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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지역 농협, 농업인 단체 등 총 25명이 참석해, 유통 실태와 주요 과제에 대한 진단을 공유하고 유통 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근래의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다.
지난 3월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천안시 유통 실태 분석 자료 공유 및 그간 추진 상황 발표와 함께 향후 유통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과 실천 과제에 대해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시 농산물 유통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중간 점검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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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 1000명 돌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륵 강사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는 2021년 421명에서 올해 8월 1일 현재 1,00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의 원인으로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제에 등록 시 강좌 배정, 학습형 일자리 연계,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 제공을 꼽았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강사 279명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타 부서·기관에 64건의 강사 연계를 추진했다.
강사은행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평생교육의 인적 자산인 강사와 물적 자산인 평생교육기관·단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천안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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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PM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1406건 견인…도시질서 회복 속도
천안시, PM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1406건 견인…도시질서 회복 속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한 달 만에 1,400여 건을 견인하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시는 도심 내 무분별한 주차와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PM 지정주차제를 도입·시행했다.
지정된 PM 주차장 외에 주차된 기기에 대해 계고장을 부착한 뒤 즉시 견인 조치하며 견인료로 3만원을 부과한다.
시는 PM 지정주차제 시행 이후 한 달간 1,406건을 견인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견인한 210건 대비 6.7배, 올해 상반기 월평균 견인 532건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PM 견인 외에도 전담 운영체계 구축, 보관소 통합 운영 등 강도 높은 질서 행정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운영을 위해 지정주차장 확대, 운영 개선 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총 435개소의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심 내 인도가 좁은 구간의 경우, 측면 방향 반납이 가능한 구역 확대 등 다양한 배치 방식 적용을 검토 중이며 보행 편의성과 주차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도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시 소식지, 포스터, 누리소통망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전 안내를 완료했으며 현수막 추가 설치 및 PM 업체 앱 내 안내 강화도 협의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PM 운영업체와 1대1 간담회를 통해 시행 이후 발생한 문제점과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론이 호의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민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중심의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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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9월까지 ‘농업인의 상’ 후보자 모집
천안시, 오는 9월까지 ‘농업인의 상’ 후보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천안시 농업인의 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의 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농업인의 상은 최고농업인 대상 1명을 비롯해 식량작물, 과수 분야 등 9명, 공로상 1명 등 모두 10명에게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기술개발과 소득증대, 수출증진 등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신청기준은 영농규모가 전업농 기준 이상인 농가로 △식량작물 2ha 이상 △과수 1ha 이상 △대가축 50두, 중소가축 800두 이상 △과채류 20a 이상 △버섯 3.3a, 화훼 20a 이상 △유통·가공분야, 연매출 2,000만원 이상 △산림분야, 표고버섯 3.3a, 기타임산물 1ha 이상 △여성농업인분야, 여성 선도농업인 △공로상,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자이다.
우수농업인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확정되며 11월 11일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4~ 29일에는 2025 천안 흥타령춤축제에서 열리는 농산물 품평회 전시를 위한 농특산물 출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분야는 배, 거봉포도, 샤인머스캣, 오이, 고추, 버섯, 호두, 계란, 꿀 등으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장, 농업기술센터 지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10점을 선발, 천안흥타령춤축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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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침수 피해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
천안시, 침수 피해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해 긴급 수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위해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2개조를 편성했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이며 2만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수리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마을회관 등으로 현장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수리요청 접수는 소재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계임대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장, 041-521-2967)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다가오는 영농철 신속한 농작업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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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특별방역 총력
천안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특별방역 총력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쓰레기 등에 물이 고이면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모기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유충 서식지를 점검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 광둥성 지역 등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치쿤구니야열이 유행하고 있어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모기 유충 및 성충방제를 강화해 해외유입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 이후 방역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예방과 공중보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와 방충망 점검, 외출시 기피제 사용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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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광복 80주년 기념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 개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광복 80주년 기념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로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항일투쟁의 발자취를 담은 17개의 스토리형 롤업 배너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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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천안시, ‘제3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달 31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5년 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임상심리사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고난도 사례에 대해 객관적 자문과 학대 여부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는 여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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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선한 오지랖’ 사업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선한 오지랖’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역 돌봄 사업이다.
현재 천안시성정사회복지관, 쌍용사회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약 75명의 주민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3개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복지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조직화를 활성화하고 이웃활동가 성과공유회 개최, 우수 활동자 표창 등 연합 활동을 확대해 주민 참여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한 오지랖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안전망을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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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 및 체험행사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일 시청 로비와 봉서홀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시청 직원 월례모임과 연계해 진행됐다.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 ‘아올다’ 소속 단원들이 ‘작은 움직임으로 만드는 인식변화’라는 주제로 풍물놀이, 난타, 판굿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이후에는 시청 로비에서 장애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 부스는 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의 ‘점자명함 갖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점자 팔찌 및 키링 만들기’,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의사소통 도움판’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은 단순한 이해를 넘어 공감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