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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표 특산물 ‘예산황토사과’ 수도권 소비자 만났다
예산군 대표 특산물 ‘예산황토사과’ 수도권 소비자 만났다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와의 만남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 특산품인 예산황토사과와 이를 활용한 사과 가공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예산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품목은 사과와 사과즙, 사과한과, 사과국수, 사과발효빵 등 5개 농가에서 생산한 10개로 각 상품별 전시 및 판매가 이뤄져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가주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대 소독을 수시로 진행했으며 행사 참여 관계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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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간부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특별교육 실시
예산군, 간부공무원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성평등조직문화조성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성평등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예산군 성폭력상담소 이경옥 소장을 초빙해 공공조직 내 종사자의 성희롱, 성폭력 실태와 실제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교육에 앞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 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성평등조직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는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크므로 오늘 실천다짐을 통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군의 모든 조직구성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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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 맞아 ‘예당호출렁다리 음악분수’ 운영시간 변경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을을 맞아 방문객 라이프 스타일과 일몰 시간에 맞추어, 10월부터 12월 결빙 시까지, 예당호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 야간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야간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간 오후 2시, 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상영해 빛과 소리로 가을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물들이게 된다.
가을을 맞아 출렁다리 주변과 입구부터 서로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는 가을꽃들이 새롭게 단장돼 방문객들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으며 밤에는 예당호 출렁다리가 시시각각으로 색을 바꾸는 야경이 정말 아름다워, 물끄러미 바라다보면 어느 순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가 하늘 높이 뿜으며 올라가 기분을 더 들뜨게 한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490만여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모노레일 설치사업 시행,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워터프론트 조성 등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환상의 음악분수 물기둥이 쏟아질 때 박수와 탄성소리가 터져 나오는 현장의 주인공이 돼 음악분수와 함께 깊어 가는 가을밤을 즐기시는 시간되시길 바란다” 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예당관광지를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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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예산군,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를 위해 국화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인 ‘온&오프’로 진행되며 국화전시의 경우 관내 4개소로 분산 전시함으로써 군민들이 인근에서 다양한 유형의 국화를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센터에서 재배 중인 국화는 현애국, 대국, 국화분재 등 총 1만 8000여점이며 올해 새롭게 제작한 전망대, 예산국수, 사과마차 등 국화조형물 50점과 축제장 우산거리, 빛 조형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민 50명으로 구성된 예산국화분재연구회의 참여로 30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이 전시된다.
회원들이 한 해 동안 키워온 국화분재의 작품성 있는 전시를 위해 지난 23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연구회 임원들과 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장터삼국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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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예산군,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은 소득인정액 기준과 함께 수급자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에 대한 소득·재산 수준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해 왔다.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는 당초 정부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빈곤 사각지대 해소 및 기존 수급자의 보장 강화를 위해 석 달 앞당겨 10월부터 시행하게 된 것이며 다만 고소득 또는 고재산의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수급받기 위해서는 가구의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되며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에서 수급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빼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소득 계층이 혜택을 받아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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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예비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사에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으로 축사의 환경과 가축을 원격 자동으로 관리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이 향상된 스마트 축사를 도입하기 위한 2022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10월 5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장비, CCTV,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로 축종별로 지원가능한 장비는 조금씩 달리하며 지원조건으로는 최대 15억원 이내로 국고 30%, 융자 50%, 자부담 20%로 융자에 대한 금리는 2%이며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단 예비 신청을 하게 되면 선정절차에 따라 컨설팅을 통해서 우선순위에 의거 본 사업자가 선정 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신청기한내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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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0일 맞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
예산군, 200일 맞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
[세종타임즈] 예산군민으로 구성된 범 군민 추진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를 이어온 지 27일로 200일을 맞이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집회는 200일 동안 예산군내 150여 개 기관단체 1600여명의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혹한의 겨울과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0일 동안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군민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군에서도 5만 6000여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건의서를 청와대와 정부에 제출하고 아울러 국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민·관이 하나 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삽교역사 신설은 예산군에만 국한돼 있는 문제가 아니라 충남도청이 소재한 내포신도시 발전에 꼭 필요한 시설로 충남도민 모두의 소망”이라며 “우리는 삽교역사 신설이 확정되는 그날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성공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삽교역사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은 관련 전문가들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며 “20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이른 새벽부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비지땀을 흘리며 수고하는 군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고 부디 군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신속한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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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주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1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으며 만 14∼64세 예산군 거주자는 군 자체 지원을 통해 4가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백신으로 무료접종한다.
올해부터 전 군민 무료접종 시행으로 국가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 14∼64세는 주민등록상 예산군 거주자라면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하루 예진의사 1명당 100명 접종으로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접종 희망자는 사전예약 후 접종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10월 18일부터 예산군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 대상자는 예산군민이라는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종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한편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으로 접종하는 아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되며 첫 접종이 아닌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는 1회 접종한다.
임신부는 주수 상관없이 접종가능하며 임신확인을 위해 접종 시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10월 4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별로 사전예약을 시행한다.
연령별 사전예약과 접종 기간이 다르므로 접종 희망자는 예약 및 접종일정을 확인해 예약 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하게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예산군 예방접종 콜센터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10∼11월 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종하기를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접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접종일정을 확인 후 접종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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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투자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 및 건축자재 생산업체 안내 책자 발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산업단지 등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 상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등록된 건설업체와 건축자재 생산업체 등을 업종별로 분류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는 건설과 건축 등 분야별로 상호와 대표자 이름, 주소, 연락처, e-메일을 정리해 수록했으며 특히 건축자재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실물 사진과 규격, 단가, 제품의 특징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또한 이번에 제작한 책자에는 소비자가 궁금한 내용을 상담할 수 있도록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 상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산업단지 등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예산군에 소재한 건설업이나 건축업, 자재 생산업체 등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발간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량기업 유치와 지역 내 투자로 인한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고용창출과 더불어 인구증가 등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데 이번에 발간된 안내 홍보 책자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업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월 23일 자로 예산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해 설비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관내 업체 이용 실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우량기업 유치활동과 더불어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투자 금액이나 신규고용 인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친환경적이고 공해가 없는 기업을 유치해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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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에서 즐기는 농촌체험키트 3종 상품화
예산군, 집에서 즐기는 농촌체험키트 3종 상품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체험키트로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체험키트는 천연염색 스카프, 마리골드꽃식초, 국화모듬화분 체험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키트 활용영상도 제작돼 유튜브에 게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체험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험농장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체험키트 상품화를 기획했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의 농촌체험은 고객이 농장을 찾아와야 했다면 이젠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상품화하고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