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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리 모두의 금쪽이를 축하해”…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아산시 “우리 모두의 금쪽이를 축하해”…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는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공감하며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선율의 가족 태교 음악 콘서트와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토크 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임산부들의 심리 안정 효과를 도왔으며 풋스파 등 각종 장비를 통해 임산부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임산부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부부의 성교육, 산후우울증 등에 대한 보호자 프로그램을 진행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 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행사가 가족 구성원이 함께 행복감을 느끼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됐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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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2022년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는 장영실을 기리기 위한 ‘2022년 장영실의 날’ 행사를 오는 23일 아산 장영실과학관에서 개최한다.
매년 10월 26일로 지정된 ‘장영실의 날’은 자격루, 앙부일구, 대·소간의, 현주일구, 천평일구, 규표 등을 만들며 조선시대 과학기술을 진보시킨 과학자 장영실을 알리기 위해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에서 만든 날이다.
‘2022년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는 아산 장영실과학관 정문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총 16종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준비한 진로 체험활동 ‘우리 마을 속에서 만난 과학이야기’, ‘과학 한 스푼, 커피 한 잔’ 커피차 이벤트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 16종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진로 체험 코너에서는 퀴즈 풀기, 과학 위인 레고 캐릭터 활용 색칠하기 등 다양한 지식 전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장영실과학관 입장권을 발권하면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영실과학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가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훌륭함을 알고 우리 과학의 발전과 그 위대함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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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10월의 하늘’ 개최
아산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10월의 하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9일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멀게만 느꼈던 과학을 다양한 분야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배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강연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한왕근의 ‘바이러스를 이기고 과학자가 된 청소년’, 맹원영의 ‘우리의 미래, 소프트웨어에 올라타자’ 강의가 진행되며 배방도서관에서는 김건의 ‘구조와 패턴 이야기’, 이재훈의 ‘데이터과학자가 하는 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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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소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 개최
아산시, 국소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민선 8기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업무 혁신 뱡향 공유를 위해 국소장 및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본청-읍면동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민선 8기 첫 합동 워크숍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태규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김동회 전 민선 8기 아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민선 8기 시정 정책 방향과 업무혁신’ 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국·소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경귀 시장은 워크숍 서두에서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시작된 공약 사업도 많고 어떤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일해야 할지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워크숍 추진 이유를 밝히고 “일방적인 보고나 업무 협조를 구하는 시간이 아닌, 모든 경계를 허물고 아산시정에 대해 창의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워크숍이 부서별 단순 보고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워크숍은 국소별 정책 방향 공유와 토론, 시와 읍면동의 협력을 강화를 위한 대안 모색에 집중해 차별화를 꾀했다.
‘혁신’과 ‘참여’, ‘창의성’을 강조하는 민선 8기의 시정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박 시장은 “각 읍면동장님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만나는 분들인 만큼 우리 시책의 추진 이유와 방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셔야 한다 또, 시책이 시민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이해되고 있는지 반응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셔야 시민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방향의 시선과 접근이 있어야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래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 그동안 관행화되어있던 것에 매몰되지 말고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자”고 말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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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박경귀 아산시장,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종동에 위치한 화랑무공훈장 수훈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박경귀 시장은 11일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 이상노 대위의 배우자 임영호 씨 자택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임 씨를 만난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많은 분의 피와 땀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유공자와 그 유족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 씨는 “남편이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나라에서 인정해주고 고맙다 해주니 새삼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퇴역 후 사는 게 참 힘들었는데, 남편이 살아있었다면 참 좋아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화를 마친 박경귀 시장과 김대훈 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을 위해 임영호 씨 집 문 앞에 섰다.
문 앞에 선 박 시장은 옆집 문에 달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발견하고는 “이웃도 국가유공자시라니 대단한 인연”이라고 놀라워하며 “명품 거주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유공자의 헌신을 뜻하는 명패가 나란히 달린 문을 매일 보게 될 이웃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남다르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 괘, 훈장, 태극 등이 포함돼 있다.
아산시에는 2022년 10월 현재 2564명의 국가유공자 명패 대상 가정이 있으며 그중 1947가정에 명패 부착이 완료됐다.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아산시는 올 연말까지 411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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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업무 간담회 개최
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업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화재, 교통사고 자살, 감염병, 범죄 5개 중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지난 6일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주관부서와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과제발굴과 재원 조달 확보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업무협의가 논의됐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시책 발굴, 안전시설 개선, 시민 안전의식 교육 등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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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의 안전대전환을 추진 중으로 첨단 장비 활용과 관련분야 전문가 섭외를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 93개소에 대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정밀 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2022년 아산시 안전대전환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14일까지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14일에는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에서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과 점검 장비를 동원한 합동점검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배수펌프장, 건설 현장, 수문, 교량, 경로당,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여기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아산시 안전보안관,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대한제과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유흥주점업중앙회 등 다수의 협회와 민간단체 협조가 이뤄져 점검의 질과 안전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이 한 단계 성장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규 부시장은 “여러 협회와 민간단체,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아산시 안전대전환이 충실하게 진행됐다”며 “안전대전환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빠른 조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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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신도시 인구 밀집 지역인 배방·탕정 지역의 150㎡ 이상 대형 음식점 210개소를 대상으로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식자재 안전관리 라벨링 지원은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필요한 양만큼 나누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대형 음식점에 소비기한과 소분 날짜를 표시 관리하는 식자재 부착용 라벨지를 제작 지원하고 이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먹거리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주일간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해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 음식점을 방문해 식자재 부착용 소비기한 라벨지 활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조리시설과 기구의 청결 등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매년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사업을 통해 소비기한 관리 부주의로 인한 먹거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는 경우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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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백의종군길 연계 ‘아산 바로 알기’ 직원 교육 진행
아산시, 이순신백의종군길 연계 ‘아산 바로 알기’ 직원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7일 이틀간 소속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걷기를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택리지’ 저자인 신정일 작가와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걷기 여행’ 저자인 윤승진 작가가 초청됐다.
교육은 임진왜란과 이순신 백의종군을 주제로 한 신정일 윤승진 작가의 사전 특강과 현충사와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3구간인 구국의 길 일부 구간을 저자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걷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보름 동안 머물렀던 경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누고 옛길 중 차도와 같은 일부 구간은 걷기 좋은 대체로를 찾아 연결 복원한 것으로 아산 숲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근무하고 있는 아산시 구간에 얽힌 이야기들은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산과 관련한 인물과 향토사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산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 특강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아산 바로 알기 교육을 확대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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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최고 강사진 꾸려 9주간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선생을 비롯해 김헌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교수,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등 총 9명의 초호화 강사진이 꾸려졌으며 박경귀 아산시장도 강연자로 나선다.
12일 첫 강연자는 이영임 전 순천향대 교수다.
이영임 교수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신화 속 인생, 인생 속 신화’, ‘신화와 대중문화’ 등이 있다.
20일에는 김애령 이화여대 교수가 ‘주체와 타자 사이: 여성, 타자의 은유’를 주제로 강연하고 27일에는 고미숙 평론가가 ‘욕망과 자유에 대한 비전 탐구’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3일에는 김헌 서울대 연구원의 ‘그리스 신화와 철학에서 찾는 삶의 지혜’, 10일에는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의 ‘손자병법과 21세기 생존전략’, 17일에는 이한우 논어등반학교장의 ‘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24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의 ‘지혜 사용 설명서’ 강연이 펼쳐진다.
12월 1일에는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의 ‘산다는 것’, 7일에는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흥미진진 르네상스 미술사’ 강연이 예정돼 있다.
최광락 아산시 평생학습관장은 “많은 지식인이 ‘고전에는 시대를 초월한 지혜가 담겨있다’고 입을 모으지만, 많은 이들에게 고전은 ‘어렵고 복잡해 다가가기 어려운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며 “이번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쉽게 만나기 힘든 최고 강사들의 강연으로 알차게 채웠다.
국내 최고 강사들의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통해 많은 아산시민이 고전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공직자와 시민, 학생들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오후 3시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주 1회, 총 9번 진행된다.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