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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우체국, 충청권 최초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우체국, 충청권 최초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산시에서 충청권 최초이자 전국 5번째로 추진하는 ‘복지등기 시범사업’은 시와 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복지서비스 관련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배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제도 안내문 발송을, 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한 1차 위기도 조사, 우체국공익재단은 등기 비용 지원을 각각 분담하게 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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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 동화리 습지에 ‘물장군’ 방사… 멸종위기종 살리기 나서
아산시, 송악 동화리 습지에 ‘물장군’ 방사… 멸종위기종 살리기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생물 2급인 물장군 70개체를 방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송악면 동화3리 마을주민들은 이날 물장군 방사를 통해 본격적인 멸종위기종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 마을주민, 인근 중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최적의 서식 환경을 갖춘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모여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증식한 멸종위기 생물 물장군을 방사했다.
물장군은 우리나라에 사는 수서곤충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연못, 논, 웅덩이 등 민물 습지에 널리 서식하고 있었으나 기후변화, 환경오염, 농약사용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지난 1998년부터 멸종위기 생물 2급 보호종으로 분류 보호되고 있다.
향후 방사된 물장군의 생태정보, 개체 수 유지, 자연 증식 여부 등을 계속해서 모니터하면서 복원된 서식지에서 개체 수를 늘려갈 수 있도록 정밀 관찰과 연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물장군 방사가 아산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해 아산시를 생태 관광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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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둘째 주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9월 둘째 주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둘째 주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경귀 시장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구축 공모 선정,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등 시정성과에 대한 격려를 시작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제238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된 정책 제안 및 업무 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으며 내실 있는 2023년 본예산 편성 및 복지등기 우체국 시범사업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음봉지역 악취 및 통학버스 노선 미개설 민원에 대한 대책 수립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민원의 내용 또한 점차 조직화·전문화되고 있는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찾는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공직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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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환급안내문 발송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825명의 대상자에게 환급금 5억3831만원을 찾아갈 것을 안내하는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차량 소유권 이전 및 미등기, 국세 경정, 경정청구, 비과세 감면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 안에 찾지 않으면 지방세기본법 제64조 규정에 따라 환급금 청구권 시효소멸로 수령이 불가하다.
환급금 신청은 전화, 팩스, 인터넷, 시청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오는 10월부터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 문자 발송으로 환급금 신청이 가능한 ‘환급금 문자 간편 신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징수과장은 “납세자가 시효소멸 기간 내에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쳐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을 최소화하는 등 신뢰받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적극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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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0월까지 ‘2022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약 250억원으로 시는 이 중 25%에 해당하는 약 63억원 정리를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추진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 세외수입 체납액의 4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승근 징수과장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시의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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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나서
아산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에 나선다.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 등을 말한다.
특히 매년 전체 화재 사망지의 절반가량이 일반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 보급에 나선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생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을 지속 추진해 화재로부터 아산 시민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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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참여자 모집
아산시,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6일부터 세계 곳곳의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다문화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행사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세계 여러 나라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생활풍습을 알고 그들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국, 호주, 인도 등 여러 나라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나라별 문화재 모형 만들기와 전통 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8회에 걸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세계 속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이라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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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이 행복한 축제 ‘2022 아산청년주간’ 개최
아산시, 청년이 행복한 축제 ‘2022 아산청년주간’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년아지트 나와유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22 아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개최해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아산청년주간’ 행사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 유일의 청년축제다.
올해 행사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삶의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난 부럽지 않아, 역시 주인공은 행복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시는 온종일 클래스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정책마켓 토크콘서트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정책과 청년 이슈를 같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15일에는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베이킹, 감정오일 퍼스널컬러, 휴먼컬러, DIY 파우치 만들기 등의 클래스를 진행하며 16일에는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다문화 푸드, 칵테일 향수, 보드게임 등의 클래스가 진행된다.
특히 베이킹 클래스와 다문화 푸드 클래스에서는 육아하는 청년 엄마와 다문화 가정 청년들이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의 날’인 17일에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마켓, 문화공연 및 미션·체험부스와 청년동아리 전시회가 진행돼,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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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나우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나우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가 지난 7일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 사무실에서 ㈜나우컴퍼니와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우컴퍼니는 임직원 봉사활동, 후원금 지급 등을 통해 아산시두리사랑보호센터를 지원하게 돼, 기업과 사회복지시설이 성인 발달장애인 복지 서비스 내실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순 센터장은 “소규모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관심을 두고 뜻을 함께해준 ㈜나우컴퍼니에 감사드린다 돈독한 관계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규연 대표는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성인 발달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가 아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 성인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이용시설이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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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삼성디스플레이·세이브더칠드런과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윤성희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질병, 자연재해, 가족 구성원의 사망, 소득 중단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여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 가정을 위한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나눔 키오스크는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소개되는 아동 가정의 사연을 확인하고 도움을 주고 싶은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그하면 회당 1000원이 기부되는 시스템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는 지난 5월부터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나눔 키오스크 단말기 4대 운영으로 700여만원을 모금해 2차례에 걸쳐 어려운 아동 가정에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9월 중 단말기 1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키오스크 활용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모금된 지원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책상, 침대, 책장, 컴퓨터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희 단장은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사내 기부문화가 활발해지고 직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영 총장은 “아산시의 협력과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분들의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취약계층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연계 지원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추석 명절맞이 희망 나눔 물품 전달식’도 진행돼 3735만원 상당의 농어촌 특산물 부식 선물 세트 747상자가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지원됐다.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