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위주로 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홍성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간,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 및 신고 관리주체 구조요청 소방서 구조대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승강기 사고 분석의 단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한 승강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 김동하 지사장의 승강기 안전이용 및 사고사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시설인 승강기는 편리성에 비해 위험성이 큼에도 관심이 부족했는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초기대응능력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31
-
홍성군,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홍성군,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지역 주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오는 9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3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5명을 수상자로 선발해 그 공적을 기려왔다.
수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총 6개 부문으로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대상 자격은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수상자 추천은 군 단위 관계 기관·단체의 장, 수상후보자 주소지 관할 읍·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청 행정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10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선정 후 11월 중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3-08-31
-
홍성군, 2023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발대식 개최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맞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발대식이 3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대식에는 홍성군청 이용록 군수와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명찰 수여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친절 교육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교육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홍성의 주요 역사·인물 관광지에 관한 해설을 함께 들으면서 홍성의 관광지에 대해 배움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군 신바람 관광택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비용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홍성의 관광지 및 맛집 등 관광객이 원하는 곳을 관광택시 종사자가 직접 안내하며 관내 총 29명의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발이 되어 홍성 관광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50% 반값 할인을 실시해 4시간에 8만원으로 운영되는 금액을 4만원, 6시간에 11만원 운영되는 금액을 5만 5천원으로 파격지원 운영해 홍성을 찾아오는 뚜벅이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을 제일 처음 만나는 홍성군의 얼굴로서 신바람 관광택시 종사자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관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31
-
홍성군,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로 원도심에 ‘활력’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을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3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남문동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지역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조성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다.
센터는 652.49㎡ 규모의 시설로 1층 주차장 2층 아이돌봄 교실, 주민참여공간 3층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됐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남문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모범이 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행정직영으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이 군과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한 홍화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을 카페, 아이 돌봄, 주민 커뮤니티활동 등을 운영하며 지역발전 및 마을공동체 자립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8-31
-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가 28일 전주시 현장방문을 통해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첫 번째 현장방문으로 전주시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빈집밀집구역 재생사업은 전주시가 21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150억원를 들여 거점시설 조성 및 주거환경개선 등 팔복동의 생기를 불어넣은 사업으로 전주시청의 도시정비과 주거환경개선팀장으로부터 사업 설명과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빈집활용 마을상가 활성화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음식점 및 카페 리모델링, MBC 빈집살래 3 in 전주와 지속적인 트레이닝으로 시작된 나무솥밥, 바람약과, 돌돌파이, 철기와전 네 곳과 빈집정비사업으로 마련된 텃밭과 공원 등을 둘러보며 홍성군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공모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두 번째로는 전주시 남부시장의 청년몰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몰은 10여 년이 지난 지금 현재 점포 운영률이 30%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이러한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군이 나아갈 방향 등을 토의하며 홍성이라는 이름만으로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공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구석구석 숨어 있는 여행지 찾기를 통한 관광 산업 발굴과 청년들이 다시 모여 창업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는 타 시군의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직접 찾아가 벤치마킹을 통해 제도 개선 및 공모 사업 등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홍성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영식 특별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바가 크며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등 선례를 배운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홍성군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주민의견 청취와 타 시군 우수사례를 직접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홍성군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8-30
-
홍성군, 명품 딸기 조성환경 박차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희 등 명품 딸기를 만들기 위해 홍성군이 화아분화 검경을 비롯한 병해충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과학적 방법을 동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며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을 말하며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찾아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겨울철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는 다양한 환경요인을 조절해 화아분화를 유도하는데,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검경서비스를 원하는 농가는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1층 과학영농현장지원실로 검사 대상인 딸기묘 3~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흙을 털지 않고 그대로 소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매년 100여 농가의 화아분화 검경을 추진해온 홍성군은 검경 외에도 뿌리 선충검사와 시들음병 등 병해충 종합 진단도 같이 제공한다.
특히 딸기 뿌리 선충의 경우 국내에 등록된 약제가 전부 정식기에만 사용 가능하기때문에 초기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한데 적기 정식을 통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화아검경 후 정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딸기 재배 면적은 총 148ha이며 딸기는 386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고소득 지역 특화 작목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성딸기로 부상하기 위해 홍희, 크런치베리 등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2023-08-30
-
홍성군, ‘e홍성장터’ 추석맞이 전품목 30% 할인
추석맞이 전품목 30% 할인 (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고 최대 할인한도는 3만원이나 회원가입 시 증정하는 5천원 할인쿠폰 중복적용이 가능해 최대 3만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구매후기 작성자 중 베스트후기 작성자 5명을 선정해 3만원 적립금 지급 이벤트와 구매왕 3명을 선정해 3/2/1만원 적립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지친 소비자의 명절 비용부담을 줄이고 관내 농가 및 업체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할인행사를 준비하였으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께서 ‘e홍성장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e홍성장터’에는 친환경 농산물, 홍성한우, 한돈, 광천김, 새우젓 등의 홍성군 특산품부터 최근 입점된 홍성마늘, 홍성마늘빵까지 다양한 우리 지역 먹거리가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2023-08-30
-
아트인홍주 특별전 ‘고암과 친구들’ 홍성에서 펼쳐져
포스터(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청 내 안회당에서 ‘아트인홍주2023,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아트인홍주2023’ 특별전은 ‘고암과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노형석 미술전문기자의 2022년 5월 27일 자 기사 ‘고암 손녀 돌잔치 화첩 ‘경인아기돐잡이기념첩’’ 관련 내용을 모티브로 고암 이응노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졌던 중요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고암과 가까웠던 선후배 화가들의 면모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인아기돐잡이기념첩’에 참여했던 화가 중 이번 특별전에 선정된 청계 정종여와 일관 이석호, 운보 김기창, 청강 김영기는 한국화 근대사에서 미술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중 일관 이석호와 청계 정종여는 고암과 더불어 한국미술의 근대기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았던 화가들이다.
특히 청계 정종여는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 전후까지 활발히 활동했는데, 그는 남종화의 필묵처리에 당대 ‘현재적 풍경’을 과감하게 소재로 도입하는 파격을 시도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일관 이석호는 1949년 고암 이응노와 서울에서 2인전을 가질 정도로 고암과 친분이 두터웠던 화가이며 운보 김기창과 청강 김영기는 고암 이응노와 함께 한국 미술사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여줬던 화가들이다.
아트인홍주의 총감독을 맡고 있는 이섭 기획자는 “이번 특별전은 모니터사이니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통해 사진 이미지로 선보인다”며 “홍성에서 적은 예산으로도 한국 미술사의 거장들의 작품 전시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보험료나 작품이동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고려해 이번 특별전에서는 디지털 정보를 활용하는 전시기법으로 새로운 작품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한국 미술사 거장들의 숨결을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예술제 ‘아트인홍주2023’은 아트페어 성격을 가지고‘가벼움과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홍주읍성 및 명동상가 일원,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023-08-30
-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홍북읍민의 마음을 아우르다
홍성가족어울림센터 (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 발달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고 있는 가운데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가족 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총 452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설, 서비스, 청결도, 편의시설, 주차공간 등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센터의 청결도, 내부시설, 편의시설, 직원 태도에 대해 ‘매우 만족’과 ‘만족’으로 응답해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비교적 적은 만족도를 보였는데, 이는 센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고 센터 내부 주차장이 협소하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들은 센터 시설 중에서 꿈나무놀이터, 어울림책방, 어울림식당, 도란도란꿈동산놀이터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고 답변했는데, 센터에 올 때 주로 가족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센터를 주 1회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또한 홍성가족어울림센터를 추천하고 싶은지의 여부에 대해 매우 추천하고 싶음, 추천하고 싶음, 어느 정도 추천하고 싶음으로 답변해 전체적으로 센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와 같은 가족복합복지문화시설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앞으로 가족어울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활발한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이용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가족복합복지문화 시설로 다양한 연령대와 성향의 가족들을 위해 꿈나무놀이터, 어울림책방, 어울림식당, 도란도란꿈동산놀이터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직접 대화하고 식사하고 놀고 배우고 즐길 수 있다.
2023-08-30
-
장곡면새마을협의회, ‘사랑愛 김장 나누기’ 배추심기 행사
28일『사랑愛 김장 나누기』를 위한 김장용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장곡면 새마을 협의회는 28일‘사랑愛 김장 나누기’를 위한 김장용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여 회원 및 장곡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배추 1,200포기와 무, 쪽파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기 위해 가을철 김장나눔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섭 협의회장은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행사에 새마을 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곡면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매년 직접 심고 키운 배추를 11월경 수확해 김장을 담가‘사랑愛 김장 나누기’를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이웃 사랑 실천과 주민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