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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태체험여행 시티투어 7월부터 운영 재개
서천군, 생태체험여행 시티투어 7월부터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행해왔던 서천 시티투어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재개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대형 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써 7월부터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 기독교성지순례 등 총 8개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천 서해바다의 노을과 신성리갈대밭의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인 노을 빛 밤마실 투어를 9월~12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행해 관광객들에게 야경 명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천 시티투어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증명서를 제출한 관광객에 한해서는 시티투어 이용료가 전액 면제되고 시티투어 홍보물품도 제공된다.
서천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7명이상 예약 시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행하고 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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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 불황 속 장항국가생태산단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서천군, 코로나 불황 속 장항국가생태산단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 불황 속에서도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해 투자를 결정한 ㈜인스그린 외 1개사와 지난 5일 15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인스그린은 환경플랜트 설비와 부동산개발업을 영위하는 우량기업으로 그동안 쿠팡, CJ대한통운, 경인양행 등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시공한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다.
인스그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만6084㎡ 부지에 1400억원을 들여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동사의 투자가 완료되면 장항국가생태산단이 서해안 물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1천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투자유치는 코로나 여파로 기업들의 투자가 어려운 시기에 거둔 결실이기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은 입주허가부터 용지 분양, 건축허가 등 모든 절차를 투자유치과를 중심으로 원스톱 처리한다는 방침이며 착공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투자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 취임 이래, 서천군은 미래 성장 동력인 장항국가생태산단 기업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현재 22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분양계약을 체결해 1단계 산업용지 기준 65%의 분양률을 달성, 성공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서천군은 50개 기업과 1조1천억원 규모의 장항국가생태산단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중에서 20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8개사가 공장을 준공해 가동중에 있다.
5개사가 공사 중이며 나머지 7개사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천군은 투자협약을 체결한 나머지 기업들의 장항국가생태산단 분양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7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항공보안장비인증센터와 해양바이오인큐베이터, 지식산업산업센터가 준공되면 관련 산업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2단계 산업용지가 현재 공사중에 있고 2025년에 준공 계획이지만 그전에 2단계 산업용지도 100% 분양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항국가생태산단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준 ㈜인스그린에 감사드리며 착공부터 준공까지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드린다”며 “또한 2단계 산업용지도 준공 전에 100% 분양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우량기업들을 다수 유치해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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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행정동우회, 춘장대해수욕장 찾아 환경정화활동 전개
서천군 행정동우회, 춘장대해수욕장 찾아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서천군 행정동우회는 오는 10일 개장을 앞둔 서천군 대표 관광지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행정동우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각자 집게와 봉투를 들고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순 회장은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고민하고 봉사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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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운동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읍새마을협의회는 이달 5일 태월리 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 및 분리해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영농철에 쓰였던 농약 빈병과 폐비닐, 마을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고철, 폐지 등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종류별 분리작업을 거쳐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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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귀촌인 지역주민과 화합의 봉사활동 펼쳐
서천군, 귀농귀촌인 지역주민과 화합의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지역 내 한계마을을 중심으로 귀농귀촌인들이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민과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계마을이란 고령화 및 농어촌 가구 30호 미만인 마을을 말하는 것으로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를 중심으로 지난 7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한계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계마을 7곳 이장과 귀농귀촌연구회원들이 마을에 꼭 필요한 봉사활동 내용을 사전협의를 통해 정하고 추진하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진행됐다.
노희식 귀농귀촌연구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서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준 서천군귀농귀촌연구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시민 유치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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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에 ‘정서키트’ 지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내 장애인에 ‘정서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정서키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2020년 재가 장애인 26가정에 82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및 맞춤형 키트를 지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10가정에 지원했으며 하반기까지 다양한 정서키트를 구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서키트는 쉽게 조리 가능한 밀키트와 채소를 직접 키워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서키트를 받은 한 장애인은 “코로나19로 답답하기도 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어 힘들었는데 입맛도 살리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되거나 우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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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실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이 지난 3일 서면에 마련된 글램핑장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스위치캠핑데이’를 진행했다.
‘스위치캠핑데이’는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Cheers란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락방 친구들은 글램핑장에 도착한 후,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미리 숨겨놓은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물총놀이, 보드게임, 팀별 활동 등을 하며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7월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주말체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수련관이 아닌 다른 곳에 와서 친구들과 캠핑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직접 고기도 구워먹고 물총놀이를 한 것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해 의미가 있고 자연 속에서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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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 활력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총 12회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해독주스, 유산균 발효유 가공 실습 등 코로나시대에 대응해 건강한 면역력을 기르는 식생활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넘어짐 사고 예방, 작업장 정리,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등 농촌여성들의 안전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작업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구연옥 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회장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실천할 수 있는 알찬 교육과 더불어 회원 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농촌여성들의 사회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는 300여명으로 조직된 농촌여성학습단체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공감대 확산의 생활개선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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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고유의 향토자원 그리고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을 지원받아 ‘국가농업-생태 거점지역, 서천 생명창고’를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된 내용은 추진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시초면 봉선리에 위치할 생태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농촌다움의 복원과 유지,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주민주도 일자리 창출 등이 추진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함께 준비해주신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군이 이번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서천만의 농촌다움과 생태환경을 활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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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의회, 현안해결 위한 협의회 구성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 의회, 현안해결 위한 협의회 구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가 소재하는 전국 10개 시·군의회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에 한목소리를 냈다.
지난 2일 강원도 동해시 의회 회의실에서 옹진, 동해, 삼척, 보령, 당진, 서천, 태안, 여수, 고성, 하동 등 10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고 해당 화력발전소 관련 현안사항 공동대처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을 선출하고 협약 체결 및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표준 세율은 수력발전이 10㎥당 2원, 원자력발전은 1㎾h당 1원인 반면, 화력발전은 1㎾h당 0.3원에 불과해 수십 년간 막대한 환경피해와 건강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지역주민들로부터 과세 형평성이 결여돼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발전소 기본지원 사업비의 현실성 있는 단가 인상 발전소 건설·운영 관련 각종 현안 사항 공동대처 등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유 발전소 관련 법령 정책 등 개선사항을 국회 및 관계 기관에 공동건의 의회 상호간 교류를 통한 위상 정립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나학균 의장은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의회가 힘을 모아 지방세율 개정을 비롯한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 현안 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