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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개강
예산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비대면’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군민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관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재를 우편으로 배부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의 이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 공동체와 갈등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및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 수료 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비대면 교육의 선례를 만들고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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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창업의 대표 주자 ‘골목양조장’ 온라인에서도 인기
예산군, 청년창업의 대표 주자 ‘골목양조장’ 온라인에서도 인기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내 청년창업의 선두주자인 골목양조장 청년들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주문량 1000병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골목양조장’은 지난 2020년 예산시장에 오픈해 예산 쌀을 활용한 막걸리와 예산 농·특산물인 쪽파와 꽈리고추 등을 활용해 안주를 판매하며 1일 방문객이 300명에 이르는 등 예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가격이나 만족도 등을 세밀히 따져 소비하는 MZ세대에게 특별하면서도 쉽게 접근하기 좋은 맛과 트렌드한 제품 디자인을 통해 ‘청년이 만드는 막걸리’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막걸리에 생소한 젊은 층 겨냥에도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판매를 진행하던 ‘골목막걸리’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11번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으며 막걸리 체험키트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골목양조장 청년들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기존 창업 취지대로 예산시장 상인회와 함께 5일장에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막걸리를 제공하면서 100여년 전통 예산시장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유덕 골목양조장 대표는 “골목막걸리 맛의 비결은 예산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쌀” 이라며 “온라인 판매를 통해 예산군을 젊은 층에게 더욱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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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도입해 개화기 적기 방제 추진
예산군,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도입해 개화기 적기 방제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개화기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 설치해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궤양에서 월동한 병원균이 방화곤충 등에 의해 꽃으로 옮겨져 발병이 시작되고 별도 개발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제때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은 농촌진흥청과 에피넷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예측시스템을 도입해 사과·배의 발아일 개화 시작일 낙화 종료일 등을 추가해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힘쓰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방제 적기를 확인하고 약제를 살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과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전국 1197개 지점의 기상정보를 활용한 것으로 현재 농업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3개 지점의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농업인은 예측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에 따라 2회 이상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개화기에 약제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기 예측정보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감염위험 문자에 따라 반드시 2차, 3차 약제를 살포하고 혼용 여부도 확인 후 살포해야 한다”며 “예측 경보가 없을 경우 중심화가 과원에 50% 핀 시기부터 5일간격으로 2차, 3차 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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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교육사업비 500만원 지원
예산군,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교육사업비 50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활기금을 통해 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교육사업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비 지원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인 주민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자활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며 교육과정에 필요한 강사비·재료비·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소양 자격증취득과정 법정의무 등으로 참여자의 자립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근로빈곤층의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훈련·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활기금이 저소득층 빈곤탈출과 자립성공을 위해 의미있는 종잣돈이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지자체합동평가 자활분야 지표에서 탈수급자 18명, 취업자 3명으로 충남 시군 중 4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예산군 저소득층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을 돕는 중심 역할을 20년째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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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
예산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주민이 신고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의 신고 요건을 변경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민신고 촬영 당일 접수를 원칙으로 했으나 5월부터는 익일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사진 2장만으로 입증이 곤란할 경우 보조적인 추가 사진 제출도 가능해지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마일리지 적립도 폐지된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주민신고 횟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보복성, 악의적 신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신고횟수가 1인 1일 5회로 제한된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위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주변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등 5대 불법 주·정차 및 인도 안전지대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등 기타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
신고요건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이 첨부돼야 한다.
사진에는 차량번호, 촬영시각, 위반장소, 주정차 금지표시 또는 노면표시 등이 명확히 식별돼야 하며 블랙박스 등 동영상은 위·변조의 가능성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기타 불법 주정차 구역을 제외한 구역은 24시간 연중 신고가 가능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타 불법 주정차 구역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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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봄바람 그리고 행복 득템’ 행사 개최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봄바람 그리고 행복 득템’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이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나들이 한마당 행사인 ‘봄바람 그리고 행복 득템’을 개최한다.
내포보부상촌은 지난 겨울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은 ‘옹기종기 불멍 모닥불 체험’을 마무리하고 ‘새봄 향기와 일상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봄나들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봄나들이 한마당은 보부상 득템 마당 내포 봄바람 친환경 이벤트, 공연 사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겨울철 체험으로 진행된 ‘옹기종기 불멍 모닥불 체험’이 예산군민과 충남도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봄나들이 한마당을 통해 코로나19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봄나들이 한마당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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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4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문화관광과는 관광지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공연장 무대 보수 및 관광지내 도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안전관리과는 하천주변 체육시설 안전 점검 및 군민 안전관련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건설교통과는 관내 법정도로 및 신호등, 가로등, 도로·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종합 정비를 추진 중이며 총 26억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면정비와 차선도색, 교량정비, 가로등 도색 등 18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정비 내용은 교량 노면청소 104개소 농어촌도로 차선도색 4.5㎞ 예산읍 시선유도봉 정비 3000개소 법정도로 반사경 정비 318개소 노견정비 13개 노선 L92.09㎞ 노후가로등 도색 250개소 노후신호등 도색 40개소 등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4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계속될 예정이며 불법현수막 제거, 관광지 일원 가로수 정비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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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꿈비채 예산주교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예산군, 충남 꿈비채 예산주교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개발공사에서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인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 입주자를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주교 꿈비채’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주민밀착형 생활SOC사업과 연계해 예산읍 주교리 258-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6층과 12층 등 2개동으로 건설되며 전용면적은 36, 44, 59㎡ 총 87세대로 구성돼 있고 육아에 편리한 주거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 요건 및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만6세 이하를 둔 혼인가구·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나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 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입주 후 자녀를 1명 출산하면 임대료 50% 지원, 2명 출산하면 전액 무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내 집 마련 시까지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출산 및 육아 걱정이 큰 신혼부부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은 저출산 극복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의 일환으로 충청남도, 충남개발공사, 예산군이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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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대재해 예방 직업성 물질 취급 사업장 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4일부터 29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업성 물질 취급 사업장 5개부서 12개소에 대해 사업부서 위수탁업체, 종사근로자와 함께 안전보건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18일간 전체 사업장에 대한 직업성 물질 취급 현황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기계·기구·설비 화학물 작업환경 등으로 인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부상과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예산군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담조직 구성,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산업보건의 선임을 완료했으며 자체교육 및 전문 강사 초빙 교육, 전체 사업장에 대한 부서별 자체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보완 조치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위험사업장에 대해서는 별도 전문기관 위험성평가 용역을 추진하겠다”며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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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포럼 충남예산지회, 정기총회 개최
도시농업포럼 충남예산지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포럼 충남예산지회가 지난 22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1년 결과 및 감사, 결산보고와 사업계획, 예산 보고 및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포럼 충남예산지회는 지난해 도시농업양성과정을 2회에 걸쳐 실시해 48명이 수료하고 이 중 12명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는 도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사과나무 6차산업이 선정되는 등 농업인의 소득 다변화 모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농업포럼 충남예산지회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자연친화적 저탄소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