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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홍주읍성의 동지’ 행사 개최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홍주읍성의 동지’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동지에 홍주읍성 내 안회당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홍주읍성의 동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 전통한복 체험 동지팥죽 시식 체험 야간경관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동짓날을 맞아 팥죽도 드시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시며 의미 있는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개최한 홍주읍성 세시풍속 행사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연말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홍주읍성 세시풍속’이라는 주제로 올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형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이미 홍주읍성에서 봄, 여름, 가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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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실시
홍성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 초청 적극행정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시 홍보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및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군청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참신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화제를 모으며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방자치단제 충 구독자 수 1위로 올리는 등 지역 홍보를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SNS를 부흥기로 이끌어 가고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과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도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은 변함없이 늘 강조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자세이며 늘 혁신에 대한 고민과 적극행정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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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2023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청남도로부터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15개 시·군 대상으로 2023년 도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협조한 기관에 수여한 것으로 홍성군은 올해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36건, 52억 3천 5백만원을 접수했으며 16건, 20억 7천 5백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홍성군은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컨설팅 참여 지원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관련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을 통해 도민참여예산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도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했으며 도민참여예산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이어 2023년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이 활성화된 모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년 연속 주민참여예산 전국 우수 자치단체 선정과 더불어 올해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 표창은 ‘주민참여예산 확대’라는 공약 이행에 맞춰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실있는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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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딸기&마늘 수출 월드옥타 홍콩지회와 손잡았다
홍성 딸기&마늘 수출 월드옥타 홍콩지회와 손잡았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특산물 대홍콩 수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홍콩지회와 업무협약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일 11시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은 홍희딸기와 홍성마늘, 광천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홍콩이 K-푸드 동남아시아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회 회장은 홍성군의 홍콩방문을 환영하며 홍성 농특산물이 홍콩과 중국 광동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지역특산품 홍보를 위해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한돈, 친환경쌀 등 다양한 홍성특산물에 대한 홍콩 옥타에서의 수출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과정에서 이지연 한우프로모션 센터장은 홍성한우 수출 방안에 대해 홍콩에서 홍성한우의 수출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QR코드를 활용하는 방안과 등심과 안심보다는 샤브샤브 등 소비자 선호에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는 향후 해외취업설명회, 수출상담회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방문 및 수출 전문관 위촉 등 지속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홍콩을 프리미엄 K-딸기 이미지를 굳혀나가는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홍희딸기가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및 연구개발뿐 아니라 유통, 해외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홍성을 프리미엄 K-명품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홍희딸기 외에도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수출에 적합한 ‘골드베리’ 품종이 이번 달부터 현대백화점에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프리미엄 해외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확산되어 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K-딸기 주산지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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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회관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 개최
홍성군 여성회관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23년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가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강사, 교육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및 학습발표회, 작품전시회가 진행됐다.
특히 식전 체험 행사로 여성회관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는 목공과 바리스타 체험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12개의 강좌가 운영됐으며 165명이 수강했다.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목공 등 12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173명이 수강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홍성군 여성회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배움의 기회를 넓혀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군여성회관은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하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하고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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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사업분야 업무성과 빛났다
홍성군, 보건사업분야 업무성과 빛났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맞춘 안정적 유행 관리로 주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도모해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보건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감염병 등급 조정에도 신속한 분야별 대응체계 정비로 지역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3개 공모사업 선정, 보건복지부와 충남도 사업평가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은 코로나19 대응 및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일차 보건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충남도 보건의료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및 지도·점검 강화로 이·미용업소 위생관리 및 제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공중위생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충남 최초로 질병관리청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실태를 분석해 건강격차 원인을 규명해 건강 문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 노인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표준모델을 정립해 ‘농촌형 건강관리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내가 만드는 건강한 나’를 주제로 지역 장애인 맞춤 건강문제별 멘토지정 및 집중상담, 거동불편 장애인 방문재활 등 실제 도움이 절실한 칩거장애인을 적극 발굴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증진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소외없는 배려, 마음을 열어주는 홍성군’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저출산·고령화시대에 대응해 무료 예비부부 건강관리, 충남 최초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건강관리 제공, 출산 친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청소년과를 연계한 원스톱 돌봄 서비스 제공해 2023년 충남도 출산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군은 돌봄에 취약한 재가 치매환자 350가구에 대한 가정환경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화장실, 현관, 침실에 미끄럼방지 매트전수 설치, 변기 안전바, 안전계단 시공 등 가정환경 개선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32개 부서 18개 단체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 고위험군 우울감 심층관리 등 대상자 맞춤형 자살예방을 실시해 ‘충청남도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상과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들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발맞춘 신속한 대응체계 전환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보건사업 제공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산불재난 대응 등 쉴 틈 없는 비상근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 덕분에 매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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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K-딸기 전 세계 소비 1위 ‘홍콩’ 공략
이용록 홍성군수, K-딸기 전 세계 소비 1위 ‘홍콩’ 공략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딸기 수출 전 세계 1위인 홍콩을 찾아 신품종 홍희 딸기와 홍성마늘 판매전을 개최하며 공격적인 특산품 세일즈 행정을 전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19일 오후 3시 홍콩 시티게이트 아울렛에 위치한 Taste 마켓에서 홍희딸기, 홍성마늘 판촉행사를 개최하며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탁월한 홍희딸기로 홍콩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후 5시에는 퇴근 시간에 맞춰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퍼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한 great 마켓에서 시식행사를 전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홍희딸기를 시식한 사람들은 그 향과 맛에 반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행렬로 진풍경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에 수출한 딸기는 ‘홍희’품종으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맛, 청포도맛 및 복숭아맛이 나는 품종으로 경도가 단단하고 타 품종 대비 고당도로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으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형마트를 둘러본 이용록 군수는 일본산 과일과 중국산 농산물 현황을 살피고 홍성 농특산물의 수출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며 수출 포장재의 다변화와 시대적 트랜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정책과의 협업을 주문했다.
판촉행사 후 자리를 옮긴 이 군수는 홍콩 농산물수입업체 Top weal Limited의 kenneth Lee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홍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의 시장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홍성군 신품종 홍희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K-딸기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신품종 생산에 이은 글로벌 판매망 확충으로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성 딸기는 바다의 해풍과 인접한 용봉산 지형으로 밤낮 기온차가 커서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2020년 4만 달러 수출실적에서 21년 11만 달러, 22년 14만 6천 달러, 23년 11월 현재 19만 5천 달러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일인 딸기는 매년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으로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가 90%를 차지하고 있고 이중 홍콩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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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순항
홍성군,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순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9일 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실시한 브리핑에서 밝혔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충청권이 보유한 다양한 유교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며 지역 간 연계성 있게 충청 광역 관광권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이다.
2019년부터 총사업비 191억원을 투입해 홍성읍 오관리 4,195㎡ 부지에 조성 중인 ‘홍주천년 양반마을’은 충청유교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위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과 전통 양반생활을 재현한 전통양반생활체험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은 사업부지 내 문화재 발굴조사,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 등의 난항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관은 역사와 현대적 건물 요소가 융합된 전통 문화도시 이미지로 설계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24.4㎡의 규모이며 지하는 사무실, 특산품 전시실, 공방체험실, 다목적실의 공간으로 지상 1층은 전통음식 체험공간, 전통음식 시식관, 기념품 판매소로 구성된다.
2층에는 홍주읍성 홍화문을 전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쉼터를 비롯해 전통문화체험관, 전통놀이만들기, 카페 등의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운영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다양하고 내실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공간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올해 11월 운영프로그램 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현재 진행 중인 운영프로그램 개발 용역에서는 홍성만의 특색있는 홍성의 종가음식, 향토음식, 특산품 등을 활용한 레시피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홍성의 충남 무형문화재를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간별, 시기별, 관람객들의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추후 조성될 전통양반생활체험거리의 콘텐츠 개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양반체험공간 바로 옆에 1,687㎡의 규모로 조성될 전통양반생활체험거리에는 27㎡ 한옥식 건물 6동이 들어설 예정이며 과거시험 백일장대회, 양반 의복 체험, 장신구 제작 및 서예·회화 체험 등 양반의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청 이전 이후인 26년 3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7년 12월에 준공될 계획이다.
군은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설립 취지에 맞게 잘 운영할 수 있는 업체에 사용·수익허가를 주어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을 보다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홍주천년 양반마을의 조성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유교문화를 보존하고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홍성의 관광산업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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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홍성사랑상품권 300억 발행
홍성군, 2024년 홍성사랑상품권 300억 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홍성사랑상품권 300억원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월에는 20억원을 발행해 7%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은 1월 1일부터, 지류형은 1월 8일부터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1인당 보유한도를 150만원으로 제한하며 발행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2024년도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300억원으로 2023년도보다 100억원이 축소된 규모이며 할인율도 2023년도에는 2개월을 제외한 10개월은 특별할인 10%로 판매했으나 2024년도에는 설·추석 명절이 속한 2개월은 특별할인 10%를 적용하고 그 외 10개월은 상시할인율 7%로 판매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에 정부정책이 영세소상공인 지원방향으로 전환되면서 기준 연매출액 초과 가맹점의 등록 취소로 판매액이 대폭 감소해 발행규모를 축소하고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계획 불투명으로 군비 부담이 가중되어 할인율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홍성사랑상품권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상시할인율을 5%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추후 국비 지원계획이 결정되면 발행규모와 할인율을 재검토해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2023년도 홍성사랑상품권은 10% 할인판매로 12월 말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올해가 지나고 2024년 1월부터는 7% 할인판매로 전환되니 2023년 12월분을 구매하지 않은 사용자는 50만원 한도 내에서 12월 31일 이전에 구매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2024년도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비 28억원을 편성해 홍성사랑상품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홍성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사랑상품권 구매는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방식으로 구매하면 된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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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가산단 ‘성공’ 위해 국토부, LH, 충개공과 ‘맞손’
홍성군, 국가산단 ‘성공’ 위해 국토부, LH, 충개공과 ‘맞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에 참가해 연계기관 간 협조를 약속하며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군은 지난 18일 천안시청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개최된 ‘충남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에서 LH, 충남개발공사, 충청남도와 함께 신규 국가산단 지원계획 및 조성 추진계획 등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 방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석해 회의 이후 홍성 국가산단 육성계획과 지자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협조를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내포 국가산단의 2024년 예타 통과를 위해 ‘1일 1기업 방문, 국가산단 홍보 서한문 발송’등 입주기업 수요확보를 위한 노력을 피력하며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보조금 지원, 세제감면 및 기타 입주지원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등을 소개하며 국가산단 입주대상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용록 군수는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은 국가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신산업 혁신 거점의 중심지가 될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조속한 조성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어 홍성군 홍북읍 일원 약 235만㎥규모로 미래자동차·2차전지·AI·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하는‘미래첨단산업 특화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조성계획 추진 중이다.
202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