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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깨끗한 문화재’ 환경정비 나서
예산군, 윤봉길의사유적 ‘깨끗한 문화재’ 환경정비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사적 제229호인 ‘윤봉길의사유적’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정비를 위해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사업은 충의사 주차장 위쪽의 석축 쌓기, 기념관 지붕 보수, 유적지 내 초가지붕 이엉잇기 등이 추진됐다.
특히 유적 내 충의사 표지석, 매헌 윤봉길의사 어록탑과 비석, 사당 입구 돌사자, 돌계단 등 석재물의 이끼 및 오염물을 완전히 제거해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유적지 내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유지보수로 이곳이 가진 소중한 역사적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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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어민수당 하반기 분 지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농어민수당 하반기 분으로 1만1868가구 대상 총 47억900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구당 총 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상반기 1만1902가구에 각 40만원씩 총 47억608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번에 하반기 분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농어민수당은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 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세대당 1인에게만 지급된다.
해당 농어민은 수당 수령을 위해 마을별 지정 배부일에 맞춰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되며 자세한 배부일정은 주소지 지역농협 및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증가 및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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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 교육 실시
예산군, 하반기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간 가교 역할 및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 교육을 지난 9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군은 스마트폰 보편화에 따라 군정업무 환경이 점차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는 가운데 이장과 스마트폰을 통한 공문서 송수신 및 신속한 업무 연락체계 확보를 위해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각 마을 이장은 행정문서를 수발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을 활용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해 공문서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예산군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 교육은 15일 봉산면, 17일 덕산면 등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향후에도 희망 읍·면을 방문해 앱 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과 이장이 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이장넷 앱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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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하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1년 하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대상자의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2021년도 하반기 7월∼11월 이자발생분을 2% 이내로 지원한다.
단,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융자받은 은행을 방문해 구비서류를 안내받아 군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12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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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0대 명산’ 덕숭산에 방치된 폐기물 전면 수거
예산군, ‘100대 명산’ 덕숭산에 방치된 폐기물 전면 수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내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덕산면 덕숭산과 주요 산림 내 산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산에 방치된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사업실행 전 실태조사 결과 덕숭산과 주요 산림 내 11개소에 약 45.9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방치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처음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비’로 4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전문처리업체 용역을 통해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든 폐기물을 수거 완료했다.
앞으로도 군은 관내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고려해 관내 산악회 등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가운데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겠다”며 “폐기물 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덕숭산과 주요산림의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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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대치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예산군, 무한천·대치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한천과 대치천 둔치 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을 통해 충남에서는 최초로 하천 주차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둔치 주차장에서 침수 등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리자가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수동으로 대피시켜 왔으나,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침수우려 발생 시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게 된다.
또한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된 차량에 대해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된 차량 소유주 휴대전화로 위험상황을 즉시 문자로 송출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까지 자동 발송해 알려주게 된다.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기 구축된 ‘재난안전통합플랫폼-안전해U’와 함께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며 군의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박차를 가하는데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으로 하천수위 상승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피해를 예방하고 기 구축된 스마트 재난안전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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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앙상블,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공연 개최
예산앙상블,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앙상블이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동화樂 음악이樂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예산앙상블은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클래식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관내 단체다.
그동안 정통 클래식과 세미클래식을 통해 소통하던 예산앙상블은 동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연주회를 기획했으며 영화 ‘알라딘’을 통해 음악을 읽어준 ‘동화樂 음악이樂 첫 번째 이야기’ 연주회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이야기꾼 안미선 피아노 김기향 바이올린 이윤미 비올라 양수영 클라리넷 김형곤 첼로 최기옥이 참여한다.
예산앙상블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려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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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예산군,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9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 내 충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근택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의 호국영령 추모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지역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시·군 지부 주관으로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개최해오고 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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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겨울맞이 준비 완료
예산군 추사고택, 겨울맞이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은 문화재 보존과 환경개선을 통한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하반기 고택 내·외부에 대한 보존 및 수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조선 21대 임금인 영조의 딸 화순옹주와 혼인한 뒤 용궁리 일대를 하사받으면서 지어졌다.
사람이 실제 거주하지 않는 고택은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급속한 노후화가 일어나게 되며 이에 추사고택은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의 정기 모니터링 결과와 연계해 경미한 훼손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올해 추사고택과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는 7월 목공·미장을 시작으로 11월 창호교체 작업까지 총 10여회에 걸쳐 겨울맞이 준비를 완료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배치돼 문화재 보존의 원칙에 따라 훼손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보존작업을 진행했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와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문화재 정비와 보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사고택의 역사적 가치 제고를 위해 훼손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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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이 안전한 예산 만들기 위해 발로 뛴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개정된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아동학대의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지자체로 이관해 아동학대 조사를 실시하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시행하고 있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가 시군구로 이관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24시간 출동,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업무다.
기존 아동학대 조사는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시행해왔으나 아동분리, 친권제한 등 강제력을 행사하는 업무임에도 민간기관이 담당하다 보니 가해자 조사거부, 상담원 신변위협 등 한계점이 종종 드러나면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해당 문제점을 보완하고 아동보호의 공공성 및 국가책임을 강화하려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개편하고자 아동친화보육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을 배치해 지난 1년간 100여건의 신고에 대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예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사례회의를 개최해 주·야간 당직, 현장출동 등 공공화 시행 초기에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내에서 피해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아동이 안전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