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평일 업무시간 내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들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간편하게 금연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개설했다.
QR코드를 인식한 뒤 설문지를 작성하면 금연상담사가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와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개인별 흡연 실태를 파악한 뒤 금연계획, 금단현상 대처 방법, 금연행동 요법, 단계별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이현기 소장은 “편리하게 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연 환경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별별꿈마당’ 참가자 모집
천안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별별꿈마당’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테마 교육문화 프로그램 ‘별별꿈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별별꿈마당은 진로체험을 테마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4회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별별꿈마당은 △공예전문가-캔들공예 체험 △댄서-커버댄스 체험 △제과사-바치디다마 베이커리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8
-
천안시, 다음달 5~11일 하천관리원 모집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만들기를 위해 하천관리원으로 활동할 인력 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배치될 하천관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감시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 등은 천안시청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천안시 하천과 하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천안시청 하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올해 처음 채용하는 하천관리원 기간제근로자를 통해, 지속적인 하천 유지 관리로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시, GAP 안정성 분석 검사비 지원…농산물 안전성 확보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GAP 인증 농업인들의 안전성 분석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2,500만원을 투입해 신청일 기준 농산물 우수 관리 제도인 GAP 인증을 유지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GAP 안전성 분석 검사비용에 대해 전액 실비를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토양, 용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며 신청은 신청서 GAP인증서 검사증명서 세금계산서 입금내역 등을 첨부해 신청자의 주민등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GAP 인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천안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시는 2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노인요양시설 대표 및 종사자로 구성된 40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으며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노인 인권 보호,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는 2인 1조로 매월 2개소의 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장 및 종사자 대상 인권 모니터링 및 상담 △입소 어르신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설의 인권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천안시는 인권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 침해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견되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대응할 방침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권을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모범사례로 떠올라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충북 진천군, 서울 종로구보건소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2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시범지역 중 한 곳인 진천군은 지난 24일 지난달 개소한 천안형 통합돌봄 거점기관 ‘천안시 통합돌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28일에는 서울 종로구보건소가 천안시를 찾아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 경과와 보건소 업무협업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 문의가 잇따르면서 전국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는 17일부터 사업 대상자를 65세 이상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통합판정체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요청하는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올해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시, 새로운 노일일자리 창출 ‘힐링족욕카페 까멜리아’ 개소
천안시, 새로운 노일일자리 창출 ‘힐링족욕카페 까멜리아’ 개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모델로 ‘힐링족욕카페-까멜리아’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카페 개소는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천안시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단 중 하나로 운영된다.
시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웰빙 공간을 마련을 목표로 천안중앙시장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운영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힐링족욕카페는 친환경 고급 바디제품과 마사지 기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산품, 커피, 베이커리 등을 홍보·판매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주민 간 교류와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선영 천안시 시니어클럽 관장은 “힐링족욕카페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질적 성장과 함께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시,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 공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천안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 본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조 1,00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2,580억원, 기타 특별회계 720억원, 기금 1,587억원 등 총 2조 5,88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2조 1,000억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7,067억원, 자주재원 4,650억원, 보조금 8,382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901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재정수입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33.65%, 재량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55.8%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유형 평균 재정자주도 53.81%보다 1.99%p 높았다.
순세계 잉여금을 포함한 통합재정수지는 적자에서 벗어나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79억원 적자에서 올해 221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재정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시, 뉴욕 낫소카운티 3.1운동 기념식·유관순상 시상식 참석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를 방문해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대표단은 지난 27일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열린 3.1운동 기념식 및 제4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영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낫소카운티가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9년부터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한 이후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함께 기념식과 유관순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상은 16~18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학생에게 수여한다.
올해의 유관순상 수상자는 Sena Kang 학생 외 5명으로 이들은 천안북부상공회의소를 비롯한 5개 기업으로부터 총 7,0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세계 곳곳에서 기억되고 계승되어 가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미국 내에서 유관순상을 수여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2-28
-
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확정…인구 위기 대응 본격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인구 70만명 달성과 생활인구 200만명 시대에 대비해 187개 사업에 1조 4,953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을 주재로 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인구정책 방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담은 ‘2025년 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도시 천안’ 이라는 비전 아래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 △새로운 고령세대를 준비하는 천안 △지역 인프라 불균형을 극복하는 천안을 목표로 4대 전략 18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70만 시민, 200만 생활인구 조기 달성’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인 인구구조변화 대응단을 신설하고 인구영향평가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인구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분기별 점검해 사업을 보완·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인구 70만명, 생활인구 2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교통 개선, 돌봄 서비스 강화 등 핵심 분야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맞서 최선의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1월 기준 총인구는 69만 7,544명으로 집계됐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