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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최초 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기공식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5일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아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들과 주민들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시침수 대응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강우에 대비한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아산시에서는 최초로 배방읍에서 사업을 착공하게 됐다.
배방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속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던 공수리와 북수리 일원에 총사업비 482억원을 투입해 홍수빈도 10년 기준으로 설치된 우수관로를 홍수빈도 50년 기준으로 11.84㎞를 교체 및 신설하게 되며 오는 2024년 10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도시의 양적 성장과 문화 여가시설 같은 질적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 모든 것에 우선하는 건 시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아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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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도로 깨끗한 거리로 변모하는 행복도시 아산
산뜻한 도로 깨끗한 거리로 변모하는 행복도시 아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19년부터 중점 추진한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깨깔산멋’ 사업은 도시환경을 구성하는 각종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원칙을 마련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즉각적인 환경 변화와 혁신적인 도시환경 정비 성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읍면동 중심의 적극적인 환경 정비가 눈에 띄고 있다.
대대적인 대청소, 쓰레기 불법 투기로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수거, 영농페기물 수거, 주요 도로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꽃동산·꽃길 조성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식재한 꽃길, 꽃밭이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아름답고 산뜻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던 시민들에게는 활력을, 아산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읍면동 단체는 매월 대청소, 조깅과 청소 활동을 결합한 쓰담운동, 상시 불법 광고물 정비 등에 적극 협력하며 깨깔산멋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읍면동 간담회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꽃밭·꽃길 조성 등 읍면동 환경정비는 참여자,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모두가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50만 자족도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역시 중요하다 앞으로도 깨깔산멋 환경정비를 지속 진행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클린아산을 조성하자”고 덧붙였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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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지원 정책간담회 마련
아산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지원 정책간담회 마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해뜰가족상담소에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여성복지시설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해뜰가족상담소 윤애란 소장, 강지선 실장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김혜린 소장, 조은진 실장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이선섭 소장, 홍수진 실장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 이경혜 원장, 우정희 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지원정책 방향성과 종사자 처우개선 문제, 2차 피해방지 장애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설, 상담원의 안전을 위한 물품 지원 요청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일선에서 가정폭력·성폭력으로 절망하고 고독한 이들에게 필요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여성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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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광판, 시민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톡톡
아산시 전광판, 시민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한 전광판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시민소통보드는 시민들로부터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메시지를 접수해 시정 홍보 전광판에 게재하는 사업이다.
일방적인 홍보에만 활용했던 전광판을 참여형 매체로 바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아산을 참여형 소통 도시로 변화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사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매주 1인을 선정해 접수된 메시지를 송출하고 있다.
‘막둥이 삼댕아 생일 축하해’, ‘너의 찬란한 앞날을 응원한다’, ‘10년의 연애, 우리 결혼까지 가자’ 등 막둥이를 위한 생일 축하, 평소 말로 다 하지 못한 연인 간의 사랑, 친구에게 보내는 격려 등 다양한 사연들이 시민들의 눈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전광판 이벤트를 보기 위해 직접 방문한 시민들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에 눈물이 난다’, ‘너무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모완 홍보담당관은 “시 전광판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매체로 변화했다"며 “시민 친화적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 매체를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봄꽃 나들이를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전광판에 아산시 벚꽃 사진을 송출하며 ‘대형 사진으로 봄을 느껴 좋다’, ‘오며 가며 벚꽃을 보니 마음이 트인다’ 등의 시민호응을 얻은 시는 앞으로 영인산 철쭉, 천년의 숲길 등 아산의 사계를 송출하며 시민 힐링 문화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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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운수종사자 597명에 1인당 150만원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시내버스 및 일반 택시 운수 종사자 59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의 지원금을 충남도 내에서 가장 먼저 지급했다.
국비 총 8억955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시내버스 및 일반 택시 운수 종사자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3일 이전 입사해 근무 중인 시내버스 종사자와 1월 1일 이전 입사해 근무 중인 법인 택시 종사자로 버스 기사 220명, 택시 기사 377명 총 59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이 지원됐다.
유종희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운수 종사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 및 일반 택시 기사들의 생활을 안정화하고 교통안전 문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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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 본격 활동
아산시, ‘외국인 통역봉사단’ 본격 활동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민원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한 ’외국인 통역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민원 행정 수요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그동안 정확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민원 안내와 처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에 7개국 출신의 자원봉사자 9명을 ’외국인 통역봉사단‘으로 위촉했다.
현재 ’외국인 통역봉사단‘은 민원봉사과에 배치돼 주 3회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외국인 체류지 변경, 가족관계 사무 등의 신청서 작성 지원, 창구 안내 등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역 서비스 참여자 A 씨는 “공공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동료들의 어려움을 옆에서 도와주고 어려움 없이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통역봉사단 활동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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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도모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도모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지난해 12월 새로 부임한 이기승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이 지난 13일 아산시청에서 만났다.
지난해부터 지역과 기업의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기 위한 상생협력협의회를 구성 운영해온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면담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협력과제를 확대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시는 사업장 투자 인허가와 관련해 기업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주변 도로 체육, 문화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기로 삼성디스플레이는 13조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를 충실히 이행하고 관련 협력사의 관내 기업 유치에 협조하며 지역농산물 사용, 지역인재 채용, 지역사회 환원 활동 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로 약속하고 노력해왔다.
이날 그동안의 협력과제를 확대 이행하기로 한 양측은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경제가 불확실해지고 위험이 커진 것에 깊이 공감하며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QD디스플레이, 중소형OLED 등 신규 투자 및 생산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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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송악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아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총사업비 약 370억원 규모의 송악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BTL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송악면 일원 0.718㎢ 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38.749km를 신설해 849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 민간 제안으로 기지개를 켠 이 사업은 2020년 한국환경공단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국회의 한도액 의결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주무관청인 아산시는 14일 게시된 제3자 제안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절차에 착수해 2단계에 걸친 사업제안서 평가를 거쳐 8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수도사업소장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면 실시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들을 신속히 추진해 2023년 말에는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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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산시, 고령층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시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질병관리청 브리핑 발표에 따라 고령층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바이러스 유행 등으로 인한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인 경과한 60세 이상 연령층이다.
다만 이미 4차 접종 중인 요양병원·시설 대상자와 면역저하자는 집단 감염 우려 및 개인 사유 등에 따라 3개월 이후부터 접종 가능하며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 시 접종이 가능하다.
4월 14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지만, 의료기관이 주 1~3일제 시행 중이기에 반드시 당일 접종 가능 여부를 의료기관에 사전 확인해야 한다.
오는 18일부터는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 사전 예약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고령층의 코로나19의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에 대해서는 접종을 적극 권고드린다”며 “이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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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부시장, 아산시 공설봉안당 현장점검
이태규 부시장, 아산시 공설봉안당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일환으로 지난 11일 아산시 공설봉안당을 방문했다.
이날 안치단·봉안묘 등 장사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둘러본 이태규 부시장은 봉안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봉안당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안치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고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의를 드리고자 365일 24시간 연장 운영을 결정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방문한 유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고인을 기리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공설봉안당은 2015년부터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20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