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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 개최
아산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아산시와 아산충무병원은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상호 인식하고 학대 아동의 일원화된 신체적·정신적 검진 및 치료를 위해 아산충무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 현판식을 거행했다.
아산충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32개 진료과를 갖춘 아산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으며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학대 아동의 의료적 보호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지난 1월 1일 여성가족과 아동학대전담부서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학대받는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보호조치, 사례별 적합한 개입 및 사후관리를 진행해 재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아동학대 전담병원 지정을 통해 의료부문의 협력체계 강화로 아동보호를 위한 공적책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아산충무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으로 우리지역 아동들의 보다 안전한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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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아산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 현장점검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전국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컨설팅단을 운영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은 컨설팅 목적과 취지 설명 2020년 폭력예방교육 추진실적 이행상황 점검 2021년 교육운영방안에 대한 컨설팅 실시 관리자와 고충상담원, 교육대상자 인터뷰 등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 우리시는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계획서의 세밀한 구성 고충상담원 남녀 구분 지정 아산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자체 제작 등이 호평을 받으며 우수사례로 여성가족부에 추천됐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인권 보호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간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밝고 건강한 가정과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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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및 아동·여성복지시설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추세에 대응하고자 지난 6일부터 어린이집 및 아동·여성보호시설 방역 점검을 실시 중이다.
25일 현재 아동이용시설 37개소, 아동생활시설 10개소, 상담소 및 여성보호시설 6개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대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어린이집 361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인 출입통제 및 종사자 발열체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 및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조해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 자제 지역 내 감염 확산추세가 지속될 경우 신속하게 휴원·휴관 조치 6월 7일부터 일정을 분산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보육 교직원들 1차 백신접종 실시 월 1회 주기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제 검사 실시 등을 조치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놀 수 있는 일상을 앞당기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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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구축’, 납부 편의·자금 투명성 확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현금성 보증금·보관금 등의 회계 관련 수납업무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을 구축해 5월 17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 납부 편의 증진 및 디지털 시대에 맞는 납부 방법 개선을 목표로 반납금 및 세입세출외현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이 시 금고를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는 방식을 탈피해 스마트폰, 인터넷뱅킹, ATM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실시로 그동안 민원인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으며 수납업무 자동처리화를 통해 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 해소 및 업무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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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내에서 만나는 녹색쉼터 ‘스마트가든’ 3개소 조성
아산시, 실내에서 만나는 녹색쉼터 ‘스마트가든’ 3개소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9000만원을 들여 아산경찰서 경찰수사연수원에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가든’ 3개소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 보조사업으로 시행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요구에 따른 것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시켜 정원의 치유 및 관상 효과를 실내공간으로 확장한 정원 조성사업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조도 및 급수,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정원이 주는 치유, 휴식 효과는 이미 연구로 입증되고 있으며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서 2017~2019년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자료에 의하면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수치 모두 정원 체험 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경찰서 직원,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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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풍물5일장 임시 휴장 결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대중목욕탕시설 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아산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온양온천역 하부에서 오는 29일 개장되는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은 풍물5일장 상인회,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가 최근 아산시 관내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휴장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고철수 풍물5일장 상인회장은 “임시 휴장까지 상인 모두를 설득하기 매우 힘겨운 점이 있었지만 아산시민이 안전해야 우리 시장도 안전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상인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김건수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장은 “이번 휴장 이후에도 풍물5일장 만큼은 아산시에서 제일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의 선도지역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총 13회 휴장 외에도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및 점포 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확보 등 시민의 안정을 위해 힘써 주시고 이번에도 통 큰 결정을 내려주신 양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상인회와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회는 우한 교민이 입국해 아산시에 격리 수용됐던 2020년 2월을 비롯해 총 13회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휴장한 것 바 있다.
앞으로도 풍물5일장 개장 전후 자체 방역소독 실시, 상인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징후 발생 즉시 시장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보고하기로 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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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6월 6일 예정이었던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는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발생, 하루 평균 9.3명이 발생하고 있는 등 5월에만 총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플러스 알파로 강화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과 유가족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남산 충렬탑을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배를 원하는 유가족 및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민에게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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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온천9통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온양2동 온화로11번길 내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온화로11번길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도시시설물 경관 개선사업에 안전요소를 더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오는 6월까지 CCTV·비상벨·보안등 등 안전시설물 설치, 범죄예방 에티켓 사인·마을안전지도 등 홍보물 마련, 벽체 도색·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온화로11번길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지며 주민들의 불안이 컸다.
오세현 시장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확대를 통한 안심마을 조성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이라며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 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 안심마을사업은 2017년 대학가 안심읍내길 범죄예방 디자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총 5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3개 사업은 완료, 2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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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 근절을 위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징수전단반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3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500만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30만원 이상 체납자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실시 한다.
특히 체납액의 25%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과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시는 지난달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으며 지방세 납부는 스마트폰 앱, 가상계좌, 인터넷 사이트, CD/ATM기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기영 징수과장은 “안정적 재원확보와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징수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납세자 스스로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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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차량등록과에서 제안한 ‘장기 미말소 차량의 소유자에 대한 적극 고지를 통한 재산상 피해 구제’가 충남도에서 주관한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또는 대민 행정 현장에서의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도와 시군 공무원이 제안한 59개의 아이디어 중 10건을 선발해 총 2700여명의 국민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
박종열 차량등록과장은 “이번 아이디어 제안은 이미 아산시가 2020년 시범 운영한 건으로 차량등록과 전 직원의 적극 행정 모범 사례라 볼 수 있다”며 “아산시민에게 더 나은 차량등록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