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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 드론 활용 아이디어 찾아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7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책 도입을 위해 경기 성남시청을 방문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전국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분석한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 경로당과 자율주행로봇에 이어 드론을 활용한 시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공간드론 담당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경기도 성남시청 관계부서를 방문해 드론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청취했다.
이어 성남시청 관계자와 함께 드론 배송서비스를 운영 중인 탄천변 물놀이장을 방문해 드론의 활용 사례를 분석했다.
성남시청은 2023년부터 관내 중앙공원 등에서 지역 상권과 연계해 음식 배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우수 정책 체험이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천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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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삼은저수지에 멸종위기 ‘가시연’ 추가 식재
천안시 삼은저수지에 멸종위기 ‘가시연’ 추가 식재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가시연’의 복원과 서식지 확대를 위해 직산읍 삼은저수지에 추가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가시연 100본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천안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와 생태계 훼손으로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삼은저수지에 가시연 100본을 심어 서식지를 조성하고 2027년 7월까지 3년간 가시연 증식·복원, 서식 보호와 환경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추가 식재로 기존 조성된 가시연 군락을 보완해 안정적인 서식지 기반이 확대되고 향후 지속적인 개체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시연은 수련과 한해살이풀로 크고 넓은 잎과 뾰족한 가시가 특징이며 생태적 가치가 높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식재를 통해 가시연의 서식 기반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 식재를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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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동차 388대 보조금 지원…승용차 최대 1280만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전기승용차 236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버스 2대 등 총 388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차량 구매 시 보조급은 전기승용차 1,280만원, 전기화물차 1,950만원, 전기버스 2억 500만원, 전기버스 2억 5,000만원 등이다.
올해는 전기승용차 구매 시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과 차상위 이하 계층에 대해 국비 기준으로 20%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다자녀가구에는 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이상 300만원의 추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차종별 보조금이 상이하므로 지원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이달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화물차·버스는 20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개인 또는 천안시 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공공기관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공고알림/행정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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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록적 호우피해…특별재난지역 지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달 16~2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시설 78개소, 도로 14개소 등 공공시설과 주택 침수 118동, 농작물 침수 35ha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재정부담을 덜고 복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
특별재난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경감 등 간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피해 주민은 충남도 특별지원금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정부 지원과 별개로 도비 등을 포함해 13억 1,200만원을 들여 주택 92세대, 농작물 침수 35ha, 소상공인 침수 97개소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호우피해 지역에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지하 침수지 복구, 교통 통제, 농작물 복구, 피해주택 정리, 배수로 정비 등의 응급복구를 추진했다.
현재 호우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율은 95%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감사드리며 후속 절차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시민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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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아동에 치킨 선물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아동에 치킨 선물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지난 5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영양간식 지원사업 치킨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해 돌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치킨을 전달하고 건강과 가정의 안전 여부를 살폈다.
양진호 단장은 “아이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관내 아이들을 세심히 살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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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 - 언젠가는 슬기로울 스마트폰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지도자 4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며 스스로 사용 규칙을 정하고 실천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극 치료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으로 디지털 기기 없이 또래 친구와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고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리적 어려움 및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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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전시전 운영
천안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전시전 운영
[세종타임즈] - 천안입적 독립운동가와 세대 잇는 광복의 집 전시전 운영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7일까지 천안시청과 KTX천안아산역에서 특별 기획 전시전 ‘천안 입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호적 독립운동가들의 ‘천안 입적’ 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동·청소년·노인 등 700여명이 함께한 참여형 전시로 그 의미를 더 확장했다.
또한 이번 전시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에게 ‘집’을 선물하는 상징성과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을 함께 담아내며 모두가 역사를 배우고 감사를 느끼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천안 입적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 전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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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합동점검·단속
천안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합동점검·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5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날 신방중학교 인근 유흥·단란주점, 성인PC방, 숙박업소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
또 술, 담배 판매업소를 찾아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도록 계도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로 권익 내용을 홍보했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지난달 29일 불당동 먹자골목 일대를 점검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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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공개…25일까지 열람·의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9호, 공동주택은 2,515호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25일까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 문의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및 기초연금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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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인생 설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까지 삶과 죽음에 대한 건강한 인식 전환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는 백석웰다잉힐링센터, 대한웰다잉협회와 협업해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 및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형과 강의형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형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삶의 가치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다룰 수 있도록 △웰다잉의 이해 △나 자신 바로 알기 △영정사진 촬영 △입관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형 교육은 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돕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웰다잉의 중요성 △장례문화 변화 이해와 준비 △새로운 인생 설계 △유언장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삶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