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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지속 확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추경 및 내년 본예산을 통해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의 예산을 증액하는 등 해마다 예산과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축소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조례 제정 당시 4000여 만원으로 시작된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2021년 추경을 통해 1억2천800만원까지 증액됐으며 지난해 5월 29일 조례개정을 통해 당초 지원대상자를 건강보험료 월 부과금액이 1만원 미만인 세대에서 건강보험료 최저보험료 기준으로 확대했다.
군은 올해 추경을 통해 월평균 1460여세대에 1000여 만원의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2022년에도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은 예산지역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수급권자가 아닌 저소득세대로서 노인, 장애인, 한부모,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세대, 중증질환 등록세대다.
특히 매 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받아 군이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 및 납부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군은 “앞으로도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을 최저보험료 인상과 같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의 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이 축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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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산군,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규모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 점검훈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없이 토론훈련만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군 협업부서와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재난 초기대응, 수습대책 등의 토론을 실시했다.
의 훈련을 진행해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실제 대응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풀어가는 방식 또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전 직원 비대면 지진 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훈련 참여도를 높이고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난대응체계의 미비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내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효율적인 재난 대응 준비 태세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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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워크숍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워크숍과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을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마을복지계획 수립배경과 추진방향’이라는 주제 강의와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유, 3개 시범 읍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현장에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온택트 방식을 병행해 읍면별 민간위원장 특화사업을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예산읍, 삽교읍, 신암면의 복지계획 수립 사례 발표를 통해 2022년 9개 읍면에서 진행될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이해도와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읍면협의체 특화사업과 마을복지계획 수립으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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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카카오 알림서비스 ‘예산톡’ 시행
예산군, 카카오 알림서비스 ‘예산톡’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각종 행정 및 민원정보를 카카오알림톡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예산톡’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는 별도 친구추가 없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예산군 대표 카카오 ID를 통해 발신처가 예산군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제공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문자메시지는 발신자 번호만 표기돼 어디에서 보낸 것인지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
하지만 카카오톡으로 정보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알림톡의 경우 발신자의 프로필은 물론 발신 주체도 명확히 표기해 수신자가 보다 안전하게 정보를 받고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예산톡은 민원처리 안내, 내부업무처리, 공지 사항·정보제공 안내 등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며 군은 두 달 간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재난·민원처리결과를 안내하는 멀티문자전송시스템은 1건당 26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됐으나 새로운 예산톡은 1건당 6원에 불과해 60%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알림톡 기반 예산톡 서비스를 통해 홍보 및 알림 내용을 상세하게 전송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프로필에 발신 주체를 표시하는 예산톡 시행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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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 위한 집중소독기간 운영
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 위한 집중소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일 충북 음성의 한 메추리농장과 13일 전남 나주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가용한 방역자산을 총 동원해 집중소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방역차량을 동원해 가금농장 진입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장단위 유입차단과 함께 강폭이 넓어 방역차량으로 소독이 어렵고 철새서식으로 바이러스가 상존할 수 있는 삽교천과 무한천 등 대형하천과 농경지에 대해 광역방제기 4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차량, 축산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삽교천을 비롯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타 시·도 등에 대한 가금분뇨차량의 이동제한, 전통시장 내 70일령 미만의 초생추, 중추와 오리 유통금지, 가금류 방사사육금지 등 행정명령을 공고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단속기간 중 행정명령 위반자는 1년 미만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만큼 농장과 축산차량, 시설 관계자는 철저한 행정명령 준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소독을 통해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농장소독을 통한 유입차단 등 소독조치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산란계협회, 육계협회 등 생산자 단체와 협업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없는 청정예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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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력 피해자 대상 가족문화체험 진행
예산군, 폭력 피해자 대상 가족문화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13일 건강한 가족기능 강화와 친밀감 도모를 위한 가족문화체험을 전북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폭력 피해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은 수치심과 낮은 자존감, 무기력, 우울 등으로 이는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상담소는 피해자들이 일상을 벗어나 가족 간 화합이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체험을 진행했다.
상담소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심리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선순환적 가족기능 회복과 가족관계 재구성의 기회를 제공해 피해자들의 회복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폭력피해자들에게 적합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연계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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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 주민참여 활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6일부터 주교1리 마을회관 및 예산농협여성농업인센터에서 마을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목공예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도 증진 및 동기부여 제공 등 지역주민의 추진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용진옥 옻칠전문 조형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 문화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부엌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인 도마, 주걱, 수저의 형태를 직접 다듬고 무늬를 넣어 칠하기를 통해 나만의 제품으로 꾸미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음창작소의 원데이클래스와 연계해 주교리의 관광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주교1리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현장이 될 전망이다.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시설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주교1리의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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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체육회, 제1회 체육회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팡파르
예산군체육회, 제1회 체육회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팡파르
[세종타임즈] 예산군체육회는 지난 13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종목을 시작으로 야구, 족구, 파크골프 등 12개 종목별 체육회장기대회를 오는 12월 19일까지 분산 개최한다.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종목별 체육대회가 개최되지 못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499명까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대회 개최가 가능하게 됐다.
종목별로는 지난 11월 13일 축구, 야구, 14일에는 족구대회를 각각 개최했으며 20일 파크골프 23일 그라운드골프 27일 탁구 28일 볼링 12월 4일 궁도 5일 배드민턴 11일 테니스 19일 태권도 등 순차적으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예산군체육회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체육 저변의 확대 및 체육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정부 방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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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협약 준비 위한 군민 대상 설문조사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농촌협약 공모사업은 생활권별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마을만들기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최대 300억원을 확보해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사업신청을 위해 군민 전체에 대한 주민 생활서비스 이용실태 및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생활편의, 보육, 교육, 복지·문화시설 등 총 12개 분야의 시설에 대한 개별 인터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조사기관인 ㈜우리누리 조사원이 직접 개별 면담방식을 통해 진행되며 군청 농정유통과 및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등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제출된 의견은 향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더 나은 농촌의 정주여건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더 나은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촌협약 준비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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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예산군,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군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사업은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05억원을 투입해 주탑 높이 64m, 길이 402m 규모로 2019년에 개장해 지금까지 505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예산군의 관광 랜드마크다.
아울러 코로나19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당호 권역에 착한농촌체험세상, 전망대와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등 관광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