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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비봉면 일반산단 조성사업 순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비봉면에 조성하고 있는 신규 일반산업단지가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현재는 승인·고시를 위한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위한 유관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반 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비봉지역 주민들에게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12월 중 도심지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난 민선 7기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산업단지 준공과 실제 기업 입주가 이뤄지는 시기”며 입주기업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처음의 민관합동 개발방식에서 민간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민간개발 방식은 관이 참여하는 경우보다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타당성 조사나 투자심사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재정지출 부담과 미분양에 따른 위험을 군이 떠안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비록 민간개발이더라도 군이 완전히 손을 놓는 것은 아니다.
산업단지 개발은 공적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모든 것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방식의 산단 조성이든 제도적 지원과 지자체의 관리가 의무화 되어 있다.
김 군수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실과 다른 의견 표출’에 대한 군의 입장을 설명했다.
최근 뉴스에서 채권시장 경색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또 시행사의 자본금을 문제 삼는 경우가 생기는 것에 대한 대응 발언이다.
김 군수는 “비봉면 일반산단은 이미 분양 대상 면적의 1/3에 대한 입주 법인이 결정됐다”며 수소연료전지발전 특수목적법인의 입주 예정 사실을 알렸다.
수소연료전지 업체의 입주에 따라 관련 정비업체와 유관 기업 입주 가능성이 커지고 자금조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양 가능성 또한 커지기 때문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대출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또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민간사업자의 자본금 규모는 의미가 크지 않고 인근 시군의 사례를 보더라도 대부분 3억에서 10억 선이고 많은 곳이라도 50억 수준이라는 게 김 군수의 설명이다.
실제로 부동산개발업법 제4조는 개발사업자의 자본금 요건을 3억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총사업비 대비 1% 내외의 자본금으로 사업 추진에 성공한 사례도 많다.
김 군수는 “개발사업 시행사의 자본금을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이해하지 못한 섣부른 판단”이라고 규정했다.
김 군수는 그러면서 산단 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양 가능성이고 금융기관에서는 이것을 기준으로 자금 대출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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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본예산 6223억 편성해 군의회 제출
청양군, 내년 본예산 6223억 편성해 군의회 제출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3년도 예산안으로 6,223억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 5,256억원보다 967억원 증가한 규모이며 사상 첫 6,000억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0억원, 특별회계 45억원, 기금 1,078억원이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237억원 복지 934억원 환경 689억원 지역개발 478억원 문화관광 325억원이며 농업인이 자랑스러운 농촌 조성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에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며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 분야, 농림수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와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등 군정 운영 기조 세 가지를 설명했다.
군은 내년 인구정책을 단위 정책이 아닌 종합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 주민 정책과 대 외지인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인구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을 위해서는 427억 규모의 농촌협약 추진,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정산 다목적복지관 조성, 그리고 168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527세대 공급, 도시가스 공급 확대,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특히 외지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도 단위 이상 시설의 조기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기대하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2,7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비봉면 일반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또 “농업은 인류 생존의 근원이자 미래사회의 기둥”이라며 청양농업의 가치 향상을 위한 예산 투자를 강조했다.
올해 안으로 푸드플랜 2기 5개년 계획을 농업 현장에 맞게 수립해 1기 5년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한 청양 먹거리가 국민 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현장 맞춤 농정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공공의료 기능 강화와 농촌협약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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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와 고춧가루의 매콤달콤한 만남 ‘청양구기자고추장’
구기자와 고춧가루의 매콤달콤한 만남 ‘청양구기자고추장’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와 고춧가루를 활용한 융복합 프로그램 ‘청양구기자고추장’ 만들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목면 본의리 소재 ‘칠갑산그린헬스농원’에서 구기자 재배단체 회장단, 융복합사업단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개발된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열었다.
청양구기자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의 특색 프로그램 육성과 구기자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기자 분말과 구기자청을 배합한 고추장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기대 이상 맛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청양구기자연구회는 2023년 각종 지역 축제에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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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고령사회 건강하고 안정된 노인정책 추진
청양군, 초고령사회 건강하고 안정된 노인정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499억원 규모의 복지정책을 추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22일 밝혔다.
10월 말 기준 청양지역 노인인구는 1만 1,483명으로 전체 인구의 37.9%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322억원으로 9,200여 어르신들을 지원했으며 1930년 이전 출생자 300명에게는 매월 5만씩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 만 70세 이상 노인과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8,400여명에게 연간 목욕 및 이·미용 쿠폰 20매를 지급해 기본적인 위생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69억원을 투입, 1,900여명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건강과 성취감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도록 추진한 정책도 돋보인다.
군은 노인종합복지관에 5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건강과 여가 등 31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무기력증 탈출에 힘을 보탰다.
군내 경로당 122곳에서는 건강, 취미, 여가 프로그램 제공과 노인대학 및 건강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했다.
노인들의 생활문화 공간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는 냉난방비와 먹거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254곳에 싱크대, TV, 에어컨 등 물품을 새로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 경로당 63곳에 공공을 급식을 지원하고 무료 경로식당 8곳, 홀몸노인 공동생활가정 9곳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식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292곳에 정수기를 설치했으며 경로당 출입로 미끄럼 방지 사업을 추진해 낙상 사고에 대비했다.
경로당 168곳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도우미를 배치하고 10개 읍면 돌봄 창구를 통해 복지서비스 안내와 돌봄 대상자 발굴에 집중했다.
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의 효과는 이미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질 만큼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대상 노인이 시설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서비스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치매 초기, 만성질환자, 병원 퇴원자, 돌봄 사각지대, 요양등급외 홀몸노인 등 1,651명에게 식사 배달, 이동지원, 운동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7,0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양형 돌봄시스템과 민관협의체 운영, 지역케어회의 운영,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재정지원 맞춤 서비스 11개 사업 등으로 추진해온 통합돌봄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으며 통합돌봄 연구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2023년 입주가 시작되는 고령자복지주택과 연계 조성하는 통합돌봄센터는 단지 내 1~2층에 행정기관, 사회복지관, 재택 의료센터, 통합돌봄 재가센터 등 복합복지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돌봄센터는 입주자들의 건강관리와 생활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특화 모델로서 전국적인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관련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돌봄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 지원과 활기찬 여가 보장,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가족들에게는 돌봄 부담을 덜어드리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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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도 일반음식점 대상 위생교육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음식점 세무 관리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교육과 연계해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6대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식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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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인-지역민 소통 교육 수강생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2022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소통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호 교류 양방향 교육이며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혀 내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연스러운 마을 공동체 편입을 목표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벽을 허물고 진취적인 지역공동체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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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 가남초에 장학금 기탁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 가남초에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지난 17일 비봉면 가남초등학교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 특강에 이어 인재 양성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 명예군수는 “청양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양에서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 명예군수는 가남초 5회 졸업생으로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곡장학회는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출연한 장학금 10억원의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6명에게 2,580만원을 지원했다.
유 명예군수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비봉면 명예면장, 2013년부터 청양군 명예군수를 맡으면서 고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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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더한우’ 브랜드 홍보 및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양군 한우브랜드 ‘청양더한우’ 인지도 강화 및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더한우’ 브랜드 홍보 및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 첫날인 11월 18일에는 김장철을 맞아 한돈협회 청양군지부와 함께 돼지고기 양념 주물럭 시식행사를 진행해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청양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홍보 및 할인행사에서는 네일아트 체험과 행운의 룰렛 돌리기를 통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았던 육회거리와 김장철 맞이 수육용 전지, 한우 몸보신 사골 등 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행사 기간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양더한우’는 청정 청양 지역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로 생산부터 도축 및 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선별 도축한 엄선된 한우고기 브랜드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청양더한우의 품질과 맛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히 ‘청양더한우’ 홍보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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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5일까지 2023년도 다목적육묘장 고추묘 신청 접수
청양군, 25일까지 2023년도 다목적육묘장 고추묘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정적 고추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이달 25일까지 2023년도 다목적육묘장 고추묘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재배면적 1,000㎡ 미만 고추재배 농가이며 작업 능력이 열악한 고령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5일까지로 거주지 마을이장이 개인별 접수를 받아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며 개인당 최대 신청량은 1,000주이다.
2023년 공급되는 고추 품종은 지역 적응력 및 선호도가 높은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칼탄보석 빅스타 청양고추 5종이며 한 주당 공급가격은 150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한 고추묘 공급으로 고령농의 육묘 노력 절감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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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로드맵 확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주무팀장, 공약 담당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청양군은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수립한 후, 청양군 정책자문위원회 사전검토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공약에 반영하는 공감, 소통의 과정을 거쳤다.
최종 확정된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22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 12건 최고수준의 건강모델 구축 9건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13건 주민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 4건으로 총 5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청양군은 당초 71건 공약 중 1차 내부 보고회 및 주민배심원단 심의 결과 60건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청양군은 5대 핵심 공약으로 대도시 산단 조성 완료 도 단위 유치 공공기관 조성 및 추가유치 전국 최고 푸드플랜 지자체 시스템 구축 전국 선도하는 농촌형 보건복지모델 추진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선정했다.
60개 공약 모두 중요하지만 위 다섯 개 공약을 핵심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확정된 60개 공약을 우선 추진하며 2023년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민관 합동으로 공약이행 점검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공약이행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실천계획 내용 및 추진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선별한 공약을 꼭 이행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며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을 반드시 이행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