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영아수당’ 지급
청양군,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 ‘영아수당’ 지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에게 월 30만원씩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급 기간은 만 2세 미만까지이다.
영아수당은 아기 양육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급액은 올해 30만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해당 아기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로 가정에서 양육하면 현금으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아기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청양지역 지급대상은 약 8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영아수당이 출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의 양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9
-
청양지역활성화재단 설 특선 선물 세트 출시
청양지역활성화재단 설 특선 선물 세트 출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청양지역 25개 업체와 농가가 내놓은 58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 상품은 청양한우협회의 ‘청양 더 한우’ 구이 세트, 유기농 인증 농가의 건표고 선물 세트, HACCP 인증을 받은 ‘선한 이웃’의 쌀 쿠키 세트, 벌꿀 화분 세트 등이다.
농가와 업체의 정성이 가득한 선물 세트는 오는 31일까지 대전시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com’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사랑과 감사를 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9
-
청양군, 300억 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가로망 정비, 도시재생,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등 도심 환경 개선사업에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로망 정비 대상은 청양읍 송방리 일원 도로개설 정산면 서정리 일원 도로개설 2곳 청양읍 교월리 일원 도로개설 등으로 연말 준공 목표다.
또 국토부 공모사업인 청양읍 도시재생 뉴딜 청양읍 교월2리 생활 여건 개조사업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올해 각각 20억원을 투입한다.
또 지난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양읍 벽천리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은 충남도립대 앞 학사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2-01-19
-
“3안 감동 농업정책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19일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 감동’ 농업정책을 추진, 농업인 복지를 실현하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1월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안정 소득은 생산자를 위해 안전 공급은 새로운 유통 질서를 위해 안심 소비는 소비자를 위해 우리 군이 설정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먹거리 종합타운 시설 활용으로 청양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또 전국의 모든 소비자가 별도의 검색이나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안전 먹거리를 상시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의미다.
이어 김 군수는 3안 감동을 가능하게 하는 푸드플랜 5대 전략을 소개했다.
5대 전략은 공익적 기능을 갖춘 조직 구성과 제도적 장치 마련 안전 먹거리 신뢰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연중 기획생산 체계 완성 소비시장 확대 먹거리 관련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이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 푸드플랜의 최고 가치는 현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의 행복까지 생각하면서 국민 누구에게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생산 농업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사회, 지역적 이유로 식생활을 위협받는 사람이 없고 품질 낮은 먹거리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도 없어야 하며 이러한 사회적 책임 의식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청양군 푸드플랜의 최종 목적이라는 것이다.
청양군은 지난해 3월부터 생산 농가 소득보장을 위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를 통과한 농산물에 군수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함으로써 안전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관련 ‘777 비전’을 설명하면서 전국 5대 브랜드 도약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777 비전 중 첫 번째 7은 칠갑마루의 7, 두 번째 7은 2027년의 7, 세 번째 7은 매출 700억원의 7이다.
2027년 칠갑마루 매출액 7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설정이다.
김 군수는 끝으로 “올해 예산 편성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해 5,256억원에 이르고 이중 농업 예산으로 배정한 1,169억원은 농업인 행복의 근간”이라며 “434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농촌협약과 함께 획기적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19
-
청양군, 비봉면 신원1리 원동마을회관 준공
청양군, 비봉면 신원1리 원동마을회관 준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7일 비봉면 신원1리 원동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원동마을회관은 12월 공사를 마쳤으며 거실과 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기존 마을회관은 이용자 수에 비해 좁고 낡아 주민 이용에 불편이 컸다.
정선두 이장은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사랑방이자 힘을 모으는 공간”이라며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청양군, 24일부터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별로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공익직불제 안내를 비롯해 벼, 고추 등 주산 작목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포도, 토마토 등 8개 품목에 대한 교육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친환경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은 24일 청양읍, 남양면 25일 정산면, 목면 26일 운곡면, 대치면 27일 화성면, 비봉면 28일 청남면, 장평면이다.
2022-01-18
-
청양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방역 패스에 따른 군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한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구매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한다.
2차 신청은 2월 14일 이후 청양군 홈페이지 배너 클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01-18
-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 공모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 공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는 보건의료원 주차타워는 청양군복지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다.
조성 규모는 부지면적 1,464㎡, 건축 연면적 2,550㎡, 3개 층 4단 주차 형태이다.
주차타워는 보건의료원의 질적, 양적 성장과 맞물려 주차 수요가 크게 늘고 인근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이다.
설계공모는 지난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참가 신청, 4월 13일 작품 접수, 4월 20일 최종 당선작 선정 절차를 갖는다.
이후 4개월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보건의료원의 이용객들과 인접 지역 거주민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편리하고 아름다운 설계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양군청 공공건축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2-01-18
-
청양군, 교육 분야 27개 사업에 22억 투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분야에 22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내 19개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영재교육원 운영, 외국어 교육활동 지원, 고교 야간 귀가 차량 지원, 고교 무상교육 등 11개 세부 사업에 7억1,155만원을 지원하고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에 1억원을 배정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 우수자, 군내 고교 우수 신입생, 충남도립대 입학자, 예체능 입상자 등 13개 분야에서 장학생 400여명을 선발해 3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우수 신입생 국외연수 등 8개 장학사업에 4,423만원을 투입한다.
군민 대상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상하반기 50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5개 분야에 1억7,787만원을 투자한다.
어르신들의 문맹률 제로화를 위해 군내 50여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는 4억1,672만원을 지원한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자산인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 분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청양군, 정산도서관에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청양군, 정산도서관에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정산도서관에 ‘도서관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도의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군은 사업비 8,500만원을 들여 정산도서관 3층에 이용자 친화형 작업공간을 마련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이용자들이 공간에 갖춰진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실험과 창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군은 이용자들에게 학습과 새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도교사 서비스를 제공, 정보혁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창의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청년층 전문 강사 육성 등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산도서관 관계자는 “강사 수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농촌 지역에서는 메이커 분야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지만, 도서관에 훌륭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도서관이 책 보는 공간을 넘어 무한한 상상력 구현과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는 창작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