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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평등만들기 사업 2년차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2년 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천안시 최초로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된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에서 시작했다.
시는 지난달부터 4회에 걸쳐 효계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산2리 주민을 대상으로 3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신규 마을을 발굴해 제3·4호 양성평등마을을 정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산2리와 효계1리는 각각 제 1·2호 양성평등 마을답게 성인지 감수성이 매우 높다”며 “두 마을의 선진사례를 모델로 삼아 제3·4호 마을 발굴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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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학체험’ 코스 운영
천안시, 8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학체험’ 코스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방학체험’을 주제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중심의 관광지를 연결해, 방학 기간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천안박물관, 충남안전체험관, 홍대용과학관 등 총 3곳이다.
특히 최근 재개관한 천안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는 기획전시 ‘공감 천안 – 우리가 기억할 유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천안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고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세 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8월 스탬프투어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천안의 교육·체험형 관광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코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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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하천 신속 복구 총력전
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하천 신속 복구 총력전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피해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등 90개 하천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유실 피해 방지를 위해 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공사를 하고 하천 퇴적물 준설공사 등을 추진했다.
천안시는 5일까지 피해조사를 하고 자연재난관리시스템를 통한 피해 상황 입력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피해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조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는 피해규모가 최종 확정되면 피해 지역 하천에 대해 개선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복구공사를 시행해 내년 5월 전까지 피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하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하천 복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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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유상철 감독, 천안 축구역사박물관에서 만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 故유상철 감독 사진 자료 등 1,000여 점이 기증됐다.
천안시는 故유상철 감독의 유가족으로부터 고인의 현역 시절 경기 모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와 사진 등 1,063점을 기증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단일 기증 수량으로는 역대 최다 수량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인화된 사진 자료를 고화질 스캔을 통해 디지털 파일화해 자료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306억원을 투입해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 일원에 부지면적 6,958㎡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86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충청남도 공공건축 심의를 받고 있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이자 한국 축구의 자랑이었던 故유상철 감독의 자료를 축구역사박물관에서 만남으로써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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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 가축피해 막는다…피해예방 집중 대응
천안시, 폭염 가축피해 막는다…피해예방 집중 대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축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환경개선 등 피해예방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고자 13억 7,600만원을 투입해 축사 환풍시설, 냉방시설, 안개분무시설, 차열 페인트 및 고온 면역증강제를 지원한다.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7,000만원을 확보해 고온에 취약한 돼지 및 가금농가 188호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했다.
또 신속한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소방과 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예방 수칙과 축사 관리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시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호우로 가축 폐사가 발생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폐사축 처리비를 긴급히 지원했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폭염 등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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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전환 절차에 숙달하기 위한 전국 단위 민·관·군 통합훈련으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 공공기관, 군·경, 교육청 등 전국 4,000여 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충무계획 작성 부서장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부서별 전시현안과제에 대한 사전 토의 등이 진행됐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21일에는 군부대·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청 버들광장에서 핵WMD 사후관리 실제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을지연습은 정례화된 행사가 아닌 비상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실제 상황이라는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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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콜센터 개소 16주년…개소 후 632만 1000건 민원 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 시민에게 각종 민원 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개소 16주년을 맞았다.
천안시는 1일 시청 콜센터교육실에서 개소 16주년을 기념해 천안시 콜센터 상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632만 1,000건의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158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콜센터 개소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 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정을 대변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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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월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인상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월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산전·산후 진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으로 정기적인 의료기관 방문이 많은 임산부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2023년 7월 충남 최초로 천안시가 자체 도입한 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출산 관련 비용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원금 인상을 추진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이며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임산부 전용 바우처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천안시 관내 택시 이용 또는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신청은 온라인 및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다문화가정 임산부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통비 상향은 임산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확대 조치로 출산 친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밀착한 출산·양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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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골목상권 육성…‘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을 완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천안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가 최근 천안시의회를 통과해 이달부터 용도지역 구분 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돼 있으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돼있어야 지정할 수 있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공동 마케팅, 지주간판 설치 등을 지원받으며 온라인상품권 가맹점 등록, 국·도비 공모사업 응모가 가능해진다.
천안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기준을 충족한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7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지정·운영 중이다.
조례 개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준 조정 협의에 따라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상권들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다양한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골목상권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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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오는 8월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천안문화재단, 오는 8월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6~ 31일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 갤러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6~ 10일 제16회 김대유 개인전 ‘차이·반복·생성 II’ △13~ 17일 공감스케치 여섯번째 이야기 △20~ 24일 정갑순 캘리그라피 개인전 ‘감사’ △27~ 31일 PINK VS BLUE 총 4건의 전시가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6~ 10일 존재에 물음 △20~ 24일 조각난 나, 이어지는 우리 △27~ 31일 아동들의 수상한 갤러리 ‘내 꿈을 찾아봐’ 총 3건의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