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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을지훈련 추진계획 논의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을지훈련 추진계획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을지훈련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현황 보고 을지훈련 추진계획, 관계기관 추진사항 공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4월 대면 회의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1년 3개월 만에 재개된 만큼 지역방위와 안보, 군민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는 계기가 됐다.
위원들은 민·관·군·경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의 확고한 협조 체계 속에서 생활 민방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자고 의견을 모았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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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삭거름 제때 정량 사용 당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7월 말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제때 주기와 정량 사용, 도열병 방제 지도에 집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삭거름 주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게시물을 군내 각 마을회관 게시판에 부착,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하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중만생종은 7월 20일경이 적기다.
단,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주는 경우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이삭 패기 15일 전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웃자라 쓰러지기 쉽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의 목이나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삭거름의 양은 10a에 맞춤 비료 기준으로 13kg가량이 적당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양을 줄여야 한다.
또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되는 경우 질소 비료를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10a당 4~5kg 정도 주면 된다.
도열병은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계속되는 경우 곰팡이에 의해 나타나며 벼의 잎이나 줄기 또는 이삭을 말라 죽게 하는 등 수확량과 쌀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잎에 회색 원기둥꼴의 반점이 나타나는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이삭거름을 제때 알맞게 주고 이삭이 생기는 시기에는 최대 수분이 필요한 만큼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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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8월 4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군민이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기업가 양성과정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산하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운영된다.
단계별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체험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가 양성으로 이어진다.
이 가운데 기업가 양성과정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네 차례 진행된다.
강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 문제 해결 방안 연구, 아이템 구체화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창업을 준비 중인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 생태계 이해 우리 지역의 사회 문제 지역 문제 해결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 및 지원제도 등이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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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 ‘고지베리 젤리’ 판매 호조
청양구기자 ‘고지베리 젤리’ 판매 호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시장에 내놓은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처음 출시한 고지베리 젤리는 온라인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9일간 2만2,400봉을 판매하면서 이 사이트 내 젤리 제품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업체 측 제안으로 2차 판매에 돌입했다.
군은 또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군내 카페 등에 납품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은 고지베리 젤리에 이어 15일 10㎖ 용량의 스틱형 진액 제품 ‘청양 구기진’을 출시한다.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기진은 칠갑마루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 등 제휴 채널 5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2종의 구기자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등 가공·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먹거리 종합타운에 건립하고 있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청양 구기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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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품질인증마크 승인 농가 ‘특별 대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군수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 168곳에 대한 특별 대우 차원에서 농업환경 개선 장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준 이상의 안전 농산물 생산·출하와 친환경 재배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해당 농가는 오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168곳 중 최종적합 판정을 받은 98곳은 8월 지원이 가능하나, 조건부 승인 70곳은 농산물 수확 후 안전성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 승인 통보에 따라 추가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대도시 소비자가 청양산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증마크를 부착한 농산물을 푸드플랜 시장인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과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에 공급하고 있다.
군은 공급 품목과 공급량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품질인증농가를 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3곳을 승인했고 지난 6월 품질인증관리위원회를 열어 안전성 검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한 168곳을 승인했다.
농업환경 개선 장비 대상 품목은 지난해 12월 수요조사와 현장 심사 시 건의를 반영해 농산물 작업대, 농기구 정리대, 농약 보관함, 풍구, 제초 매트 등 5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중 제초 매트는 인증 규격에 모자라는 부적합 농가가 현장 심사 과정에서 확인됨에 따라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련한 신규 지원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28만4,000원이다.
지원 대상자의 대상 품목 구매는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군내 업체에서 해야 하고 풍구 등 농기계도 군내 농기계 사후봉사 지정업소에서 구매해야 한다.
군은 이외에도 사업비 4,000만원으로 군수품질인증 농산물 소포장재 11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수품질인증제의 권위를 강화하고 인증 농가를 2025년까지 500곳으로 확대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의 요구에 확실하게 대응하겠다”며 “출하 농산물의 종류와 양을 확대하고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 주권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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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18일부터 입원실 운영 재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입원실의 문을 오는 18일부터 다시 연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은 물론 입원실 간호인력까지 선별진료소와 이동 선별진료소에 투입하는 등 불가피하게 입원실을 운영하지 못했다.
입원실 규모는 5실 12병상이며 외래 진료 후 환자에게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 후 입원할 수 있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외출·외박 제한 병실 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용품 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 1인 필수 상주 조건을 준수해야 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회객 방문 자제가 필요하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 치료가 필요할 때 다른 지역 병원에 입원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입원실이 정상 운영되면 주민 욕구에 맞는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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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봉사회 청양협의회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지난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봉사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시간을 가졌다.
봉사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이현경 강사가 진행한 교육을 통해 재난 및 위기 사건 직후 경험자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 활동인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길렀다.
정영순 회장은 “교육을 통해 재난구호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자의 자질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봉사원들은 교육을 받은 후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성공적으로 추진하자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군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꾸러미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호복 300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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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웃다리농악 기록화 사업 착수
청양군, 충청웃다리농악 기록화 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충청웃다리농악 발상지인 청양군이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록화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대학교수,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원, 웃다리농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화 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5년 충청웃다리농악 학술연구 이후 7년만으로 오는 10월까지 충남문화관광연구소와의 협력 속에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산재한 기록물에 대한 발굴·수집·정리로 종합적인 관리 체계 마련 현지 조사와 주민·전문가에 대한 구술기록 등 자료 축적 향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충청웃다리보존회원들과 대전 무형문화재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 보유자 송덕수 선생 등 각계 전문가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순조로운 용역 추진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대치면 까치내가 웃다리농악의 발상지라는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하고 앞으로 기록화 사업 완료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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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기분 재산세 과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14억8,000만원을 과세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이나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인하해 세 부담을 줄였다.
군은 고지서에 관련 문구를 명시해 납세자가 1주택 세 부담 경감 대상자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추진된 과세표준 구간별 주택 재산세율 0.05%p 인하도 내년까지 계속된다.
대상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으로 과세표준 구간별 주택 재산세율 0.05%p가 인하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과세하며 20만원을 넘는 경우 각각 50%를 1기분인 7월에, 2기분인 9월에 고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납부는 오는 8월 1일까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금융기관에 가서 내거나 현금 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 카드 납부도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재산세부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사전 동의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과세 내역 확인과 카카오머니, 카카오페이를 이용한 원클릭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군 수입원인 재산세는 지역개발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8월 1일까지 꼭 내주시길 바란다”며 “납세자들이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카카오 알림톡,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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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 사전 점검
청양군,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 사전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나 강풍에 따른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를 막기 위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이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을 말하며 현재 군내에 설치된 시설은 도로명판 3,703개, 건물번호판 16,532개, 기초번호판 687개, 지역안내판 11개 등이다.
이 가운데 도로명판은 전신주나 신호등에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물로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한 낙하사고로 사람과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군은 지난 1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조사를 통해 훼손이나 방향 틀어짐이 발생한 도로명판 53개를 교체하고 낙하사고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청양읍과 남양면을 관통하는 구봉로를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주소정보시설의 낙하사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망설이지 말고 군에 신고하시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