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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
아산시,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화물차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지난 13일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운행제한차량 단속 대상은 도로법 제77조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적 운행에 의한 피해 정도는 축중량 10톤의 과적차량 1대가 승용차 11만대의 통행과 같은 도로의 파손을 야기해 국가적으로 매년 막대한 세금이 도로유지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통안전에 직결된 문제이므로 화물차의 과적 운행이 사라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주기적인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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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파트 고령근로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다
아산시, 아파트 고령근로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심사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고령근로자 고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령 아파트 경비원 고용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시행돼 총 51개 아파트에 4억18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288명의 고용유지, 57건의 근로여건 개선, 20건의 처우개선 등 취약계층인 고령 아파트 경비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올해 3월 제정된 ‘아파트 고령근로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지원조례’에 따라 시는 만 55세 이상 아파트 고령 경비원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까지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 21개소 중 아파트 고령근로자의 고용형태, 경비운영방식, 입주민 이해도 및 참여정도, 고용유지 및 여건개선실적, 고령근로자 처우·인식개선 노력도, 자체사업 실현가능성 등 6개 평가항목을 심도 있게 평가해 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아파트는 신일유토빌 아산한도 삼정백조 온양힐스테이트 아산아이파크 아산코아루 음봉초원그린타운 서진 아산모종푸로지오 순이다.
시는 선정된 아파트에 대해 10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고령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인 아파트 고령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인식·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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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에 박민식 후보 당선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에 박민식 후보 당선
[세종타임즈]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실시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임원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위원장 후보 박민식, 사무국장 후보 여형준이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 대상 조합원 977명 중 884명이 참여해 찬성 877명, 반대 7명으로 99.2%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당선됐으며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박민식 위원장 당선자는 “어렵게 입후보자 등록을 결정하고 당선된 만큼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당한 노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조합원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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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인증 신청 안내
아산시,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인증 신청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를 연중 홍보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란 농업인이 농촌지역에서 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가공품 등을 제조하거나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복합적으로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성장 가능성 있는 사업자를 정부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다.
아산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5개소로 2020년 온새미로 목장우유 등 5개소가 신규 인증을 취득하는 등 최근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사이에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가 되면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마트 판촉전 지원 및 TV,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인증을 위한 자격요건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고 사업장 위치가 농촌지역으로 가공품에 사용되는 주재료의 지역산 사용 비율, 최근 2개년 평균 소득 4000만원 달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되면 농업인은 신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 농촌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받아 농촌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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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라인 반려견 문화교실 ‘댕댕이 클리닉’ 운영
아산시, 온라인 반려견 문화교실 ‘댕댕이 클리닉’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라인 반려견 문화교실 ‘댕댕이 클리닉’을 6월 7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반려견의 기본 이해와 올바른 펫티켓 정보제공 등을 통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을 양육하는 아산시민으로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8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포털 사이트에서 ‘아산시 댕댕이 클리닉’ 검색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교육 어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진행해 각 가구별로 기초교육, 배변교육 등 전문가 개별 상담 1~2회와 관련 영상 콘텐츠 제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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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소 모빌리티 도입’ 탄소중립도시 및 미세먼지 저감 선도
아산시, ‘수소 모빌리티 도입’ 탄소중립도시 및 미세먼지 저감 선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무공해 수소 시내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한다.
시는 5월 말부터 수소 시내버스 4대를 노선에 우선 투입하고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2대를 오는 8월부터 추가로 투입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경기권 최초로 수소버스 4대를 시내버스 정규 노선에 투입하고 초사동 복합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대중교통환경 조성과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에 앞장서고 있다.
수소버스는 유입된 공기가 공기필터를 거치면서 초미세먼지 97% 이상이 걸러지고 이어 막 가습기의 막 표면에서 초미세먼지가 추가로 제거된다.
마지막으로 연료전지 스택 내부 기체확산층까지 통과하면 초미세먼지의 99.9% 이상이 걸러지고 깨끗한 공기만 배출된다.
버스 1대가 연간 약 8만6000km 주행 시 41만8218kg의 공기가 정화되며 이는 성인 약 86명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양이다.
오세현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무공해 시내버스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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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뻔하지 않고 펀한 이름을 지어주세요”
아산시, “뻔하지 않고 펀한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봉복합문화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음봉복합문화센터는 건립비 146억원을 투입해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072㎡, 연면적 459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추진 중이다.
아산시 동북부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음봉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주거지주차장을 하나의 건물에 복합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복지, 생활 편의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시정 운영 방향에 부합하며 지역의 특성과 복합시설의 기능을 담은 대중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명칭 발굴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공모 신청은 지역, 연령제한 없이 1인당 1점씩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된 명칭 중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소정의 시상품 시상과 함께 공식 명칭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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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해맑은 돌봄’ 지원
코닝정밀소재, 농촌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해맑은 돌봄’ 지원
[세종타임즈] 코닝정밀소재가 17일 아산시를 방문해 둔포면 농촌 돌봄취약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동양육 ‘해맑은 돌봄’ 및 밑반찬지원 ‘행복나눔’ 사업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맑은 돌봄’은 코닝정밀소재에서 지정 기부한 성금 3600만원을 통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돌봄 취약지역인 둔포면 거주 아동·청소년 15명에게 방과후 돌봄과 석식 제공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눔 밑반찬지원’은 코닝정밀소재 파랑새 봉사단원들이 매월 복지관을 방문해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지속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00만원을 지원해 둔포면 등 3개면 30가구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코닝정밀소재 강중근 전무는 “돌봄 부재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 해소에 기여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맑은 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코닝정밀소재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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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모종샛들·풍기역 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아산시, 아산 모종샛들·풍기역 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모종샛들지구 및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는 반경 1km 내 소재한 아산고속버스터미널 입지와 함께 2022년 개통 예정인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 아산IC와 풍기역 신설에 따른 개발압력이 높아, 난개발의 조짐이 있는 지역으로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절실한 공간이다.
또 민선7기 아산이 목표로 하는 50만 자족도시 토대 구축에 있어 주거, 상업, 문화 등의 중심기능 역할을 할 원도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곳이기도 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온양천변 친수공간과 연계한 수변공원 개발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도시 보행이 즐거운 녹지축과 바람길 조성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활동이 용이한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주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빙상장, 실내체육관 등에 접근이 용이한 지역으로 걸어서 5분 내의 생활편익 시설을 품은 보행도시 풍기역을 품은 대규모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 활력 거점 도시개발 등 개발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사업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최초 기본컨셉 유지 여부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 예상되는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시 모종동 일원 58만453㎡ 규모로 지난해 6월 설계용역을 착수해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주민공람, 관련기관 협의, 각종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쳐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 요청했으며 경관심의, 교육환경평가 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재해영향성 검토와 각종 분야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3월말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처 5월 11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돼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쳐 2022년 상반기 착공,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또한 아산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시 풍기동 일원 68만2744㎡ 규모로 현재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2022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계획대로 추진이 완료되면 아산 모종샛들 및 풍기역 지구에서는 약 9000세대, 2만여명이 쾌적하게 정주 가능한 뉴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은 그저 양적인 성장만을 추구하는 목표가 아니라, 쾌적함과 편리성 위에 경제 기능 등 자족도시를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여러 기능성을 온전히 얹어 내야 한다“며 ”주변 환경 및 시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주거, 상업, 문화 등의 기능을 갖춘 원도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5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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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 5월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안전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놀이시설 안전 및 화재 안전교육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안전 교육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요령,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하는 등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