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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생명 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일 오일장이 열린 청양시장 일원에서 군내 관계기관과 함께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건의료원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군 드림스타트, 청양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청양교육지원청 위 센터, 청양예통합돌봄센터와 함께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 자영업자와 군민 500여명에게 자살 관련 상담이 가능한 기관 안내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동참을 당부했다.
박시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관계기관은 물론 민간 단체와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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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가족사진 촬영 봉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가족사진 촬영 봉사
[세종타임즈]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4일 남양초등학교 재학생 10명을 선정,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화합과 추억 만들기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 대상자는 신청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42가정에 행복을 선물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돼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용 회장은 “가족사진은 사랑과 소속감의 원천”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나날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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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손 모내기로 전통 두레 문화 계승
청양군, 손 모내기로 전통 두레 문화 계승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2일 화성면 화강리에서 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두레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풍년 기원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해 군내 농업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손 모내기 전통을 이어가는 일은 농경문화 계승은 물론 공동체 정서 회복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우리 민족 고유의 두레와 품앗이 문화를 후대에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5월 넷째 주 화요일을 권농일로 기념했다.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은 같지만, 권농일은 심은 후 계속 일할 것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날은 일을 마친 후 휴식을 강조한다.
현재 농촌과 농업, 농업인들은 존립의 중요성과 무관하게 버티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와 농자재값 상승, 고령화와 인력 부족, 늘어나는 생산비에 비해 소득은 늘지 않아 농업을 포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신병철 연합회장은 “생명산업이자 위기 시 식량무기를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지도자회가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연합회는 앞으로 가을철 손 벼 베기, 탈곡 체험을 통해 전통 방식의 농경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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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마트 강소농’ 출발 단계 교육 시작
청양군 ‘스마트 강소농’ 출발 단계 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술경영 역량이 높은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1단계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9차례 진행된다.
앞서 청양군은 2023년 시범 지자체 33곳 중 1곳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청년 농업인과 창업농 등 수강생 30여명을 모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토마토, 멜론 등 과채류 재배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수강 농업인들이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설 활용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스마트 테스트 온실에서 진행되는 9차례 교육은 재배 실습까지 가능해 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윤우 소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볼 때 스마트농업 도입은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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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 변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연매출액 30억원을 기점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변경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신규가맹점의 경우 연매출액 30억원 이하만 등록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가맹점 1,200여 곳 중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품권 사용 비중이 높은 농협경제사업장과 군내 주유소, 중형 소매점 등이 등록 취소가 예상되면서 주민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취소 대상 사업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군은 취소 대상 가맹점에 사전통지서와 의견제출 안내서를 보내 이용상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 구분 없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일괄 제한하는 것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민과 밀착된 사업장의 제한을 제외해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행정안전부의 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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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폭염기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청양군, 폭염기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8,400여 의료취약계층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문 간호사 등 10명을 지역 맞춤형 담당 인력으로 편성한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기 건강행동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매우 심한 더위와 장마에 의해 습도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의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연 현상이면서도 심각한 재해인 폭염은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한다.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만큼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갈증이 오기 전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주의보나 경보 등 특보가 발령되는 경우 위험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계속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알리는 등 피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폭염기 건강관리 방법을 자세히 알고 싶은 군민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무더위가 지속될 때는 홀몸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군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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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직원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 인사,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춘 비봉면장은 국가재난관리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고 ㈜이플아토는 여성가족부의 우수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또 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회계연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영석 남양·화성 예비군 중대장이 통합방위 업무 공로패를 받았고 공공시설사업소 정은숙 주무관이 2023 효행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농촌공동체과와 비봉면은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 직원들은 사람세움교육원 김양희 대표의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24년 만에 봄철 조심 기간 산불 제로 실현,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착공, 달빛마켓 행사 성황 등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신과 당당함, 겸손한 자세로 맡은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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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최우수상’
청양군,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최우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자체 세정역사상 최초로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4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시·군 중 5곳은 지난 1일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 지자체를 가렸다.
충남도는 도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매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청양군 발표자 이남경 주무관은 ‘K-로봇 신속한 과세 도입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취득세와 재산세 정의에 추가하고 과세 업무에 활용하자는 제안을 발표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 세무공무원들이 신세원 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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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구기자 효능 인체 적용시험 착수
청양군, 구기자 효능 인체 적용시험 착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구기자 효능 인체 적용시험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군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을 신청해 인체 적용시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 속에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구기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 연구용역을 통해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쳐 구기자가 간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다만, 식약처 기준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개별 인정형 기능성 인정은 받지 못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개별 인정형 기능성 소재 개발, 간 기능개선 인체 적용시험 생명윤리심의회 승인, 100명 대상의 인체 적용시험, 모니터링, 통계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구기자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로 등록되면 우리 군의 구기자 산업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 연구 과정 중 미흡했던 부분을 잘 보완하는 등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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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송방큰들길 등 77구간에 도로명 부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주소정보위원회가 도로구간 77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지난달 31일 고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새 도로명 부여 구간은 청양읍 18구간, 운곡면 21구간, 대치면 11구간, 정산면 2구간, 장평면 5구간, 남양면 3구간, 화성면 2구간, 비봉면 15구간이다.
농로와 임도 위주로 부여된 새 도로명은 인접한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정확한 주소 부여가 가능해 주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도로명 부여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도로명과 도로구간 정보를 제공하면서 각 기관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구간을 계속 발굴해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