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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요금 체납자 794명 대상 6500만원 징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했다.
군은 올해 1분기 체납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 794명을 대상으로 체납을 정리한 결과 총 65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연말까지 성실 납부 가구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악성·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 관련법에 따른 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해 납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세금 미납에 따른 단수 등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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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과·배 꽃이 피면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뿌려주세요”
예산군, “사과·배 꽃이 피면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뿌려주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달라진 지침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사과·배 꽃이 핀 뒤 등록된 약제를 2회에 걸쳐 살포하는 등 개화기 방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장 근접한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2차 방제 약제 살포적기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과수화상병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이며 3차 방제 약제 살포적기는 2차 약제 살포 후 발송되는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다.
단,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중심화가 과원에 50% 가량 핀 시기부터 5일간격으로 2, 3차 약제를 살포하면 된다.
아울러 사과, 배 꽃피는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수의 생육 상황을 살펴 개화기 약제 살포시기를 예측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기 약제방제는 저온 또는 고온인 날씨는 피하는 것이 좋고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가장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며 “과수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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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유아 숲 해설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수산 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숲 해설은 봉수산 휴양림과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민에게 봉수산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봉수산 자연휴양림 유아 숲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은 군과의 용역계약 체결에 따라 산림복지전문협동조합 ‘함께숲’이 담당하며 유아 숲 해설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숲 해설은 휴양림 및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아숲 체험원 예약신청은 함께숲으로 하면 되며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1회당 20명 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숲 해설은 휴양림 및 수목원,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 5일간 운영할 방침이다.
봉수산 휴양림 관계자는 “유아 숲 해설 프로그램과 숲 해설을 통해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산림문화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양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힐링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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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봄 향기 품은 ‘노란 물결’ 펼쳐지다
예산군 추사고택, 봄 향기 품은 ‘노란 물결’ 펼쳐지다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고택 일원에 봄 햇살로 곱게 물든 수선화가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노란 물결’이 일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선생이 아끼고 사랑한 꽃으로 그와 인연이 매우 깊다.
추사 선생이 제주 유배시절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는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에 반해 수선화를 노래한 여러 수의 시도 지었으며 여기 소개된 칠언시도 그 중 하나이다.
추사고택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해 수선화를 추사고택 주변의 산책로와 화순옹주 홍문 추가 식재했으며 고택이 단순 역사유적지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고즈넉한 추사고택과 수선화가 어우러진 경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사고택에서 이번 주가 가장 활짝 핀 수선화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니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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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 예당관광지 일원 환경정비 실시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 예당관광지 일원 환경정비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는 예당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새봄을 맞아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예당호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소대원들은 예당관광지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임명오 소대장은 “예당호가 예산의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이자 생태관광자원으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 환경정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쾌적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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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터넷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단속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인터넷 부동산 허위 매물을 방치한 공인중개사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지난 1월 1일 개정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관련 고시에 따라 이달부터 거래가 완료된 후에도 여전히 인터넷상 노출되어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광고 행위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태료는 같은 매물에 대해 다수의 공인중개사가 광고를 게시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직접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부과하게 된다.
앞으로도 군은 중개대상물의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부동산원의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거래 완료 후에도 온라인에 방치되는 허위매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허위 매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허위 매물을 단속해나가겠다”며 “부동산 매물 인터넷 광고 후 계약이 성사되면 즉시 삭제하는 등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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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2년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자동 신청되나 근로자 신규채용 또는 퇴사 등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신청이 필요하다.
충남 사회보험료 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 심사 후 보험료를지급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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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이장협의회, 공주대 예산캠퍼스 공공의대 설립 응원 나서
예산군 이장협의회, 공주대 예산캠퍼스 공공의대 설립 응원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정문 앞에서 공공의대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일 예산군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7일 예산군 개발위원회가 참여했으며 11일 이장협의회도 공주대 예산캠퍼스 공공의대 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처럼 예산군 사회단체에서 잇따라 공주대학교의 공공의대 설립을 환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며 공공의대 설립 및 내포신도시 내 대학병원 유치를 통한 의료복지 향상 및 지역 발전의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용달 예산군 이장협의회장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공공의대를, 내포신도시에 부속병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큰 환영의 뜻을 밝히고 군민 모두가 기대에 가득 차 있다”며 “갈수록 고령화 되는 사회 속 의료복지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는 예산군과 충남도에 꼭 필요하고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장협의회에서도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 열심히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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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5억원 투입해 사방사업 추진
예산군, 15억원 투입해 사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설치 등 5종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4일간의 지속적인 호우로 116곳, 약 56㏊ 규모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태풍·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면서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빈도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총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산읍 간양리, 수철리에 사방댐 4개소 설치와 계류보전 2㎞, 산지사방 1㏊ 등 사업에 조기 착수했다.
특히 사방댐 설치는 산사태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실제 지난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일부 지역은 상류에 사방댐이 있어 흘러내리는 토석류를 차단, 하류 가옥 및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산사태 예방 기능이 발휘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말까지 90% 이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의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방댐 설치 등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림 피해 최소화는 곧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임을 인지하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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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 통한 가입률 제고 나서
예산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 통한 가입률 제고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풍수해보험의 가입률 제고를 위해 관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풍수해보험 현장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풍수해보험 가입절차 및 보상범위, 풍수해보험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덕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 8대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 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며 주택,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등 가입목적물에 해당하면 군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풍수해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취약계층 및 재해취약지역의 경우 보험료 전부지원 대상으로 가입자 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가입자는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대 70∼92%까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저렴한 비용으로 풍수해 대비가 가능하다.
보험가입은 군청 안전관리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가입자가 직접 6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수단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주택 침수 위험이 있는 재해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은 보험료 부담이 없는 만큼 풍수해에 대비해 미리 가입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