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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청년가구와 함께 하는 ‘나DO 한끼’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일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 ‘나DO 한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거주하는 청년층의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4회에 걸쳐 64명의 청년에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실습과 영양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당근라페 샌드위치와 봄나물 김밥을 만들며 올바른 식재료 선택 방법과 조리기구 사용법에 대해 배웠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의 대학생 서포터즈도 조리 실습에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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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휴가철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신종·검역·수인성 및 식품매개·해충 감염병이 급증해 주의가 필요하다.
센터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한다.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락체계를 강화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과 음식은 끓여먹고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며 “축제 기간과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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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하늘그린 멜론’, 5월 첫 수확 나서
천안 ‘하늘그린 멜론’, 5월 첫 수확 나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5월 5일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 수확에 나선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씨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멜론은 지난 2월 아주심기를 통해 가온 재배한 것으로 무가온 보통 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할 수 있게 됐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 동안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진다.
올해는 134농가 70.8ha에서 1,600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천안멜론의 상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종자 확보, 재배환경 개선, 병해충 조기진단·처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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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충남지역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충남지역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이 충남지역 요양병원 가운에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에 지정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른 치매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전담팀을 구성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22~ 2024년 보건복지부 공립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본관 4층 일반병동을 56병상 규모의 치매전문병동으로 구축했다.
또 치매 환자의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실과 치매 환자 전용 상담실, 공용거실 등을 마련하고 20종 140대의 장비 확보와 의료진 배치도 완료했다.
문태순 병원장은 “치매 환자에게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료·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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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청소년방송부연합회’ 모집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청소년방송부연합회’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에 참가할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천안지역 중고등학교 방송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참여기구이다.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모집 대상은 천안시 14~19세 청소년이다.
연합회는 △콘텐츠 미션형 제작활동 △진로체험의 날 운영 △방송분야 진로특강 △청소년방송제 개최 등 총 10회 이상의 정기적 활동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방송부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주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연합회 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사회의 목소리를 내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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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로컬푸드직매장서 5월2일 ‘오이데이’ 할인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일 천안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오이데이’ 할인 행사를 열고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숫자 ‘5’ 와 ‘2’ 가 ‘오이’ 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정한 기념일인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열렸다.
시는 고품질 천안오이를 시중가 대비 50% 할인 판매했으며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천안 오이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채소로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남구 목천·수신·병천·동면 등을 중심으로 한 425농가는 210ha에서 연간 3만 2,216t의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오이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천안시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오이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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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 1인가구 청년 지원자 모집
천안시,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 1인가구 청년 지원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전입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및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은 천안시로 전입해 6개월 이상 실거주 중인 1인가구 청년에게 1년간 무선 폐쇄 회로 텔레비전, 문 열림 센서 SOS 비상버튼 설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63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신청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 웅진보안시스템와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 1인가구 안심캠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청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심보안캠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천안에서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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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 K-컬처박람회’ 마이케이페스타와 함께한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마이케이페스타와 함께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2025 마이케이 페스타’ 와 연계해 지역 관광상품을 기획·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케이 페스타는 K-팝 공연, 산업 전시, 수출상담회·네트워킹 대회, 콘텐츠 산업 콘퍼런스, 지자체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아우르는 문화종합행사다.
시는 K-컬처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을 전략적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상품은 아라리오 갤러리 시작으로 천안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운홀 전망대, 빵을 테마로 꾸며진 빵돌가마 마을까지 천안시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 플랫폼와 연계해 관광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마이케이 페스타와의 연계를 통해 K-컬처박람회 등 한류 문화의 다양성·창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관광상품은 천안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상품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천안의 숨은 관광명소 홍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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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비상 간부회의’로 빈틈없는 시정 운영
천안시, ‘비상 간부회의’로 빈틈없는 시정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빈틈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비상 간부회의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국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간부회의를 통해 김 권한대행은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현안과제 등을 매일 보고받고 있으며 지시·당부사항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
특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차질없는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상반기에 예정된 대형행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폭염 등 안전문제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대행체제 전환을 계기로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서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에 집중해 시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가며 불편·불만없는 행정 서비스를 위해 모든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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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남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생활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남면은 30일 행복키움지원단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김재성 단장은 “성남면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바쁜 일정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