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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6개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6개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신청에서 6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향교·서원 활용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ICT 등으로 총사업비 5억3150만원 중 국비 2억1260만원, 도비95,67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2013년부터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시작한 이래 올해 최대의 공모사업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지난 7월 21일 문화재 활용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예산향교 활용사업은 6년 연속 선정돼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김정희선생고택 활용사업은 6년 만에 다시 선정돼 추사의 본향인 예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처음 공모한 ICT사업에 선정된 황새사업은 문화유산과 가상현실을 통해 일반인들이 황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더 풍요로운 문화가 넘치는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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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예산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춘 자유기획 프로그램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9개 지자체가 응모해 전국적으로 3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군은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예술단체들과 협업 문화기획 프로그램인 ‘예산문화소원종; Do Dream’ 사업이 최종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
군이 응모한 ‘예산문화소원종; Do Dream’ 사업은 예산군민의 문화 욕구에 대한 꿈과 소망을 담는 문화소원종이라는 콘텐츠 상자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장소, 사건 등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각도로 재조명하고 주제에 맞는 문화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민이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역사 문화에 대한 가치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에 군은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간 토요일에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문화 보따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군 문화의 중심지로 놀이터와 재래시장이 있는 문화복합공간인 예산 시네마 앞 광장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광장 문화를 표현한 종이비행기 꿈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예당호의 역사인물 스토리 긍모로의 약속, 백제부흥운동의 거점 임존성이 있는 대흥면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는 임존성 물총대첩, 200년 전 그 날 추사 선생의 전하지 못한 편지를 스토리로 구성해 지역민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 회차는 예산문화원의 생활문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생활동아리들의 미래의 꿈이 담긴 생활문화축전으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꿈과 소원을 담은 ‘예산문화소원종’을 통해 예산 곳곳에서 문화 예술이 아름답게 울려 퍼지고 지역민의 지친 일상을 달래줄 희망의 종소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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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행자용 도로명판 추가 설치
예산군, 보행자용 도로명판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해 이면도로 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군은 그동안 도로명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왔으나 종속구간 및 이면도로에 위치한 교차로 구간 중에는 도로명판이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위치 찾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참샘1길 외 34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했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위치에 설치해 확인하기 쉽고 길 찾기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현재 군은 도로명판 4148개소, 건물번호판 2만8469개소, 기초번호판 675개를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물 관리 및 보행자 중심의 안내시설물 확충을 통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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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예산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을철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쯔쯔가무시병, SFTS 등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어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주 증상은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등이며 치사율이 20%로 다른 감염병보다 높은 편이다.
예방법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몸은 깨끗하게 씻기 등이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현재까지 별다른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인 만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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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농사 현장실습 멘토는 나의 아버지”
“고구마 농사 현장실습 멘토는 나의 아버지”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석사과정을 거쳐 고향인 예산으로 다시 돌아온 고구마 초보농부 최병문 씨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병문 씨는 대학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 최동욱 씨의 일을 도우면서 자연스럽게 농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최 씨는 처음에는 아버지가 대량으로 재배하는 고구마를 소매 판매하는 방향을 고민했으나 쉽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후 최 씨는 아버지 밑에서 일을 배우고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열심히 고구마 농사를 배운 뒤 아버지의 토지 중 1㏊를 얻어 경영체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3.3㏊까지 규모를 늘려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다.
아버지 최동욱 씨는 고구마 농사를 25년째 짓고 있으며 예산군 고구마연구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구마 농사에 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운한 인물이다.
최병문 씨는 아버지가 하는 모든 고구마 농법을 보고 배우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본인만의 농법을 만들어 새롭게 적용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병문 씨는 일반 관행농업으로 고구마를 길러온 아버지와 달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유명한 친환경업체에도 고구마를 납품하고 있다.
최병문 씨는 “예산군은 떠나고 싶어도 결코 떠날 수 없는 나의 본거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농촌이 싫어 군대도 멀리 가려고 했지만 예산을 떠날 수 없었기에 죽을 때까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예산을 지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최병문 씨와 같이 다시 고향을 찾아오는 귀농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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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예산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8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군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축소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일상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2021 나눔 홍보대사 ‘션’이 전하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인 윤리선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낙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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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망실·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재설치
예산군, 망실·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재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상태유지와 사고유발 방지, 군민에게 주소 안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망실 또는 훼손된 차량용 도로명판 11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8개, 벽면형 도로명판 95개등 총 114개를 재설치했다.
앞으로도 군은 해마다 정기적인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 시인성 등을 확보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길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안내시설물로 인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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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토종붕어 및 동자개 14만 마리 방류
예산군, 토종붕어 및 동자개 14만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 토종붕어 10만 마리 및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무상 제공한 토속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화한 4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붕어는 예당저수지의 대표어종으로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동자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가의 어종으로 예당호에 감소세가 확연한 어종이다.
예당호는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 있는 실정이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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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1주년 삼학사 추모 헌화·분향행사 엄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8일 오가면 역탑리 오가초등학교 앞 삼학사 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반공활동을 하다 순국한 고 삼학사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71주년 삼학사 추모 헌화·분향 행사를 엄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증가 우려로 의식행사는 취소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개별적으로 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헌화·분향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故 강기모, 한규순, 박영규 씨는 모두 우리 고장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재원이었다.
3인은 바쁜 대학생활 중에도 방학 중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마을 학생들을 위한 ‘일신야간학교’와 문맹자를 위한 ‘성인향토학교’를 운영했으며 6·25 전쟁 중 자유민주수호의 신념과 공산주의자의 만행으로부터 내 고향 내 조국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반공투쟁단을 조직 및 활동하다 애처롭게 희생됐다.
헌화·분향에 참여한 주민들은 “삼학사 추모제가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 순국한 삼학사의 희생을 기리고 그 숭고한 뜻과 값진 희생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지역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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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제16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예산군보건소, 제16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임산부의 날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임신·출산 시 건강위험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선제대응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 비대면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유튜브를 통한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출산육아지원금 난임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등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관내 산부인과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출산에 따른 태아기형 검사비, 초음파, 풍진항체 검사비 지원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저출산 극복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통해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