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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9일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였던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영화제, 양성평등 지킴이 활동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기간 중 열릴 예정이었던 평화의 소녀상 건립 6주년 기념행사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연기돼 이날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은 평화의 소녀상 씻김식, 망토·모자 입히기, 헌화 및 묵념, 헌정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진 경과와 작품설명을 더 해 소녀상 건립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또, 6주년 기념식을 맞이해 지역 청년예술단체 클랑살롱이 ‘오빠 생각,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첼로 연주에 나서 경건하고 숙연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명자 회장은 “그동안 평화의 소녀상을 관리해 주신 각 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외롭고 두려우셨을 할머니들의 옆자리를 시민들이 온기로 채워주신 것 같아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어느덧 건립 6주년을 맞이한 평화의 소녀상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우리 역사의 아픈 부분이다”며 “많은 시민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평화의 소녀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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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8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아산시, 제28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9일 제28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조병남 교육복지부문 이석미 문화체육부문 김요성 경제환경부문 김준석 특별봉사부문 공동수상 고윤경, 장성준 6명이다.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를 포함해 총 14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는 오는 10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효행애향부문 수상자 조병남씨는 97세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마을주민을 위한 봉사와 어르신 음식 대접 등 타의 본보기가 돼 선정됐다.
교육복지부문 이석미씨는 지역사회 보육시설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코로나19 아동 긴급보육 운영 등 가정양육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김요성씨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나눔을 실천하고 후진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문화예술단체장으로서 주민 문화 향유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제환경부문 김준석씨는 농업소득 증대 사업추진과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 지원 확대, 대규모 고정 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봉사부문 고윤경씨는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음식 나눔, 고령화 캠페인, 침수피해 빨래 봉사 등을 실천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장성준씨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가족·북한 이탈 주민 등에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타의 본보기가 돼 선정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보다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는 분들이 있기에 아산시는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수상하고 그분들에 대한 예우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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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셋째 주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9월 셋째 주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9일 국·소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주간업무계획과 2022년 실적 시군 평가 정량 지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11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국·소장이 지속적인 관심을 둘 것과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는 지표는 담당 팀장, 부서장이 함께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독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독감 예방 접종 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과 9월 각종 행사와 축제 개최로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환경 정비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아산 지역은 이번 태풍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리라고 예상되지만, 도내 몇몇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설물 안전 점검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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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을 위한 축제 ‘2022년 아산청년주간 기념행사’ 성료
아산시, 청년을 위한 축제 ‘2022년 아산청년주간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22 아산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년공동체 팀 ‘루미에르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 정책발전 및 청년 참여 확대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청년의 날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년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난 부럽지 않아 역시 주인공은 행복해’라는 슬로건으로 일·몸·마음 역주행 3가지 주제의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청년 도배사 배윤슬을 초청해 ‘자신의 일에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청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펼쳐 자기 일과 삶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청년MC 레크리에이션과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청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청년정책마켓과 부대행사도 열렸다.
청년정책마켓은 제5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 전시회로 이날 청년센터 활성화, 청년 만남 프로젝트, 가상 공간 청년 플랫폼 ‘메타버스’ 등 3가지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시민들과 같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청년동아리 전시회 및 부스와 예비 청년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유스플러스’ 카페, 청년 강사의 체험 부스, 미션 부스를 운영해 청년이 중심이 된 행복한 청년 축제를 이끌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으로서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올해 청년의 날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청년아지트 나와유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22 아산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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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아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적용되며 복지와 보건의료,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담게 된다.
이날 공청회는 이경환 책임연구원의 계획수립 경과보고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김혜경 나사렛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용재 호서대 교수, 김선미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원세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지정토론과 참석자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보완점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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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정호 카페브라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 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지침, 보조금 사용기준 등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실무 학습이 진행됐다.
또,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컬러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민정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힐링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센터장님과 생활 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이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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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쉽
아산시, ‘2022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2 이순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순신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9번의 강의와 11월 5일 현충사 등 아산지역 이순신 유적지 탐방 현장학습 1회로 구성됐다.
아카데미에는 이순신 관련 연구자와 전문가가 초빙돼 이순신의 생애와 교훈 한산도 해전과 영화 한산 난중일기와 이순신 위기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며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아산시평생학습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최광락 아산시평생학습관장은 “이순신과 임진왜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기 극복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이순신 아카데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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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 노인 돌봄 기관과 업무협약체결
아산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 노인 돌봄 기관과 업무협약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15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와 노인·치매 통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전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활동 치매 조기 검진 및 자원 연계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노인 돌봄을 수행하는 위 3개 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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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사례 관리 담당자 및 팀장, 민간기관별 사례관리 실무자 및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관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례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아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영역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만섭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합동 교육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는 물론, 통합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아산시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의 민관협력 사례관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교육 현장에서도 느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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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아산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가을철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산림 내 불법행위 막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 내 임산물 및 산나물 무단 굴·채취, 야영·취사, 오염물질을 투기 등 산림 생태계를 해치거나 임업 생산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불법행위 일체다.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박일종 아산시 산림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에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며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