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사전예약 접수
청양군,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사전예약 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도 추석 명설 선물 세트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가상승으로 무거워진 소비자 부담감을 줄이고자 특별행사로 택배비를 무료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오는 9월 11일까지 한우세트, 구기자가공품, 한과 등 104개 품목에 대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윤여권 이사장은 “올해 추석 선물 세트는 청양군수품질 인증제와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구성했다”며 “청양의 농특산품 등 안전한 먹거리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0
-
청양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김돈곤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부서별 주요조치사항과 향후 연습중점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시양곡배급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이 같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당면업무 등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0
-
청양군, 정부24로 편리한 민원처리, 민원을 더욱 쉽고 빠르게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이나 직장에서 시간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을 안내받고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는 ‘정부24’민원서비스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정부24’는 24시간 365일 온라인에서 한번에 방문으로 열람·신청·발급할 수 있은 통합된 정부시스템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수혜서비스, 민원업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이다.
약 1만 2천 개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중 약 1천 3백여 개의 서비스를 직접신청과 발급이 가능해 증명서 발급을 위해 직접 관공서 민원창구를 찾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발급 서비스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 토지대장 열람·등본발급, 자동차 등록원부 등본 발급 ·열람, 지방세 납세증명 등이 있다.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정정신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사망자 등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 등이 있다.
특히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 제약 없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특히 업무 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은 대기 시간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발급 시 수수료가 저렴해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점이 있다.
주민등록등본의 경우 창구에서 직접 발급받을 때는 4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으면 수수료가 무료다.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여러 가지 서류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복지나 교육 관련 증명서에 대한 수수료 면제 또는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정부24 이용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인터넷 검색창에 정부24를 입력하면 연결이 가능해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고 전하며 관공서를 찾는 번거로움 없이 쉽고 빠른 민원 발급 및 신청을 할 수 있어 많은 주민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19
-
청양군,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추가 재모집
청양군, 빈집이음 사업대상자 추가 재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9월 25일까지 ‘2024년 빈집이음 사업’ 대상자를 추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빈집이음사업은 관내 빈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슬럼화 방지 등 빈집정비효과와 주거약자 등에게 공간을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으로 다음 모든 사항을 충족하는 주택이 대상이다.
△불법요소가 없고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주택 △채권채무관계가 없는 주택 △토지 및 건물에 압류·가압류가 없는 상태 △빈집실태조사 등급별 분류 기준 1~2등급 이내의 주택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가 동일한 주택 △소유자는 국세 및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5년 무상임대기간 동안 소유권 변동 및 담보권설정이 불가하다.
군이 직접 설계 및 리모델링공사를 동당 최대 1억원의 한도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비된 빈집을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의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08-19
-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이행 순조롭게 추진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이행 순조롭게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2024년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이번 회의는 김돈곤 군수,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공약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청양군 공약은 총 5대분야 60개이며 현재까지 총 60개 공약 중 완료 11건, 정상추진 45건, 일부추진 2건, 검토중 2건으로 민선 8기 2년 만에 공약 평균 이행률 58%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이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분야별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따른 재원 마련 문제, 법적 규제에 따라 일부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뤄졌고 부진 공약은 앞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 등을 거쳐 일부 수정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진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부득이한 여건으로 추진이 어려운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에게 양해를 구하고 변경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5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사항을 군청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공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4-08-19
-
청양군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신청하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실질적인 부모 봉양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올해 추석 첫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구성하고 실제 함께 생활하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일 현재 3대를 구성하는 세대원 모두 청양군에 1년 이상 계속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출생등록자의 경우 1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이번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은 지난 12일 부터 9월 3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성별의 제한 없이 기준을 충족하는 누구나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효행장려금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효행장려금 대상자로 확인된 신청인은 20만원의 장려금을 추석 명절 전 신청인의 금융계좌로 지급받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효행자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효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복지위기알림’앱 홍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8월 말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에너지 빈곤층, 주거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공공요금 체납자 등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마을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위기가구 집중발굴 강화를 위해 ‘복지위기알림’앱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복지위기알림’은 본인이나 이웃이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고립·고독 등 복지위기 상황을 겪을 때 휴대폰을 통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 안내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통합돌봄과 신숙희 과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무더위로 힘든 삶을 보내고 계실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해 누락없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위기알림 앱은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많은 군민들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6
-
광복절 맞아 항일의병장 최익현, 유물 공개
광복절 맞아 항일의병장 최익현, 유물 공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소장하고 있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관복이 지난 14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 행사는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과 환수 문화유산인 최익현 편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이 함께 공개돼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최익현 관복 일괄은 유물의 상태를 고려해 3건은 실물로 공개하고 2건은 사진으로 공개했다.
단령은 관직에 있는 사람이 공복으로 입었던 옷으로 최익현이 당하관이던 시기에 착용한 것이며 삽금대는 허리띠로 19세기 말 공예 기술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대변하는 유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호패는 제작 연대와 이름이 새겨져 있어 착장자와 제작 시기를 분명하게 밝히는 근거가 되고 있다.
머리에 썼던 사모는 최익현이 당상관이던 시기에 해당하는 1870년 이후 제작된 것이며 신발인 목화는 1870∼188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만 여점이 넘는 최익현 관련 고문서 간찰, 생활유물을 발견해 해당 유물에 대한 분류, 사진 촬영, 목록화 등의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유물 도록 간행, 국가유산지정 신청 대상 유물 선별 작업,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면암 선생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정신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면암 최익현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항일의병운동을 이끈 의병장으로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하기 전까지 6년 동안 청양 모덕사 내 고택에서 거주했다.
모덕사와 최익현 초상, 압송도, 면암고택 등은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2024-08-16
-
주민이 만들어가는 읍·면 발전계획 읍면 학습동아리 발굴·육성 ‘면면회담’ 성과공유회 개최
주민이 만들어가는 읍·면 발전계획 읍면 학습동아리 발굴·육성 ‘면면회담’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3일 대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면면회담’ 으로 선정한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성과공유회’를 진행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면면회담’은 청양군 마을만들기 중장기발전계획인 ‘함께이음’ 정책에 따라 읍·면의 발전계획을 주민 스스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주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촌협약 청양생활권 4개 면 학습동아리 구성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소개와 학습내용 공유, 주민자치회 안건 상정,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동아리 상호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남양면 ‘남사동’이 최우수 동아리로 ‘운곡면 배우GO 성장하GO’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남사동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관외 선진지 견학과 학습동아리 조직을 통해 지역의 젊은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의 의제를 발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김대원 회장은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보다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학습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학습동아리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이용해 읍·면 발전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면면회담을 통해 4개 면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했으며 향후 학습동아리를 주민계획단으로 확대·개편해 주민 스스로 읍·면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핵심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8-16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는 지난 14일 청양 보훈회관 일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양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지원하는 이 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미니 가야금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상영, 헌시낭독,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들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양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 이일순, 조제순 공동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들의 인권 회복과 진실 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그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피해자인 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