 장애인 배려 택시 배정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개회식 관람객 초청에서 시·군 선수단 참가를 줄이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군민을 초청한다.
대회 기간 중 종목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개회식 참여 가능 인원이 100명 이내로 제한되어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성화채화지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마당’에서 진행하고 봉송은 차량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상당한 군민과 도민을 위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대회 준비 의지를 밝혔다.
노 군수는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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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조성 주민간담회 개최
서천군, 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조성 주민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2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서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하구둑 번영회 및 라온제나거리 번영회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국내 최초 가상현실 아트 및 메타버스 체험 단지 조성 기본계획의 공간 구성 기본안 전반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공간 조성 기본안에 대한 설명은 용역 책임연구원인 강원대학교 유승호 교수가 진행했으며 금강하구둑에서 동백대교 사이 구간 중 이미 조성된 쌍연리 생태공원, 여울쉼터, 소담공원을 주요 사업 대상지로 지정하고 미디어 아트 거리 빛의 둘레길 미디어 아트교 메타버스 체험관 건축 및 미디어 정원 야외 미디어아트 놀이체험시설 조성을 통해 최첨단 기술-친환경-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전시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했다.
서천군은 주민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창조적인 공간 조성안을 수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금강하구둑 관광지와 라온제나 거리는 서천 대표 관광지이나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이 줄어드는 등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강변 주변 상권 활성화와 관광도시 서천의 브랜드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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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에 발맞춰 이달 13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강화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1단계를 적용해왔으나, 최근 급증하는 수도권 확진자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3일 만에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를 제외한 8인까지만 가능하고 100인 이상의 집회와 행사가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기존 좌석 한 칸 띄우기에서 두 칸 띄우기로 변경해 수용인원의 30%까지만 참석이 가능하고 소모임과 식사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중 1그룹인 유흥시설은 기존 6㎡당 1명에서 8㎡당 1명으로 출입 가능 인원이 줄어들고 24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2그룹인 식당과 카페 등은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노래 연습장은 기존 6㎡당 1명에서 8㎡당 1명으로 출입 가능 인원이 줄어들고 24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3그룹인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기존처럼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적용하고 영화관과 PC방도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적용해야 한다.
또한 장례식과 결혼식장은 4㎡당 1명으로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최대 100인을 넘을 수 없다.
이·미용업, 오락실, 멀티방 등은 기존 6㎡당 1명에서 8㎡당 1명으로 출입 가능 인원 제한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고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에도 언제든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타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만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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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주민들의 행복을 맞춥니다’
서천군 장항읍, ‘주민들의 행복을 맞춥니다’
[세종타임즈]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특화사업인 ‘맞춤형토탈케어서비스’가 코로나19로 이웃 간의 정이 약해진 시대의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맞춤형토탈케어서비스는 협의체 소속인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곳곳을 살피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7월 12일 협의체는 지역에서 발굴한 거동불편 주민 5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며 그동안 주민 스스로 하지 못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일조했다.
보행보조기를 전달받은 신창리 김 모 씨는 “허리와 다리가 불편해 외출할 때는 이웃의 보행보조기를 빌려 사용했다”며 “새 보행보조기가 생겨 신이 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성흠 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