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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 천안시 호국영웅을 위한 ‘영웅의 초상’ 액자 전달
㈜서북, 천안시 호국영웅을 위한 ‘영웅의 초상’ 액자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8일 ㈜서북이 국가유공자에게 증명사진이 담긴 ‘영웅의 초상’ 액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김민석 ㈜서북 대표가 월남전 참전 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345명에게 증명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서북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진은 ‘영웅의 초상’ 이라는 이름으로 각 유공자의 헌신과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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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교육 교구 무료 대여 추진
천안시, 환경교육 교구 무료 대여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3일부터 학교,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환경 교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령·주제별 특성을 반영한 보드게임 형식의 체험형 교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여 가능한 환경 교구는 △황제펭귄 지키기 블록 게임 △탄소제로시티 △에너지플러스 마을만들기 △로컬푸드 한끼 등 총 14종 84세트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식생활 교육 등 일상 속 환경실천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포괄하고 있다.
교구 대여 신청은 천안시환경교육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 직접 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구 대여사업은 시민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환경문제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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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4일 소규모 채용행사 ‘잡 드림데이’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24일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잡 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잡 드림데이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상미식품, ㈜리베코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크리오, 라미유 총 5개 업체가 참여해 5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직무는 제조·포장·오퍼레이터 등 생산직, 물류 입출고 지게차 운전, 물류 관리직, 무역, 마케팅, 디자인 등이다.
당일 진행되는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얻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지참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천안시는 올해 2월과 4월 잡 드림데이를 개최한 결과 11개 업체, 107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29명이 채용됐다.
천안시는 하반기에 충남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일자리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는 고용시장 활성화 및 구인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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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휴가철 맞아…계곡 음식점 평상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 평상 영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광덕산과 태조산 계곡 내 음식점 1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자진 철거를 계도할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엔 8월 말까지 관련부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영업 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평상 등 하천 무단 점유 △불법건축물 설치 △영업 구역 외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소하천정비법에 따르면 하천을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천안시는 2020년부터 여름 휴가철 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천구역 불법점유 136건, 불법건축물 6건,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시행 4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주요 계곡 불법행위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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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등 현장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소관 주요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과 목천위생매립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생활기반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시설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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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마 대비 빗물받이 준설 현장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9일 장마 등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동남구 신방 지하차도 진출입로 빗물받이 준설 현장을 찾아 우기 대비 준설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오는 20~21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빗물받이, 우수배수관로에 쓰레기가 쌓여 침수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빗물받이나 우수관로의 막힘으로 발생하는 침수는 인명·재산피해로 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유지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며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 주민대피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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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서 안전 영상 송출한다
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서 안전 영상 송출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앞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에서 비상 대피 등을 안내하는 안전 영상을 송출한다.
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지시에 따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정전 등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피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각 행사의 개최 장소와 여건 등을 고려한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각각 안전 영상을 상시 송출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 영상은 착석한 좌석의 위치 및 출구, 비상대피로 소화기 위치·사용법, 압착사고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비상시 운영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행사 성격에 맞는 에티켓과 행사장 여건 등에 따른 금지사항 등도 안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행사 개최 시 행사장 여건 등을 고려해 안전 영상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K-컬처박람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안전 영상을 송출한 결과 관람객, 방문객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주요 행사 개최 시 관련 부서에 안전영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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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규모 확대…농협은행 3억원 특별출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존 54억원에서 114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사업은 천안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최대 5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안시가 뽑은 유망 스타트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대상 스타트업에 △대출이율 혜택 △보증율 상향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많은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으며 경영 안정 및 사업화 확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의 빠른 소진은 그만큼 금융기관과 보증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 스타트업이 많다는 의미가 있다”며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지역 성장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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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정기소독서비스 본격 추진
천안시복지재단, 주거취약계층 정기소독서비스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주거취약계층 대상 정기소독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혓다.
정기소독서비스는 천안장로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31개 읍면동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추천받은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죽전직업재활원에서 직업재활훈련을 받고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5개월 동안 매월 실내·외 살균과 살충 소독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사회진출을 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장로교회는 매년 재단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증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매월 성인용 기저귀와 항균제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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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2인 선발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제로프로젝트 신진작가 2인 선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은 최근 ‘천안제로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신진작가 2인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주와 이동이 잦은 현대인의 모습에 주목해 물리적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을 시각예술로 풀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신진작가 2인은 송신규, 박서연 작가다.
송신규 작가는 생태변화로 사라진 집과 풍경, 그리고 인한 이주와 이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품 속 뼈대를 드러낸 건물은 유년의 집과 풍경에 대한 상실을 드러낸다.
빈 공간은 이주로 인해 흔적만 남은 빈터에 대한 소회를 나타내며 방치된 장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박서연 작가는 ‘변신’을 나타내는 도상을 통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작품 속의 도상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의 정체성 혼란, 상실을 드러내며 궁극적으로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그들의 새로운 소속감에 주목해 타지에서의 삶에 주목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신진작가 2인이 전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향성을 모색하는 태도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송신규, 박서연 작가의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