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육아 소통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성황리 운영
아산시, 육아 소통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성황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에 돌봄친화 환경 확산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을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은 아산시 2번째 공동육아나눔터로 충남 꿈비채 아산 배방 행복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에 조성했으며 입주민과 거주지 인근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비치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폭넓은 경험을 위한 동화놀이, 유아체육, 오감놀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배방꿈비채점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든든한 환경을 갖추기 위해 디지털IT 등의 기술을 접목한 인터렉티브 시스템, 편백나무 놀이공간, 수유실 등을 구축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 배방꿈비채점이 돌봄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확충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 돌봄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녀돌봄 품앗이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품앗이에 참여하는 가정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혜택과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2-10-18
-
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에 아산시 관내 5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이장,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 소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서약 후 이행 여부를 평가해 선정한다.
아산시는 올해 498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서약을 했으며 그 중 염치읍 서원1리, 송악면 종곡리, 신창면 황산2리, 온양5동 초사2통, 온양6동 법곡1통, 도합 5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주민이 합심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한 노력의 결실로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8
-
아산시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선보여
아산시선수단,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선보여
[세종타임즈]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아산시선수단은 16개 종목 27팀 198명이 참가해 금 9개, 은 10개, 동 6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지난 대회 대비 4단계 상승한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여한 역도 장연학 선수는 96kg급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하고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은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아산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기간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역도 금 5개 은 1개, 하키 은 1개, 수영 은 1개, 동 1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확보했으며 세부 수상 내역으로는 역도 장연학 96kg급 인상 금 3개, 정한솔 금 2개, 은 1개 여자하키팀 은메달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은 1개, 200m 동 1개이다.
또한, 아산시 출전 선수중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 금 1개 유도 이지현 금 1개 핀수영 김효정 금 1개역도 남고부 박성진 은 3개역도 조재훈 은 2개, 동 1개 획득과대학부 경기에서는 유도팀 안정민 동 1개, 유단비 동 1개탁구팀 단체전 동 1개고등부 박서진이 표면 2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훈련과 대회 참가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훈련에 매진해 충남이 시도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공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내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아산시선수단이 종합 성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산시의 명예를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선수단은 금 62개, 은 66개, 동 76개 총 20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41378점으로 시도 종합 5위를 달성했다.
2022-10-18
-
“아산시민 27.6% 만성질환”. 보건소 “시민 건강 관리에 최선”
“아산시민 27.6% 만성질환”. 보건소 “시민 건강 관리에 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민의 27.6%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약물을 1종류 이상 복용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18일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산시민 피보험자 및 피부양자 3만 6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 통계를 조사해 전체 검사자 중 27.6%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약물을 한 종류 이상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중 한 종류의 약물만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11.8%였으며 두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9.6%였다.
세 종류의 만성질환 약물을 모두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579명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만성질환 진단 경험이 없는 2만 2,162명 중 3,889명은 주기적 검사와 예방을 통한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이 필요한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아산시보건소는 만성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위험을 안고 있는 시민의 수가 적지 않다고 보고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개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병인 만큼,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산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에 속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문자 발송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과 교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상담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2022-10-18
-
아산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
아산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축전염병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축산차량 상시 소독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신축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염치읍 석정리 일원에 있으며 부지면적 3251㎡, 연면적 188㎡ 규모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일반 소독시설로 세척 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대상으로 차량 외부, 바퀴 및 하부 등에 부착된 유기물은 완전히 제거하고 운전석 내부를 소독하는 시설이다.
세륜시설, 터널식 세척·소독시설, 대인 소독기, 차량자동인식시스템,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 및 폐수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세척과 소독 후에도 폐수 발생이 없어 환경오염방지에도 효과가 크다.
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소독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한다.
지난 10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 이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시행 중으로 축산차량 운전자는 가금농장이나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필증을 2부 발급받아 1부는 운전자가 보관하고 1부는 방문시설에 필히 제출해야 한다.
양완모 아산시 축수산과장은 “아산시는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으로 AI 발생 예방을 위해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해야 한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농장 출입 차량 소독, 농장 부출입구 차량 진입 통제 등 차단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 가축전염병이 지역사회에 유입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8
-
박경귀 아산시장, 대통령실에 ‘국립경찰병원·아산항’ 등 현안 사업 관심 요청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통령실을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아산항 국가항만계획 수정안 반영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이 17일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만나 시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이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지역공약이었음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낙후된 공공 의료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현재 분원 유치를 위한 공모가 진행 중인데, 아산은 대중교통 편의성, 경찰타운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최적지다.
대통령 지역 공약대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아산시로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아산시의 아산항 개발 의지와 건설 계획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2025년 수립 완료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아산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40년이면 평택·당진항이 포화상태에 이르는데, 급증하고 있는 충남권 물동량과 대중국 무역 규모를 감당할 대비를 해야 한다”며 “인근 천안시에 대통령 공약 사항으로 4차 산업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항은 당진·평택항의 물류 적재 해소, 대통령 공약 사항인 국가첨단산업단지의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훌륭한 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대통령실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10-18
-
박경귀 아산시장, “자살예방을 위한 인문학 교육 중요성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자살예방을 위한 인문학 교육 중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박경귀 시장 주재로 10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제2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최 고불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자살예방업무 성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긴급 방역 조치 버스 승강장 추위 대피시설 설치 등 총 74건의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진행한 건축사, 측량협회와의 전문가 간담회에서 도시 주변환경과 연계된 공동체적 관점의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을 제시했다”며 “소규모 도시개발을 원천적으로 금지하자는 것이 아닌 만큼, 이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관련 지침을 보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통계청 조사에서 아산시 자살률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과 관련해 “자살은 개인의 일이 아닌, 매우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는 해도 지난해에만 86분의 아산시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는 것은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고 말했다.
박 시장은 “행정적 해결 방안도 물론 중요하지만, 개인의 자유의지와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도 자살 예방에 아주 중요한 일”이며 “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자유의지와 자존감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시정업무 추진, 공약사항 이행 등과 관련해 “내년 업무에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전반적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사업별로 목적의 타당성, 내용의 효과성, 수혜 대상의 적절성, 예산 투자의 우선순위와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따져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과장 중심으로 부서 내 치열한 논의를 거쳐 단기, 중·장기별 동종사업 비교검토를 통해 예산이 너무 감각 없이 책정되거나 정책 방향과 어긋나 비효율적으로 투입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2-10-17
-
자매결연도시 베트남 닌빈성 대표단 아산시 방문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닌빈성 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닌빈성 대표단의 방문은 2020년 2월 아산시 국제 청소년 교류캠프에 닌빈성 학생들이 참가한 이후 2년 6개월여 만의 교류이며 2018년 1월 방문 이후 4년 9개월여 만의 대표단 공식 방문이다.
닌빈성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유네스코 복한유산인 장안과 2021 아시아 최고의 국립공원에 선정된 꾹프엉이 있는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유명 관광도시다.
아산시는 탄 콩 현대자동차 조립공장이 있는 인구 100만명의 도시인 닌빈성과 2016년부터 6년째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팜쾅응옥 성장을 포함한 11명의 대표단은 방문 기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삼성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 등의 산업시설과 외암마을, 봉곡사, 현충사 등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고 아산시와 닌빈성, 닌빈성과 아산시의 국제교류 사업을 논의하는 도시 정상 간 교류협력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2-10-17
-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선진 축제와 비엔날레 배워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선진 축제와 비엔날레 배워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제2회 진주세계민속비엔날레 참관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박경귀 시장의 관심과 조규일 진주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남강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빛 축제이며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민속공연 분야 선진 도시들과 개발도상국가 간 문화교류 강화라는 유네스코의 미션 실현을 위한 창의 도시 콘텐츠다.
박 시장은 먼저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공연장을 방문해 남기성 예술감독을 면담하고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부르키나파소 등 4개국이 참여한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남기성 예술감독은 현재의 세계 축제 콘셉트와 진주시의 민속예술 비엔날레 개최 배경에 관해 설명하며 “이제는 전 세계가 공연 전문가가 아닌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들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통해 진주시민들에게 세계 다른 민족들의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된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도시 예술축제의 성공은 연속성에 있는 만큼, 자치단체장들이 축제 감독과 연출진을 믿고 몇 년이고 일관성 있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산시가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박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아산시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가 조성돼야 자치단체장이 바뀌더라도 명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공연과 축제가 가능할 것”이라 공감하며 “국내외 창의도시 예술가들의 공연 교류가 국내외 문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고 크게 본받을 만한 일”이라 말했다.
이후 박 시장은 조규일 시장과 함께 만찬 후 진주성과 남강에 전시된 혼등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유등축제 현장을 둘러보면서 “아산시를 산업경제 도시에서 문화예술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진주시장님이 많이 배우게 해주셨다”며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큰 꿈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하나씩 이뤄갈 수 있도록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아산시와 진주시는 자매결연도시로서의 교류 확대는 물론, 향후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한 법적, 행정적 공동 대응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견인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22-10-17
-
아산시, 제9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3년 만에 열린 평생학습 축제의 장
아산시, 제9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3년 만에 열린 평생학습 축제의 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신정호 아트밸리 일원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학습으로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 학습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했다.
박경귀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다.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프로그램과 체험, 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산의 주인공은 시민 여러분이다.
여러분의 재능과 꿈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끊임없이 이뤄지면 문화와 예술이 가득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 펼쳐질 것”이라며 “자라 나는 세대들과 함께 아산이 지닌 문화예술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발표회, 홍보 체험관,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어르신들의 문해 작품 전시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학습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는 매년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서 아산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모범 시민을 발굴 선정해 평생학습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