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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직업 공개 특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5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년 진로·직업 공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청소년과 부모가 진로·진학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진로진학연구원 정남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및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대입 제도의 흐름 △진로·전공 선택을 위한 핵심 역량 이해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입시 준비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경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 진로 설계, 가족 간 소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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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번째 보호종료청년의 자립 지원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5일 9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직업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내 기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보호종료청년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등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날 청년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 자립정착금,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원과 함께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주방용품, 타월 등도 전달됐다.
보호종료청년은 “혼자 살아간다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자립생활관에서의 경험과 주변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나와 같은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희망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은 단순한 생활의 독립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가 더해져야 진정한 자립이라 할 수 있다”며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 여러분이 사회에서 안정적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보호종료 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지역 인적자원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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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위험지역 주민 대상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 화학사고위험지역 주민 대상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사고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백석동, 부성2동, 성남면, 수신면, 풍세면, 성거읍, 직산읍 등 7개 읍면동 주민 287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각 읍면동 이통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의와 연계해 △화학물질 위험성 인식 △사고사례 소개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 등 사고 예방·대비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매년 사고위험지역 주민, 학생,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고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물론,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화학안전도시 천안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과 6월에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와 화학사고 대응부서인 환경정책과 화학사고 대응반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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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먹거리 참가업체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먹거리를 운영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품목은 지역 대표음식과 누구나 선호하는 간편식 등으로 지역업체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총 2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업체는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서 영업중인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 관련 단체, 천안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가 가능하다.
푸드트럭은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신고를 완료한 음식판매자동차가 대상이며 지역 업체를 우선 모집한다.
시는 업체의 전문성, 가격의 적정성, 메뉴의 차별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시 누리집, 천안시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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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장애인 정책 수립 박차
천안시,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장애인 정책 수립 박차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4일 ‘천안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장애인복지 정책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천안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비전과 정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맡아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장애인복지 청사진 마련을 목표로 정부의 장애인 정책을 반영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자립생활, 인권보장, 가족지원 등 복지실태와 다양한 정책 방향을 담는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등록 장애인 1,000명을 대상으로 복지 실태 및 욕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유형별 실무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 자문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과제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계획은 장애인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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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년 이상된 노후건물번호판 2851개 교체·정비
천안시, 10년 이상된 노후건물번호판 2851개 교체·정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총 2,851개에 대해 교체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웠던 노후 건물번호판을 최신 디자인과 내구성 높은 소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새로 설치된 건물번호판에는 정보무늬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지도와 주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수월하게 길을 찾고 소방·경찰 등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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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육군 장병들과 함께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천안시, 육군 장병들과 함께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발벗고 나섰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풍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원봉사만으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육군 제3탄약창과 육군 32사단 99여단에 일손 지원을 요청했다.
양 부대는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21일부터 4일간 300여명의 장병을 산사태 피해 기업 2개소와 농장 등에 투입했다.
군 장병들을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가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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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7월 31일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
천안도시공사, 7월 31일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7월 31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 연주회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해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선보이며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하프와 현악 중심의 앙상블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과 가족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친절한 해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공사 운영 시설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주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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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오는 8월 ‘한여름밤의 영화 여행’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오는 8월 ‘한여름밤의 영화 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4~ 14일 영화 상영회 ‘한여름밤의 영화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꿈과 희망을 전하는 힐링을 주제로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8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에는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영화를 즐기며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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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직산도서관 “일상 속 작은 쉼표. 도서관에서 찾아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직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8일~ 8월 29일 ‘여름 쉼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직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찾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는 ‘책 읽는 여름’ △블라인드 도서 대출 행사 ‘일상 속 작은 휴가를 선물한다’ △도서 대출 이벤트 ‘책 빌리GO, 선물 받GO’ △삼은리 북레터 엽서 전시 ‘여름날의 우편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도서관에 방문해 자신만의 작은 쉼표를 찾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