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본격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아산시, 본격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최근 자가 소독 농가의 증가, 소독 약제 오남용 방지 등 달라진 영농여건을 반영해 국립종자원에서 올해부터 벼 정부 보급종을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어 볍씨 종자소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 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침지소독을 하면 된다.
발아기를 이용한 종자침지소독 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리터에 보급 종자 20kg이다.
또, 약제침지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을 하면, 종자 내부 수분공급으로 인한 약제 성분의 볍씨 속 침투가 높아져 소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경우 필수적으로 소금물가리기를 해야 하며 온탕 소독을 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 처리해야 한다.
온탕 소독 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200L에 보급 종자 20kg이며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성열 농업기술과장은 “종자전염성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울러 육묘 중 저온 피해 예방 및 적기 출수 유도 등을 위해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는 가능한 4월 25일 이후부터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5
-
아산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 신청하세요
아산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맞춤형 인구교육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신혼부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교육 신청을 통해 대상자 특성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생애주기에 따라 가치관 형성기: 가족의 소중함, 양성 평등한 가족관계 결혼 준비기: 일·생활 균형, 인구변화와 저출산 극복 출산·양육기: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 자녀성장기: 행복한 부부 올바른 자녀 교육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학교, 기업 등은 매월 10일까지 아산시청 여성복지과 인구출산정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조해 교육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4-25
-
아산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수관 막힘과 악취의 주된 원인을 제공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최근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설치하는 관내 가구가 늘어나면서 회수용 거름망 미설치 등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가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제품은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음을 알리며 불법 제품 사용으로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역류해 하수구 악취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절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윤수진 하수도과장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5
-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양성 상생협력협약 체결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인력양성 상생협력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전문인력 양성사업 충청지역거점교육기관 전문인력양성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재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총괄 교수,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이희원 센터장, 김미경 아산시 도시재생과 재생정책팀장, 안상욱 충북대학교 교수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협업전략 및 추진방안 발굴 지역거점교육기관연합체의 구성과 운영 참여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운영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황재훈 교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충청지역거점교육기관연합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충남지역 도시재생 관련 센터나 기관 중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첫 번째로 협약을 체결한 데 의의가 크다”며 “아산시는 물론 충청지역의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아산시 굿데이 이사서비스, 독거 장애인 가구 이사지원 봉사
아산시 굿데이 이사서비스, 독거 장애인 가구 이사지원 봉사
[세종타임즈] 이사전문 업체인 굿데이 이사서비스가 지난 21일 지체 장애로 혼자서 이사할 수 없는 독거 장애인 가구를 위한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선정해 추진됐다.
김성환 대표는 “지역사회에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면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사지원이 필요한 주변의 여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굿데이 이사서비스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아산시 공공시설과, ‘깨끗한 온양온천역 광장 만들기’ 대청소
아산시 공공시설과, ‘깨끗한 온양온천역 광장 만들기’ 대청소
[세종타임즈] 아산시청 공공시설과 직원 10여명이 지난 21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깨끗한 아산 만들기’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도심의 쉼터이자 아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처음 맞는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온양온천역 광장은 아산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모니터링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모니터링
[세종타임즈] 아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시민들의 이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지난 21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탐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 재래시장 주변의 공중화장실 8곳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 모니터링 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모니터링 개선사항에 대한 후기와 내실 있는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원은 “점검결과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화장실 위생상태 및 시설 보강 등 개선사항을 담당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참여단으로서 더 안전한 도시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기 모니터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2022-04-22
-
시민강연 36.5℃와 함께하는 4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의 ‘나는야 슈퍼우먼, 행복한 토크’를 주제로 2022년 4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본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개그콘서트’, ‘유머1번지’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개그우먼 김지선의 특강으로 현대인들의 만병의 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연에 앞서 ‘삶을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사 오호진의 ‘시민강연 36.5℃’이 15분간 진행된다.
4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YouTube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의 교양을 함양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으며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기초수급자 권리구제 강화’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기초수급자 권리구제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권리구제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취약계층 시민들의 수급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초생활보장이 필요하나 선정기준 초과 등으로 보장 제외 또는 중지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가구별 특성에 따른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리구제 대상으로는 부양의무자의 군 복무, 교정시설 수용, 해외이주, 가출, 실종,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 전 배우자가 부양을 기피하는 생계 곤란 한부모 가구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는 경우 중위소득 30% 이하의 가구로 보장기관이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받을 수 없다고 확인한 가구 등이다.
지난해 권리구제를 통해 수급권을 보장받은 가구는 총 203가구며 올해는 3월 현재 25가구로 이 중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및 기피 사례가 76%로 가장 많았고 기타 재산 초과, 사실 이혼 등의 사유가 뒤를 이었다.
이는 정부 정책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불구하고 생계·의료급여 등에는 아직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권리구제 대상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복지서비스와 제도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으나 사각지대는 늘 존재하고 있다”며 “기초수급자 권리구제를 통해 취약계층 시민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향긋한 꽃내음이 물씬. 도고천변의 화려한 변신
향긋한 꽃내음이 물씬. 도고천변의 화려한 변신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고천변이 꽃단장을 마쳤다.
봄 향기에 어울리는 유채꽃, 펜지, 비올라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왕복 1.5km 하천변을 아름답게 장식한 것. 꽃들이 만들어낸 오색찬란한 절경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장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