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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청양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양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 물품을 제공하면서 안전의식을 높였다.
특히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를 당부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린이들의 안전 보장과 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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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25 전쟁 73주년 행사 개최
청양군, 6·25 전쟁 73주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6·25 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 전쟁 73주년 행사를 개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 군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다짐한 행사는 호국 영상 시청과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 노래 합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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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누구나 가게 정산점’ 청년 창업 도전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년 창업 육성 공간 ‘누구나 가게 정산점’을 운영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7월 21일까지이고 대상은 청양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주소가 없더라도 창업 전 청양군에 주소를 이전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6개월 동안 창업 공간과 공공요금, 홍보마케팅 지원 등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누구나 가게 정산점은 지난해 도민참여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정산면 서정리에 2개 점포를 조성했다.
선정자는 기업형 소매점이나 대기업 자회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업종 등을 제외하고 청년 특유의 아이템이 가미된 자영업을 6개월간 운영할 수 있다.
그동안 누구나 가게는 청양읍에 본점과 블루쉽점이 조성돼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8명이 창업에 도전했고 그중 3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또 현재 2명이 누구나 가게를 운영하면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도전자는 군청 행정지원과 인구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되고 창업 공간이 항상 열려있는 만큼 언제든지 와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게는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청년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인구감소로 침체한 지역이 활기를 되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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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주간 살아보는 ‘어쩌다 민박 시즌 2’ 참가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다음 달 2일까지 인구 증가와 도시 청년 유입을 위한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어쩌다 민박 시즌 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45세 도시 청년이고 규모는 20명이며 선정된 사람은 2주간 청양에 살면서 정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시작한 청양군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50여명이 다녀갔고 그중 4명이 청양 정착에 성공했다.
올해 추진하는 1기와 2기 참가자 모집에도 많은 도시 청년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은 자원과 매력을 충분하게 소개하면서 지역 정착을 유도,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주간 청양 체험에 필요한 숙박비와 식비, 차량 이동, 문화예술·역사 유적·귀농 귀촌 체험, 주요 관광지 체험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양에 정착한 사람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어쩌다 로컬’이 운영하면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갭이어 프로그램이 도시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씨앗이 되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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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2023년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6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진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고 행사간소화를 위해 대표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우편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3995명에게 장학금 31억여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6개 분야 165명에게 1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장학생 및 학부모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뚜렷한 비전과 긍정적인 사고 열정적인 노력이 있다면 원하는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면서 청양의 미래는 인구증가와 더불어 인재육성만이 희망임을 강조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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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양초등학교 등 각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홍보·단속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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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양군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2023년 청양군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적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2023년 청양군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양군내 환경교육 관련기관·단체에 소속된 활동가 및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칠갑산생태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교육 기후위기와 먹거리교육 지역 에너지전환과 시민참여 지속가능한 농업 물과 수생 생태계 그림책을 활용한 환경교육 등 환경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단지 견학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출석률 80% 이상 교육생들에게는 수료 후 추가 학습활동 지원을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 희망자는 센터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환경교육강사로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김종용 환경정책과장은 “2023년도에 청양군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퍼머컬쳐 텃밭교육, 마을 환경리더 양성교육 등 우리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환경교육과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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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모내기 직후 철저한 병해충 예찰 당부
청양군, 모내기 직후 철저한 병해충 예찰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보됨에 따라 각종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모내기 직후 비가 자주 내리고 일교차가 커지면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이 발생하고 겨울에 논 주위에서 월동한 먹노린재와 벼물바구미 등 해충들이 논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큰 피해를 주게 된다.
‘모내기 직후 발생하기 쉬운 벼 병해충 소개’도열병은 질소 비료를 많이 주거나 논 주변 잡초를 제거하지 않을 때 많이 발생한다.
깨씨무늬병은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거나 양분이 떠내려가기 쉬운 사질토나 작물을 오랫동안 재배한 논에서 발생하기 쉽다.
먹노린재 피해는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고 꺾이거나 속잎이 누렇게 말린다.
벼물바구미성충은 잎맥을 따라 세로 방향으로 잎 앞면을 갉아 먹으며 유충은 새 뿌리를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내기 직후부터 현장 상황을 수시로 관찰해 신속히 방제해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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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청양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총 8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필요 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고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빠른 예산 확보를 통해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이 아니라 향후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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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선정 쾌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군이 지난 20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양군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으며 그동안 계속되는 인구 감소 위기에도 불구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한 결과 인구감소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회에 이르고 있다.
군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공유주택 운영 창업 및 주거공간 운영 창업육성 누구나가게 운영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마을 및 지역정착 프로그램 등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창업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청년공유주택와 청년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주거 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육성을 위해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되어 청양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우뚝 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양군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