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보건소, 응급의료 유공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보건소는 27일 열린 ‘충청남도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지역사회 응급의료 발전과 협력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응급의료 협력 체계 구축 △충남권 핵심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재난 대비 응급 의료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중증 소아 환자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단국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 AR·VR 교육 실시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 AR·VR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에서 화학사고 대응반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증강·가상현실 훈련, 홍보영상·공간 관람, 화학공정의 이해, 지자체 화학사고 대응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물질안전원과 실전 체험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강구하고 일반 시민, 학생 등 폭넓은 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사고 대응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응 요령을 숙지해 화학안전의식과 사고대응역량이 한층 제고됨을 기대한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대비를 통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친환경도시 천안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천안시,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을 모시고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천안시, 궝말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상습 침수 예방
천안시, 궝말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상습 침수 예방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궝말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4억원을 들여 총연장 0.38km 구간에 제방 보강, 호안 설치,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하천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범람 방지 및 주거지역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궝말천은 병천면 매성1리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는 소하천으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앞서 2020~2021년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소하천 범람 위험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천안시민과 함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론의 장
천안시민과 함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론의 장
[세종타임즈] 충청권 광역 통합 논의를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가 26일 천안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광역 생활권의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천안시민과 시도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의 당위성,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 주민 공감대 확산 방법 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양경모·신영호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위원장, 박종관 백석대학교 교수,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5-06-26
-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25일 행복키움지원단이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결과 보고 및 업무협약 현황을 안내하고 3분기에 추진할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3분기에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과 에어컨 필터 청소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광 단장은 “봉사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석동과 함께 이웃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이해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6
-
용곡우림필유아파트, 천안시 일봉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용곡우림필유아파트, 천안시 일봉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25일 용곡우림필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학생 플리마켓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는 최근 학생 50여명이 운영한 플리마켓의 수익금 약 21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통해 이웃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천 회장은 “학생들과 입주민들의 나눔으로 만들어진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익금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농업경영주 96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추진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작업장과 농업기계 등의 위험요인과 건강유해요인을 점검했다.
오는 7~ 9월에는 2, 3차 컨설팅을 추진, 농가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활용해 맞춤형 농작업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농업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 오이 첫 출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 오이 첫 출하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첫 수확한 오이를 출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운영, 스마트팜 임대농장과 함께 작물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센터 내 1,134㎡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 시설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대농장에는 천안의 주산 작목인 오이 재배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5월 첫 정식을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은 6월부터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아우내농협으로 출하에 나섰다.
임대농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 내외이며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작물재배를 위한 첨단기술과 프로그램 적용 방법을 체득해 추후 자가 스마트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6
-
천안도시농부학교, 직접 키운 채소로 팜파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들과 함께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은 직접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를 통해 팜파티도 즐길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는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