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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년 예산군 군민팸투어’ 성료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1년 예산군 군민팸투어’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경관을 예산군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6일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이번 군민팸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투어가 아닌 개별투어로 진행됐으며 관내 개인 또는 팀으로 총 65명이 참가해 우리 어릴 땐 말이야 마을이 궁금해유 오감만족 Only 예산에서만 등 4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특히 체험마을 코스에서는 EM비누 만들기 3색 송편 만들기 논생물 체험 사과 디저트 만들기 액자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원홍장 둘레길 걷기 압화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예산해봄센터로 복귀해 군민팸투어의 프로그램과 마을의 체험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설문지와 사후평가서를 작성했으며 센터는 향후 의견 수렴을 통해 팸투어 운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군민팸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마을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며 “예산에 거주하는 젊은 가족들에게 예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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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추모의집 제례실 개방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모공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했던 추모의집 제례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계적 일상회복 등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그동안 제례실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은 추모객들을 위해 이뤄졌다.
추모공원은 지난 6일부터 추모의집 제1관과 제2관 제례실에 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제례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개관해 운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추모공원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추모공원 식당 운영을 재개해 장례객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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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대학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들이 부담을 덜고 조기에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자이다.
신청기간은 11월 19일까지로 세부 지원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분야별 정보 인구청년정책 청년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한국장학재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뒤 2017년 이후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올해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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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 실시
예산군,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이달 15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규모는 총 31억원이며 소진 시 행사를 종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내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종이형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0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군청 경제과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첨부해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상품권을 구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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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체험 팸투어 ‘큰 호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지난 6일 신암면에 위치한 ‘푸른농원’에서 농촌 체험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신청자 중 수도권에 주소를 둔 신청자 10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여했다.
푸른농원은 사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GAP 인증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체험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있는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팸투어와 함께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둘러보는 관광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예산군의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던 아이들에게 시골의 정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농촌 체험의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더 안전하게 소규모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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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제1종 전문박물관 승격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제1종 전문박물관 승격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윤봉길의사기념관이 1종 전문박물관으로 한 단계 승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승격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 충청남도의 박물관 현장실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본 평가에 앞서 기념관은 각종 시설보강 및 등록요건인 유물 100점 이상을 확보해 지난 3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
2001년 윤봉길의사 유적지 내에 개관한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연면적 1412㎡, 지하 1층, 지상 1층 한옥 기와조로 건립됐으며 윤봉길의사 유품인 보물 제568-2호, 제568-3호 총 62점을 비롯해 윤 의사가 어린 시절부터 농촌계몽운동을 주도하면서 남긴 유물 등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기념관을 중심으로 윤의사의 영정을 모신 충의사, 윤 의사의 생가 및 성장가인 도중도와 저한당은 윤의사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1종 전문박물관 등록으로 윤봉길의사 유적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올해부터 추진되는 교육관 신축, 전시관 리모델링 등 기념관 확충사업을 통해 스마트박물관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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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과, 가을맞이 상수원보호구역 자연정화 활동 펼쳐
예산군 수도과, 가을맞이 상수원보호구역 자연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예산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무한천의 수질 보전과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지난 4일 가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는 수도과 직원 20명이 참여해 상수원보호구역 제방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등 여름 내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50L 쓰레기봉투 40여개 가량 수거했으며 수질오염 행위를 철저히 단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무한천 상수원보호구역과 상수원 관로 등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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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삼국축제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
예산군, 삼국축제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삼국축제 행사장 내에서 방문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당초 봄철 식목일에 맞춰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때를 맞춰 추진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실수 3개품종 2000여주를 준비해 축제장을 방문한 군민 및 방문객 7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줬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군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화창한 날 국화가 만연한 축제장에서 오랜만에 기분 좋게 공연도 보고 국밥도 먹고 나무까지 얻게 돼 좋다”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신의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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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삼국축제에서 ‘성차별 언어 바로쓰기’ 캠페인 펼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들은 5일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현장을 찾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성차별 언어 바로쓰기 캠페인’을 펼쳤다.
차유미 분과위원장 및 위원들은 삼국축제기간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성차별적 언어를 바로잡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축제장을 돌면서 ‘언어가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는 슬로건으로 관광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성차별적 언어 바로쓰기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삼국축제의 내용 홍보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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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제16회 카운슬링 페스티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카운슬링 페스티벌이 5일 개최됐다.
카운슬링 페스티벌은 여성·아동 폭력방지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해마다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행사다.
제16회 카운슬링 페스티벌은 예당호 출렁다리 용오름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아동 폭력방지 유공자 시상 의사소통유형검사 등 심리검사 폭력근절을 위한 메시지찾기 게임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여성·아동폭력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캠페인, 여성안심귀갓길조성, 설·추석명절 폭력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여성권익시설인 예산군가정상담소와 여성성폭력상담소 운영·지원을 통한 폭력예방은 물론 폭력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전문상담, 정신·심리치료 등 피해자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폭력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폭력문제 예방을 최우선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내 여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