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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 31일 시니어 독서문화 프로그램 ‘나의 책, 나의 디지털 기록’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만 55세 이상 안드로이드 핸드폰 사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책의 인상깊은 문장이나 느낀 점을 다양한 방법으로 디지털 기기에 기록하는 방법과 사진 촬영, 이미지 편집 등 디지털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시니어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중에 복습시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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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출수 전 중간물떼기 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중간물떼기 실천을 당부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중간물떼기는 벼 유수형성기 이전에 논물을 일시적으로 말리는 작업으로 분얼 정도, 토양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수 전 사질논에서는 5~ 10일 일반논에서는 10~ 14일 가량 실시한다.
중간물떼기를 통해 이앙 후 담수 상태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을 방출하고 산소를 공급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 쌀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담수 상태가 길어지면 혐기성 미생물에 의해 메탄이 발생하는데 중간물떼기를 통해 산소가 공급되면 메탄 배출을 감소시켜 저탄소 농업이 가능하다.
최종윤 소장은 “최근 온난화 가속화로 인해 농업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해졌다”며 “올바른 생육단계별 물관리 실천을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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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직장인 맞춤형 건강강좌 운영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직장인 맞춤형 건강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3일 우정인재개발원 직원을 대상으로 ‘오피스 건강지키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높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단국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김준태 교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신청 사업장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장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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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방학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특강 개최
천안시, 여름방학 맞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오창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1부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 2부 ‘흔들리는 아이들’로 나눠 진행되며 누리소통망, 게임, 디지털 범죄 등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 및 지도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강좌에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디지털 환경이 아이들의 삶에 깊이 자리잡은 만큼 보호자인 부모와 교사의 이해와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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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얼쑤사회적협동조합,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의 날’ 정부포상
천안 얼쑤사회적협동조합,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의 날’ 정부포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협동조합의 날’에서 관내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협동조합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13곳이 선정됐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시의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전문가 10명 고용, 전문예술가 양성 등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예술단 ‘얼쑤’는 찾아가는 공연과 창작극 공연을 통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일환 이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문화예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성적표를 받은 것 같다”며 “시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와 문화복지를 연계한 지역협동조합의 모범사례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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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 8월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4일~ 8월 17일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시티투어 코스를 중단하고 한 달간 어린이 체험코스와 실내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어린이 체험코스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뮤지엄호두 방문 후 도솔광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내코스는 목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홍대용과학관과 천안박물관에 방문한 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천안역 및 천안터미널 관광안내소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혹서기 시티투어를 비롯해 하계청년 행정 체험 근무자 시티투어 등 다양한 테마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탑승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티투어 코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수요도를 고려해 코스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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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건축가 위촉…공공건축물 수준 높인다
천안시, 공공건축가 위촉…공공건축물 수준 높인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제3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획일적이거나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공공건축가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천안시가 발주하는 다양한 공공사업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공공건축가는 시의 공공건축물과 공적공간을 조성해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제3기 공공건축가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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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폭염·호우 자연재난 총력 대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태풍,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올 여름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온 다습한 기상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늘막 333개소, 스마트승강장 24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점검하고 무더위쉼터 786개소, 양산대여소 10개소 등 폭염피해 경감시설을 운영한다.
고령·장애인·기저질환자 등 기후재난 민감대상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 냉방용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연계한다.
폭염 대비 노숙인, 쪽방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과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해빙기 취약시설 170개소, 재난예·경보시스템 417개소,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80개소 등을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재난안전 취약계층 대상을 침수피해에 한정하지 않고 산사태,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으로 확대하고 우선 대피자로 지정·관리한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논 물꼬·밭고랑·배수로 등 정비, 하천·배수로의 가설물 제거를 추진하고 지산 재해위험저수지 보강공사, 저수지 제한수위 설정·관리, 호우특보 시 제한 수위 변경 등을 추진한다.
또 풍수해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 하수시설물 점검, 지장물 제거, 정비공사,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빗물받이 준설, 사방시설 준공,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 및 관리, 산사태 대책상황실 등을 추진해 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폭염, 호우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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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이그룹,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건강기능식품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피아이그룹이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피아이그룹은 지난해에도 재단과 충남모금회에 각각 1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올해도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아영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피아이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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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English Zone’ 운영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English Zone’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English Zon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 마련된 English Zone에서는 정해진 시간 동안 상주해 있는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원어민은 주 1~ 2회, 하루 2시간씩 근무할 예정이다.
영어자료실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랜덤 퀘스천’에 도전하면 원어민과의 퀴즈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영어 원서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영어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