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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2024년 농업기술 혁신 심의회 개최
‘홍성’ 2024년 농업기술 혁신 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해,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민간 농업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 2024년도 농업 기술의 효과적인 보급 및 시범 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82개 사업에 약 43억원의 사업비 투입키로 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총 70개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청 농가 및 법인의 적정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선정된 시범사업들에 대해 조기 착수를 목표로 하며 작목별 전문 지도사를 통한 현장 기술 지원으로 사업의 성과를 최대화할 방침이다.
이승복 소장은 "홍성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춘 시범사업의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농업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군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기술의 보급과 농업인 지원 사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활성화 및 혁신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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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홍성군, 2024년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월 29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안전교유 강화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들이 5개월 동안 관내 40개 시설을 방문해 대면으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등 6대 안전 분야를 포함한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과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종사자 비율이 높은 노년층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과 폭염, 폭우 대응 요령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성폭력 및 가정폭력 대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중독 예방, 스마트폰약물 중독 예방, 자살 예방 등 현재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 관련 주제도 포함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 교육이 홍성군민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홍성군은 모든 군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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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ZERO 도전한다
홍성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ZERO 도전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이월된 체납 지방세 16억원 징수를 목표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월된 체납액 16억원은 올해 발생한 총 지방세 체납액 41억원의 약 40%에 해당하며 군은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군은 공정한 과세 체계의 실현을 위해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들의 재산을 철저하게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공매 절차를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1천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들은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소액 체납자들에게는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 중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의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작업이 시행된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영세기업, 소상공인, 서민과 같은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서는 분할 납부, 징수 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을 통해 경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차금실 징수팀장은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공정과세를 실현할 것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해 지방세 체납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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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홍성’ 지역사회건강조사 성과 ‘눈길’
건강도시 ‘홍성’ 지역사회건강조사 성과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세계적인 건강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발언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요 건강 지표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루어냈다.
주요성과로는 건강생활 실천율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전년 대비 각각 6.5%, 8.0% 증가하며 전국 및 충남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특히 높아졌다.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6.6% 증가한 75.9%에 이르며 주민들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었다.
이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홍성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이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홍성군의 건강 지표 개선 노력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정책을 더욱 강화하며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원체계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 증진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한편 이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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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업’ 홍성군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꿈의 하모니
‘볼륨업’ 홍성군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꿈의 하모니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3월 23일 라이브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 ‘볼륨업’의 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홍경민이 집필한 이 창작뮤지컬은 연기와 실제 악기 연주의 결합으로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시즌 1과 2를 거치며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캐스팅으로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볼륨업’은 한때 인기를 끌었던 라이브 클럽 '볼륨'을 배경으로 해, 밴드 멤버들의 우정, 사랑,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빠르고 역동적인 음악, 화려한 무대 연출,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홍성 공연에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출신 정모, 슈퍼스타-K 5 준우승자 박시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연기와 함께 실제 악기를 연주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여주인공 정채은 역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손예슬이 캐스팅되어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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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혁신의 조화, 2024 참발효 어워즈 대상 수상
전통과 혁신의 조화, 2024 참발효 어워즈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4년 참발효 어워즈에서 홍주발효식품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제품은 다름 아닌 ‘팥고추장’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위해요인 제어 발효시설에서 탄생했다.
이 특허받은 시설은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식중독 유발 미생물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안전성 높은 발효식품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장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식중독 유발 미생물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의 수치가 기존 시설에서는 3,620에 달하는 반면, 이 혁신적인 시설에서는 0으로 검출되어 그 효과가 명확히 입증됐다.
이경자 대표는 “이 시설 덕분에 장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우수한 맛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모든 세대가 전통장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농산물 가공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음식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이러한 시설의 보급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발효기술과 전통 음식문화가 어우러져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맛을 선사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로 전통 발효식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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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방으로 케어
홍성군,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방으로 케어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기 여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군 내 6개 한의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실현됐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홍성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다.
특히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나머지는 선착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 한의원 6개소에서 3개월간 월 2회 이상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의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비는 1인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지원된다.
홍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월경곤란증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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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전국 장기 요양 최우수기관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전국 장기 요양 최우수기관
[세종타임즈]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구 고령화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 홍성’을 천명한 이용록 홍성군수의 다양한 재가 서비스가 최우수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에 대응한 복지정책의 핵심인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가 전국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 모두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엄격한 평가에서 얻어낸 결과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의 서비스 우수성과 관리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재가노인지원 서비스, 주간보호 서비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들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옥렬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2007년에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산하 시설로 개관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는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방문요양 서비스 분야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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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백종원과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 만든다
홍성군, 백종원과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 만든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해 47만 7천 명의 방문객과 488억원의 경제효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홍성 글로벌 바베큐 축제의 연장선으로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4일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상설시장을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메뉴 개발, 홍보와 디자인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음식문화 발전 콘텐츠 개발·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프로젝트로 홍성에 가면 맛있는 바비큐를 항상 먹을 수 있는 시장이 있다는 입소문을 전국적으로 알려 수없이 많은 사람이 홍성을 찾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상설시장은 1981년에 개설된 사설 시장으로 오관리 원도심 행정기관 이전과 전국적인 노령화·인구감소로 점차 침체 중이다.
이번 활성화 프로젝트는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시장을 다시 사람이 모이는 상권으로 회복하고 새로운 먹거리 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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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홍성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경계 정형화, 맹지 해소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의 목적,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식, 추진 절차,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진행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오관5지구, 오관6지구, 남장2지구, 고암1지구로 군은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해소뿐만 아니라 토지이용가치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