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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운영위원회 개최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 위원,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양군 교육 일반현황,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정책 및 현황분석, 관계자 FGI 분석결과를 토대로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목표 세부과제별 추진방향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관련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 시간에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상호 관계를 형성하고 역할 분담해야 하는지, 중간지원조직의 성격과 역할·기능에 따른 운영 형태, 유관 사업 및 주민자치회와의 연계·협력 방안, 마을 인력의 발굴과 역량 강화 및 처우개선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 참고해 청양에 적합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을 제시하기로 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특히 농촌지역의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들을 종합 검토해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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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성장지원 업무협약 및 정책포럼 개최
청양군, 청소년 성장지원 업무협약 및 정책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학부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방안’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성장지원 업무협약식, 2부는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 순이었다.
1부 협약식에서는 청양군청소년재단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세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는 국책 연구기관이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조’에 근거해 전국의 청소년시설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2부는 청소년정책 포럼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민상 박사의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정책사업 소개 기조강연 △청양읍행정복지센터 전장훈 팀장의 ‘청양군 청소년 성장지원’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이용진 팀장의 ‘곡성군 청소년성장지원 네트워크 사례’ △진해청소년수련관 박진현 부장의 ‘청소년 성장지원 e음 협의체 및 제도적 근거 마련’ △청양군청소년재단 고수연 청소년이사의 ‘청소년이 바라본 우리지역 성장지원’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청중 의견 청취와 함께 토의가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청소년 성장지원’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시키는 한편 지속적으로 전국적인 성장지원 우수사례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수립된 연차별 사업추진 체계를 강화해,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체 네트워킹 강화, 지역특화 맞춤형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 청소년협의체 신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매년 청소년의 수가 줄어드는 위기 속에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정책 구현과 청소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실태조사를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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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 로컬창업 힐링투어 성공적인 마무리
청양군, 청년 로컬창업 힐링투어 성공적인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사회적경제 상생투어인 로컬창업힐링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32명이 참가한 로컬창업힐링투어는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의 청년 대표팀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해 로컬 체험, 창업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힐링 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도립대와 함께한 1기 상생투어 후 진행한 2~3기 청년창업 투어다.
이번 투어에는 신선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청년들이 다수 참가했다.
2기에 걸쳐 F&B, 온라인, 관광 등 3분야 팀별 발표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청양 마을 휴게소 ‘여기여 분식’과 주모 콘셉트의 ‘청양댁’ 주점 △주민과 방문객을 연계하는 플랫폼 ‘집들이’ 와 농가, 소비자, 지자체, 유통회사를 연계하는 사람 중심 플랫폼 ‘아는 농부’ △전통주를 활용한 투어와 쉼을 주제로 하는 ‘미지의 청양’ 등 기발한 창업 발굴의 아이템들이 많았다.
다양한 관심과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로컬창업 힐링투어 3기 우승팀 ‘아는 농부’ 김용건 씨는 “청양에서 함께한 ‘창업’과 ‘힐링’ 과정은 결과만 생각했던 제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억”이라며 투어 과정의 즐거움과 유익함에 대해 전했고 “내년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므로 투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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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년 이어온 충남무형유산 ‘청양구기자주’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구기자로 빚어 오랜 세월 약용주로 전승되어 온 청양구기자주가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청양구기자주는 전통적인 제조기법을 이어오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명주로 인정받아 지난 2000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구기자주는 양질의 쌀과 구기자를 주원료로 하고 구기자 뿌리, 잎, 줄기, 두충 등을 첨가해 전래의 비법으로 빚어지는 술로 150여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청양 운곡면 일대에서 12대 이상 살아온 하동 정씨 집안의 종가에서 전승해 오고 있으며 임영순 종부에서 며느리인 최정아로 이어지고 있다.
구기자주는 색깔이 붉은빛으로 그윽한 향이 나고 술맛이 부드러우며 숙취가 없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최정아 전승교육사는 “충남무형유산인 청양구기자주는 전통민속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전통적인 기법으로 한 달간 숙성시켜 만드는 약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며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가양주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구기자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술로 약용주의 문화와 식문화를 이해하는데 높은 가치를 지닌 무형유산으로 보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방문해 구기자주의 깊은맛을 느껴볼 것을 추천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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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하반기 간담회 개최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하반기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난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엔 지역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읍면 대표와 군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하반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추진 등을 논의해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여름 발생한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
단원분들의 봉사정신이 있어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청양이 유지되고 있다”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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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9월 2일부터 청양시장 주차타워 유료화 시행
청양군, 9월 2일부터 청양시장 주차타워 유료화 시행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현재 무료로 운영중인 청양시장 주차타워를 9월 2일 오전 8시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유료화 이후 운영은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해 출차 시 이용시간에 따라 주차요금을 자동적으로 정산·부과한다.
운영시간은 청양시장 장날 여부와 관계없이 평일은 24시간 유료로 운영하고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카드결제만 가능하며 최초 2시간 이내는 무료, 2시간 초과 시 500원,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로 부과된다.
1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80,000원이 부과되며 주차요금 감면 적용은 노약자, 참전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청양군 주차장 설치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이루어지며 감면 대상자임을 본인이 증명해야 한다.
요금 정산 오류 등으로 이용에 불편 시 콜센터 연결 버튼을 눌러 문의하면 바로 처리가 가능하며 업무시간에는 주차타워 관리실에 문의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료화 시행으로 장기주차 방지를 통해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장 방문객 등의 이용편의 증대를 기대한다”며 “주차장 이용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징수시간, 요금산정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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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2024년 청양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양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MZ세대와의 청렴 소통 강화와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 15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청양군 관련 상식퀴즈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리모콘을 활용해 4지선다형과 주관식 문제를 풀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우수 비봉면, 장려 산림자원과 응원상에는 행복민원과, 산림자원과 순으로 수상했다.
퀴즈대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유쾌하게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즐거운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청렴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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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속재산 취득세 홍보전단 배부
청양군, 상속재산 취득세 홍보전단 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를 위한 ‘상속재산 취득세 홍보전단’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에는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상속인 대부분이 취득세 신고 기한을 모르거나, 상속인 간 재산분쟁 등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한을 넘겨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홍보전단에는 취득세 납부기한, 구비서류, 상속재산 등기·등록절차, 취득세 감면혜택, 주요 문의사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행복민원과, 각 읍·면에 비치하고 사망신고 접수 시 민원인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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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동차 필름식 불량 번호판 무상교체
청양군, 자동차 필름식 불량 번호판 무상교체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0년 7월부터 발급된 자동차 필름식 등록번호판의 들뜸 벗겨짐 등의 불량 현상으로 인해 훼손된 경우 새로운 번호판으로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필름식 번호판은 제조사의 품질 문제로 필름이 뜯겨 나가는 문제가 발생해 조기에 번호판을 교체하지 않으면 번호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급된 번호판은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소유자는 필름식 번호판이 이상이 있는 경우 청양군 행복민원과 또는 자동차 번호판발급 대행업체에 문의해 무료로 번호판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단, 장시간 고압 스팀세차, 스톤칩, 차량도색 등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번호판 최초 발급 지역에 따라 처리 절차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처리 절차는 해당 지역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는 필름식 번호판 무상 교체가 시행되고 있는걸 군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함”이라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문제 예방,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무상교체 기회를 이용해 빠른 시일내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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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호 배려와 존중의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청양군, 상호 배려와 존중의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악성민원 발생을 대비하고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9월 한달간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민원인의 반복적인 폭언, 폭행, 협박, 장시간 반복 전화, 부당한 요구 등으로 인해 민원업무 공무원이 사망하거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청사 중앙 현관과 행복민원과 내에 안내문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민원해결의 첫 걸음이다”를 게시한다.
군 및 읍면사무소 청사 전광판에도 캠페인 문구를 표시해 민원인과 민원업무 공무원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 청양군은 올바른 민원문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민원업무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감사실 법무규제팀을 법적대응팀으로 지정해 악성민원발생 시 군 차원에서 적극 고소·고발을 추진하고 민원업무가 많은 부서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