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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센트럴미시간대와 청소년 교류·협력 논의
2025-06-05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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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에 반딧불이 반짝반짝’ 아산시, 온천천 산책로 조명 새 단장
‘온천천에 반딧불이 반짝반짝’ 아산시, 온천천 산책로 조명 새 단장
[세종타임즈] 밤이 오면 온천천 버들 하중도 버드나무에 반딧불 수백 마리가 반짝이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아산시가 온천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해 버들 하중도 구간에 반딧불 및 고보조명을 설치해 ‘밤이 더 아름다운 온천천’을 조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조명 새 단장으로 버들 하중도 구간 산책로에 신비로운 빛의 움직임과 다양한 패턴의 고보조명이 바닥을 비추며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으며 버들 하중도에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을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
조명 운영시간은 가로등 점등 시간인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메시지를 넣을 수 있는 고보조명은 정기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구와 시각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응식 시 건설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버들 하중도가 온천천의 또 하나의 명소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천천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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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지역·송악·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 총사업비 398억원 확정
아산시, ‘동지역·송악·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 총사업비 398억원 확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하수도 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친환경 도시로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서고 있다.
시는 곡교천 온양천 합류지점부터 실옥동 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총 4.75㎞에 대한 차집관로 복선화 사업비 398억원을 확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도시 인프라 확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안정적으로 이송 처리하고 기존 간선관로의 확충을 통해 관로의 유지관리와 하수처리장 운영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곡교천 좌안 차집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15년 기술진단결과를 중심으로 설계를 추진했으나 환경청에서 기존 시설의 문제점과 복선화의 타당성에 대한 기술적 근거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상시 만관으로 운영되는 차집관로 하류 구간에 대한 수질 및 유량 조사와 CCTV, SONAR를 활용한 관내 촬영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평가와 유지관리 상의 문제점 등을 관계 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에 적극 협의 설득한 결과 지난 1일 총사업비 398억원을 확정했다.
한영석 시 하수도과장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체계적 정비를 통한 공공하수도 확충으로 늘어나는 도시 인프라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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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총력 속 방역지침 준수 메시지 전달
아산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총력 속 방역지침 준수 메시지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델타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등 변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속에 발 빠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감염확산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연말연시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최근 1주일간 전국적으로 평균 459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긴장감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아산시도 지난 3일과 4일 각각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 일 평균 확진자가 25명에 달하는 등 전월 대비 대폭 늘어나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11월에 이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12월 첫째 주 위중증 환자는 일 평균 10명, 4일 기준 사망자는 8명이다.
시는 이런 전국적 확산 추세 속에 지역 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고자 12월 이후 학교, 어린이집, 목욕탕 등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시설을 중점적으로 매일 3000여 건의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연일 10여명이 추가돼 4일 현재 관리대상자가 79명에 달하는 재택치료의 효율적 운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재택치료 전담 약국 4개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재택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병상 부족으로 대상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재택치료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백신접종과 개인 방역 수칙 준수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임을 시민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어린이와 초등학생 등 백신 미접종자, 가족 및 지인과의 밀접 접촉, 돌파감염 등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경로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외출과 다른 지역 방문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또 3일 현재 1차 접종 86.2%, 2차 접종 82.8%, 추가접종 6.4%에 달하는 백신 접종률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백신접종 동참과 의심 증상 시 즉각적인 진단검사를 당부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은 돌파 감염 증가와 함께 빠른 감염 속도를 보여 그동안의 방역체계를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자칫 연말연시 방역에 대한 긴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도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관리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6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4주간 사적모임 축소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 제한과 함께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실시한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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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
아산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일 아산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이용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 재능기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점검 및 클린 서비스는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생활 참여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이동기기 점검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이날 재능기부에는 농업기술센터 이선우, 이대일 김대중 주무관이 참여해 아산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사용법 및 자가 점검 요령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모터 카본 체크 배터리 이상 유무 이동 보조기기 외부 세척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등 맞춤형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동 보조기기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경제적 비용 부담경감, 보장구 청결 유지를 통한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보유한 각종 자격·기술·경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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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실시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월 16일부터 오늘 12월 10일까지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서 운영하는 ‘2021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 일정에 맞춰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 분회임원이 대상이며 교육 대상자들은 교육 이수 후 각 마을 지도자가 돼 회원들의 치매 예방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11월 16일: 배방읍 11월 18일: 인주면, 음봉면 11월 19일: 염치읍, 영인면 11월 22일: 선장면 11월 29일“ 둔포면, 탕정면 12월 2일: 송악면, 신창면 12월 9일: 도고면 12월 10일: 온양1~6동이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치매 걱정 없고 노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 교실 외에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 선별검사, 감별 진단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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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절기 대기오염물질 본격 관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월 한 달간 동절기 대기오염물질 집중 관리를 펼친다.
시는 한 달간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관리 방법 홍보,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춘 기존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을 병행하며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내년 4월 2일까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지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는 세탁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미세먼지 발생 주범으로 대기 중으로 배출시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지표면 오존 농도를 증가시켜 인체 유해 및 지구온난화를 가속 시키는 유해대기오염물질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세탁소, 주유소 운영자는 생활 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를 기간 내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통해 아산시 전역에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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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워크숍 개최
아산시, ‘시민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일 ‘시민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26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사업성과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시민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정원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시내권 자투리 공간 등 6개소에 소규모 도심정원을 조성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정원식물의 선택과 옮겨심기’ 특강에 이어 올해 시민정원 우수조성지 2개소에 대한 사례발표, 내년도 시민정원 조성사업 추진 방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낙원 시 공원녹지과장은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시민정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 시민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성된 시민정원에 대한 유지관리를 지속하는 한편 도심권 자투리 공간 등을 적극 발굴해 내년에 시민정원 16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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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열린 다문화 사회를 향해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우리’
아산시, 열린 다문화 사회를 향해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우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2021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센터 이용자 및 다문화가족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에는 2만7000여명의 외국인과 9680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년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증가 추세에 부응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역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역량강화 및 자녀 언어발달지원, 방문교육, 통·번역 서비스 등 지원 다문화특성화사업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및 세계시민교육, 나라별 자조모임, 합창단·무용단 등 결혼이주여성 중심 다문화어울림사업 기초언어학습, 역사 및 과학교실,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문화 자녀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중 2017년 11월 설립 후 푸드트럭 운영, 레시피 교육, 커피콩빵샌드위치 판매 등으로 취업 전 안정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한 다문화 취·창업 협동조합 ‘글로벌쿡방’과 2019년 7월 시작된 결혼이주여성 카페 실습프로그램인 ‘어반포레스트’, 2021년 1월 시작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인 ‘신박한 정리수납 자격과정’은 결혼이민자에게 적합한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 도모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어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역학 조사와 코로나 검사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은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통·번역 전담대응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주년 세계의 날 기념 행사에서 조삼혁 센터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 밖에도 지난 2019년 10월 신창지역 분원을 개소했으며 현재 행전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둔포지역 분원 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구심점이 돼 다양한 가족들이 아산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센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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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연말연시 야간경관조명 설치
아산시, 연말연시 야간경관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5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생활로 전환하는 바람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야간경관조명을 추진했다.
야간경관조명은 아산 터미널 앞,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 동신초 앞, 배방역 광장, 천안아산역 광장 등 총 5개 지역에 LED 조명등으로 설치되며 점등은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다.
아산 터미널 앞과 배방역 앞 광장은 포토존도 추가로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시민과 아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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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여정은 계속될 것”
오세현 아산시장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여정은 계속될 것”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선7기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구호와 함께 제시한 ‘50만 자족도시 아산’의 비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도 한 단계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7기 송년 브리핑을 갖고 그간의 소회와 시정성과를 밝히며 새해 시정 운영 방침을 알렸다.
아산시에는 최근 인구 35만명 돌파 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 2018년 6월 인구 32만8천여명으로 출발한 민선7기가 3년4개월만에 35만 인구를 달성한 것이다.
전국의 많은 시·군이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 인구가 민선7기 꾸준히 증가한 데 대해, 오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아산을 시민과 함께 일궈왔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이어 “충분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아산이 성장의 기회를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민선7기 취임하면서 ‘50만 자족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노력해 왔다”며 “저평가 가치주였던 아산시는 이제 누구나 성과를 인정하는 성장주로 자리매김했다.
성장주를 넘어 대형 우량주로 한번 더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방 행정고시를 거쳐 1998년 온양1동장을 시작으로 행정 최일선 현장과 충청남도, 행정자치부 등 기초와 광역, 중앙정부를 두루 섭렵한 행정 전문가다.
평생 공직생활에 몸담으며 익힌 현장 경험과 지방자치 철학을 토대로 공직사회를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출발을 알렸다.
열정과 능력을 갖춘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도입하고 조직문화를 쇄신하며 시정을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민선7기 아산시는 눈부신 양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가 민선7기 유치한 기업은 총 67개로 신규 투자 금액은 1조 9천563억원, 1만 4천409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이는 2019년 11월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1천억원 신규 투자는 제외한 것으로 전·후방 협력사 유치와 친환경자동차, 바이오산업 등 미래먹거리 유치 노력의 결과로 사상 최대 기업을 유치하고 35만 인구를 돌파했다.
도시인프라도 든든히 구축했다.
민선7기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전국 최고 수준의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2022년 서해선과 장항선 복선전철 완공 및 아산 최초의 IC 개통, 아산~천안고속도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새로 조성됐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14개, 108만평 탕정2지구를 포함한 도시개발 사업은 18개 지구에 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곡교천 르네상스 시대를 열 아산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온양민속막물관,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를 잇는 문화벨트를 조성해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여가 문화정책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충남 시군 최초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을 전면 시행하며 선도적인 교통복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해 완공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시민에겐 안전한 먹거리를,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도농복합도시의 새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길고도 짧았던 3년6개월은 눈부신 성장의 시작을 알렸지만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완성하기에는 빠듯한 시간이었다”며 “5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더 힘찬 가속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의 공포 속에 시민들이 시작한 ‘We are Asan’ 운동과 그해 여름 전례 없는 수해 때 민관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며 도시의 저력을 안팎에 과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시민과 함께해 준 공직자들에게 민선7기 성과의 공로를 돌리면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하루하루 모든 역량을 쏟겠다.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한 우리의 여정은 더욱 힘차게 계속될 것을 약속 드린다”는 다짐으로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