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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문난샵’ 도입 9개월… 소상공인 경영 안전 기여
아산시, ‘소문난샵’ 도입 9개월… 소상공인 경영 안전 기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한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샵’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협 배달앱 ‘소문난샵’은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12% 내외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전국 최저 수준인 0.9%까지 파격적으로 낮췄다.
여기에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도입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8월 말 기준 1042개 업체와 1만7479명의 이용자가 충남형 배달앱에 가입했으며 배달 건수는 9개월 동안 3만2487회, 1일 평균 120회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8억4500만원으로 이중 약 69%에 해당하는 5억8000만원이 지역화폐로 결제됐다.
한 이용자는 “기존 배달앱과 달리 아산페이로 결제가 가능해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도 도울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계속 이용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앱 기능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가맹점 확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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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산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를 위해 26일 지방보조금 업무담당자를 포함한 전 직원 대상 지방보조금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법 시행에 맞춰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4년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로 활동 중인 최기웅 강사가 초빙돼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지방보조금 주요 업무 흐름 업무 추진단계별 유의 사항 지방보조금 운영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방보조금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보조사업 관리와 운영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방보조사업자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투명하고 깨끗한 보조금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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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진행
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현업종사자 131명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환경미화와 도로 유지보수, 시설관리, 공원녹지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 출장 검진으로 흉부 방사선 폐활량 검사 순음청력검사 심전도 검사 등과 함께 채혈 및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도 진행됐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시행으로 현업종사자의 직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나아가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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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큰 호응
아산시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큰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이 두 달여 동안 600여 권이 넘게 대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비대면 도서 대출 반납으로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지난 7월 염치읍 은행나무길에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 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시설로 350권이 넘는 일반도서 아동도서 신간, 베스트셀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즉석에서 도서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으며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기기에서 임시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도서를 빌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은행나무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책을 통한 휴식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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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계획과, 어르신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아산시 도시계획과, 어르신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시계획과가 23일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읍내동 어르신 농가를 찾아 9월 23일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선별장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포장 작업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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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아산시가 충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중 1차 서면 심사 결과 상위 5개 시군인 아산시, 보령시, 논산시, 당진시, 청양군의 연구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이희재 주무관은 이날 ‘NFT 지방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을 통해 세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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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병철 선수, 2022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역도 개인종합 2위 쾌거
아산시 이병철 선수, 2022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역도 개인종합 2위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 역도팀 이병철 선수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종합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병철 선수는 지난 22일 당진에서 개최된 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역도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2위의 영예까지 안았다.
특히 이병철 선수는 아산시 장애인행정 도우미로 근무하면서도 꾸준히 대회를 준비하고 체력을 단련해 이날 메달 3개를 목에 거는 값진 결과를 얻어 그 기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성적으로 아산시의 위상을 높인 이병철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이병철 선수와 같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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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과금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 연립주택 등 공용 충전기가 구축돼 있지 않은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과금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주차장 벽면에 통신장비와 계량기가 내장된 콘센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별도 면적이 필요 없어 주차장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주택에 적합한 충전기다.
또, 급속·완속 충전기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별도의 배전 용량 증설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시는 올해 과금형 콘센트 총 50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운영·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7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충전기 설치업체는 기후변화대책과 미세먼지대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소외지역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설치를 통해 충전시설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전기차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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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영 확대
아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영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행 확대에 나선다.
오는 10월부터 기존 107개 마을에서 8개 마을이 추가돼 115개 마을에서 마중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마중택시는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6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시는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접수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중택시 운영위원회를 거쳐 8개 신규마을을 선정해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또, 그동안 버스 미운행 마을의 경우 16회, 마중 버스 병행 운행 마을의 경우 8회로 운행하던 일일 운행 횟수도 각각 24회, 12회로 증편해 이른 시간에 운행이 마감돼 이용할 수 없었던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중택시 운행 확대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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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린 9월 한 달
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린 9월 한 달
[세종타임즈] “아산으로 문화예술공연을 보러 오는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당당히 포부를 밝히며 출범한 민선 8기 아산시가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리는 9월을 달성하며 문화예술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첫째 주인 지난 1일부터 4일에는 주민 주도 구도심 마을 축제 ‘온천천에 물들다’와 전국 단위 코스프레 행사인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 주인 5일에서 10일에는 아산시립합창단과 한국합창작곡가협회가 협업한 ‘창작 합창 음악 콘서트’와 외국인·다문화 가정과 함께한 ‘신창 다문화 축제’ 등이 개최돼 교류·화합의 흥을 돋웠다.
셋째 주인 11일에서 17일에는 청년의 날을 맞아 ‘2022 아산 청년주간’과 청소년을 위한 ‘도란도란 북클럽’, ‘뭉쳐야 본다’ 등이 열렸다.
넷째 주인 이번 주에는 청년 예술인이 코로나19로 잠들었던 무대를 깨우는 ‘잠자는 무대 기상 프로젝트’와 플리마켓과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 와요. 마음의 숲 마음의 날’이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다섯째 주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아산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학술대회와 조영출 가요제 등이 열리는 ‘토정비결 축제’와 도고 코미디홀에서 열리는 한국연극협회 아산지부 가족극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시 관계자는 “9월 한 달, 시민의 일상에 하루도 빠짐없이 문화예술행사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