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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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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따듯한 겨울 온정 베풀어
아산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로 따듯한 겨울 온정 베풀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사회적 온정이 필요한 가정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 산림과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숲가꾸기 및 생활권 위험 수목 제거 등으로 발생한 산림 부산물인 고사목, 형질불량목, 위험목 등 약 66톤을 수집해 땔감으로 제조했다.
또 각 읍면동을 통해 땔감 사전 신청을 받은 후 독거노인, 장애인을 우선순위로 대상자 33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약 2톤의 땔감 전달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산림과 직원 12명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기간제근로자 15명이 영인면 상성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땔감을 전달했다.
이날 땔감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받은 땔감으로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방치된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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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2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전면 시행한다.
지난해 발급 예정이었던 차세대 전자여권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권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기가 연기됐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과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발급을 시작하게 됐다.
새롭게 제작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기존 종이 재질이었던 개인정보면이 내구성과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됐으며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속지에는 태극 문양, 석가탑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활용됐다.
또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도 변경되며 별도 신청하는 사람에 한 해 출생지를 표기할 수도 있게 됐다.
전유태 시 민원봉사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편리한 여권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병행해 내년 상반기 중 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 발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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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아산시민참여학교 사업운영자 공개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아산시민참여학교 사업운영자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아산시민참여학교는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지역 탐방처를 지정하고 초등학교에 체험버스와 학부모교사를 지원하는 충남 유일의 지역특화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산시민참여학교 사업운영자 모집 대상은 아산시 소재 교육 관련 비영리 기관 및 단체이며 시는 신청 접수 후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교사 강사 양성, 학생 활동 및 예산의 적정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업운영자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6년 아산시민참여학교 시행 이후 학부모교사 353명을 양성했으며 초등학교 883학급 학생 2만2354명의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현장 체험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탐방처 가상현실 콘텐츠 및 앱을 제작해 교실로 찾아가는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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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송년맞이 특별행사 진행
아산시 중앙도서관, 송년맞이 특별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침체한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12월부터 ‘송년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동전지갑 만들기 포일아트 만들기 LED 무드등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스크래치 성탄절 카드, 손가락 책갈피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화 상영이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다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번 송년특별프로그램이 34만 아산시민이 다시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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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 청년 마을 구축을 위한 ‘주민과의 화합·소통의 장’ 마련
아산시, 도고 청년 마을 구축을 위한 ‘주민과의 화합·소통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도고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도고 주민-청년 기업가 소통·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고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기곡1리 이장, 신언2리 이장 등 주민 대표를 비롯해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 도고면장, 지역 청년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시 ‘도고 청년마을’은 단순히 외지 청년 유입을 위한 관 주도의 시설구축 사업이 아니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지역 청년기업 대표들이 도고지역으로 사업을 이전·확장하고 정착해 ‘도고만의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와 청년기업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과 청년이 꿈꾸는 도고의 미래에 대한 간극을 좁히고 도고 청년마을 사업의 공동 비전을 세우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고 청년마을 구축에 뛰어든 청년기업 최낙원 대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청년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청년이 원하는 ‘도고 청년마을’의 모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기업가들이 가진 혁신성과 창의력으로 도고 유휴시설을 청년들이 즐겨 찾는 창업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공생하는 청년마을이 되도록 지역 주민과 청년기업 간 소통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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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전개
아산시,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 ‘에이즈 예방주간’ 홍보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월 1일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12월 1일부터 7일까지인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하며 1020 세대인 아산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 친근한 브랜드 웹툰, 유튜브 영상, 온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축소를 위한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 관내 대학 등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인 1일에는 순천향대학교 학생회관 휴게실, 향설생활관, 의료과학대학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캠페인 사이트를 운영하며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다채롭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성접촉으로 감염되며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되더라도 조기 발견 후 치료하면 건강한 삶은 물론 타인 전파를 막을 수 있으니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 익명 검사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 런던선언에서 채택되고 UN에서 제정해 올해로 34회를 맞았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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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 개최
아산시,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 민관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아산시가 실시하는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을 수행하는 5개 기관 및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상호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도출하며 내실 있는 아산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교육, 기능향상, 직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등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민관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교육의 열정을 포기하는 장애인이 없기를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정책으로 장애인에게 다가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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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개최
아산시,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0일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17개 기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충남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해뜰가족상담소 이통장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권리구제 활동 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내년 기관별 주요 활동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계속하기로 논의했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폭력전문기관과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를 통해 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도 지역의 파수꾼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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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사업으로 자율주행 날개를 달다
아산시,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사업으로 자율주행 날개를 달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자율주행 산업 고속 성장에 발 빠르게 탑승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장은 연평균 41% 성장해 2035년 1조1204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고속 성장’이다.
아산시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거듭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동력 미래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차량용 반도체·자율주행 R&D센터’ 유치를 확정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지난 8월 충청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실증후보 지역을 답사한 후 관계부서 협의와 1차 기술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 2023년부터 아산환경과학공원 순환도로에서 실증하기로 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기피 시설이었던 생활폐기물 소각장을 과학관, 수영장, 생태전시관, 행정복지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친환경에너지 지역혁신 성공사례로 꼽히는 대표 시설이다.
여기에 이번 사업으로 AI 관광 안내, 라이브스튜디오, AI 도서관 등 정보의 전달에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차세대 차량용 응용 서비스인 ‘자율셔틀 인포테인먼트’를 개발해 2023년부터 시범 운행하게 되면, ‘기술’과 ‘친환경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혁신성장 모멘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민들에게 충남 최초로 자율셔틀에 탑승해 VR로 관광콘텐츠를 체험하고 독립적인 휴식을 즐기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미래먹거리를 위한 자율주행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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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1년.그 이후 무엇이 변했나
아산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1년.그 이후 무엇이 변했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동학대 방지 및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아동에 대한 정서학대, 신체학대 등 사회적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지난해 10월 아동학대의 신속한 대응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에 의해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올해 1월 여성가족과내 아동보호팀 신설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신고·접수, 조사, 개인별 보호계획 수립, 학대피해아동와 요보호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및 충청남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15개 민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아산충무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법률사무소 정립을 자문변호사로 위촉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에게 원스톱 맞춤형 지원으로 피해아동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적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했다.
학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예방활동 강화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읍면동 복지이통장, 행복키움추진단 등 마을의 복지리더를 활용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790명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 지원하는 신고체계 마련과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장기결석, 예방접종 미실시 아동 등을 대상으로 가정양육환경 조사 등 ‘e아동행복지원사업’ 시행과 신고의무자,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아산시는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이후 올해 11월 기준 총 419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작년 362건 대비 16%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 중 15명의 피해 아동은 응급조치를 통한 가해자와 분리 보호하고 268건에 대해는 아동학대 행위가 있음을 확인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가해자 아동양육 교육, 아동 심리치료 및 의료비 지원 등 아동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가족기능 강화 등 사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 업무를 수행한 1년을 되돌아보니 촘촘한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점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우리 주변에 아동학대 의심이 있을시 지체 없이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에 맞춰 구축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아동 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 확대,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로 신고하고 아동학대 관련 단순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아산시 아동학대 긴급전화 533-1391로 연락하거나 충남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