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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정의 달 ‘폭력STOP’ 캠페인 펼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에 이어 25일에도 ‘폭력STOP’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군, 예산경찰서 예산가정상담소, ㈜프로헤드헌터 등 4개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보호받아야 할 공간에서 잔인한 폭력에 노출된 아동, 여성들의 실태를 조명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에서는 가정 폭력에 노출된 아동여성 지원을 위해 가정폭력 전문 상담사 4명이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을 돕고 피해가정의 자립환경조성을 위한 일자리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와 연계한 가해자에 대한 처벌 및 재발방지를 위한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정으로의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모든 사람이 행복한 가정에서 폭력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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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7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는 적절한 운동과 인지자극을 통해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이번 예방교실이 코로나 19로 인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증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 도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는 상반기 5개소 마을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희망마을을 추가할 계획이며 ‘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은 사전·사후검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운동 등 기본프로그램·3금·3행) 희망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든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치매 미리지킴 예방교실’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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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건강 재활재활센터 운영 재개
예산군보건소, 건강 재활재활센터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건강 재활센터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건강 재활센터는 지역사회 내 재활 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체력증진과 소근육 발달 등에 도움을 주는 재활운동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관내 거주 소아·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전동기립훈련기, 저속트레밀 등 장비를 갖추고 있고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가 상주해 일대일 맞춤형 재활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과 갑작스러운 사고 및 질병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재활 보조기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여 품목은 휠체어, 워커, 목발, 네발지팡이 등으로 최초 대여 2개월 및 연장 2개월까지 총 4개월간 대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재활센터 운영 재개를 통해 예산군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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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족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큰 호응’
예산군 가족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해 많은 다문화 가족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과일 생크림 케이크만들기를 50가정 대상으로 진행해 가족간 즐거운 추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오전에 도시락을 만들고 오후에는 태신목장에서 말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꿀대디꿀잼’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아빠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고 인근 수목원과 정원을 트래킹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라별 결혼이주여성모임을 주말에 진행해 자국음식을 만들어 나누고 도마만들기와 원예가꾸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다문화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언어교육 및 베트남문화 체험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식물심기 체험을 통한 자녀와의 대화나누기 등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 이후 어린 자녀를 데리고 이런 체험활동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면서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진행해 더 많은 다양한 가족이 이용하는 가족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가족교육, 상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와 신청은 예산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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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커뮤니티 부지 매입
예산군, 내포신도시 커뮤니티 부지 매입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대응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삽교읍 목리 1965번지인 내포신도시 커뮤니티부지 6034㎡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토지매입 대상지는 내포신도시 삽교읍 목리 지역으로 보성초등학교와 접하고 있으며 토지대금은 완납한 상태로 6월 중 토지주택공사로부터 소유권이 이전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부지는 내포신도시 지구단위계획으로 허용 용도가 정해져 있으며 군은 야외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시설 설치 및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이전 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시설을 계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연말까지 관계부서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신도시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어 이에 따른 주민편익시설과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해 부지를 매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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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의 향기’ 봉사단, 화재가구 주택 수리 봉사활동
예산군 ‘예산의 향기’ 봉사단, 화재가구 주택 수리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예산군 봉사단체인 예산의 향기는 신양면 무봉리에서 화재로 소실된 정 모 씨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약 3주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대상 가구인 무봉리 주택은 화재로 2층이 소실됐으며 예산의 향기 봉사단은 창호 설치 및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동참해 각자의 재능에 맞춰 자재 구입과 창호 설치, 도배·장판 등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약 3주간 실시했다.
이날 수리를 받은 정 씨는 “이웃의 따듯한 도움으로 큰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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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저수지 주변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예산군, 예당저수지 주변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저수지 수질 향상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예당저수지 주변에 설치·운영 중인 음식점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장 방문을 통해 오수처리시설의 설치기준과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발생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오수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운영·관리에 제도적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기술 지도를 실시해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추후 신속한 개선을 하지 않을 경우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예당저수지 수질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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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진행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홍보 및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학부모참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등록 어린이급식소 3개소를 대상으로 센터 소개 및 사업 설명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관련 체크 리스트를 통한 조리실 모니터링 학부모 대상 영양교육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육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조리실 관리 지원 및 식단 제공,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언제나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에 앞장서겠다”며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과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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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출범
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출범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문화재를 가꾸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 발전시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 계승시키고자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는 덕산고등학교 외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24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은 월 1회 이상 윤봉길의사 유적을 방문해 윤봉길의사 유적 및 기념관 환경정화활동 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모니터링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안내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펼치게 되며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세대들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윤봉길의사의 생애와 상해의 값진 의미를 다시한번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해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갖게 해 지역 문화재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들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를 기억하고 알리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익히고 모범적인 문화재 보존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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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찾아가는 마을대학’ 참여 마을 연중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찾아가는 마을대학’ 참여 마을 연중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주민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대학’ 대상 마을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2022년 찾아가는 마을대학’은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 듣고 싶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발전 및 주민 역량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10개 팀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강사 섭외비 및 기타 운영경비 등 팀별 최대 200만원이 지원되고 각 마을회관 등 희망하는 장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별 일정 협의 후 교육이 진행되며 마을만들기 공동체 교육 사회적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각 마을 주민이 원하는 내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이 함께 모여서 교육 혜택을 제공 받는 ‘찾아가는 마을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해 활력 넘치는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