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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이정윤 의원 5분 자유 발언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이정윤 의원 5분 자유 발언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은 12일 제298회 홍성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 필요하다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이 의원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불리는 해남군의 2022~2023 동계 훈련기간 14개 종목, 134개 팀, 연인원 4만여명의 방문으로 185억원의 지역경제 효과와 인근 청양군의 2020년부터 4년간 155건의 체육 행사를 유치해 750억원의 경제효과 사례를 말했다.
이어서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는 충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직장인들이 우리군으로 많이 유입되지만 그들을 위한 문화 향유 시설이 매우 부족함과 더불어 스포츠 이벤트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에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면 지역의 시설, 문화, 산업 등 모든 자원이 총동원되기 때문에 경제 활성화를 넘어 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화합과 소통의 수단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첫째, ‘스포츠마케팅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우리의 수준과 잠재력을 파악해 우선순위를 정해 정책을 펼칠 것 둘째,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사업의 실시’로 중장기 계획 수립 전 시범사업으로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은 전국대회 우승을 했으며 충남 서부권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홍성군 리틀야구단을 비롯한 대학교까지 야구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준공한 홍성만해야구장과 향후 제2야구장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야구 스포츠마케팅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스포츠마케팅은 별도의 홍보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긍정적인 지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정책이다.
우리 홍성군도 일회성, 단발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스포츠마케팅 전문 지자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집행부에 요청한다”고 주문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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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문병오 의원 5분 자유 발언
홍성군의회 임시회 문병오 의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은 12일 제298회 홍성군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내포신도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해야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문 의원은 최근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도시 교통체계의 최우선 고려 사항이 ‘차량의 원활한 흐름’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도시 교통체계 확립에 사람·장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운송효율성 외에 지역경제와 환경 및 시민의 안전 등 다양한 가치가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포신도시의 교통체계 문제로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체계와 주정차 공간을 부족을 꼬집었다.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체계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떨어뜨려 운송효율성과 지역경제 및 도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며 또한 주정차 공간 부족은 도로혼잡과 교통사고를 유발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과 도시 미관을 훼손하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의 교통체계는 내포신도시를 ‘실패한 도시’로 만들고 있으며 안전한 도시, 질서 정연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군민을 위한 교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문 의원은 네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첫째, 빠른 시일 안에 내포신도시 내 모든 버스 정류장에 실시한 운행정보 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 둘째, 버스노선과 시간대별 운행횟수를 주민 수요에 맞게 조정해 대중교통 이용객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 셋째, 기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학원차량 승강장 설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도로의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것 넷째,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지역에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해 인근 도로의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회복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홍성군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여러 공공기관과 편의시설들이 밀집해있고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내포신도시의 교통체계 개선과 주차장 확보는 홍성군 전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람 중심, 군민 중심의 내포신도시 교통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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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민생 현장 방문을 위한 제298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갈산면과 결성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결성읍성을 비롯한 군정 주요 사업장과 홍성군 전반의 생활민원 현장 24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5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 등, 총 17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이 등록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를 의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홍성군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6건과 공립어린이집 신규 및 전환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을 심의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홍성군 기업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시작하는 현장방문을 통해 충남의 행정수도 내포신도시를 찾아 주민들이 원하는 여가문화 조성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충남혁신도시로서의 기능 강화와 광천읍이 경제도시로서의 기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및 새롭게 문을 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홍성군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사업에 대한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선균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말하며 아울러 “올 4월 화마가 쓸고 간 서부면에도 새로운 싹이 트는 것을 보면서 현재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표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병오 의원은 ‘내포신도시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해야’라는 주제로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체계와 주정차 공간 부족 등 현재의 교통체계는 내포신도시를 ‘실패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내포신도시 내 모든 버스 정류장에 실시한 운행정보 전광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 버스노선과 시간대별 운행횟수를 주민 수요에 맞게 조정해 대중교통 이용객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 기존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학원차량 승강장 설치 공모사업을 추진해 도로의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것 내포신도시 중심상가지역에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해 인근 도로의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회복할 것으로 네 가지를 주문했으며 이정윤 의원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홍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스포츠마케팅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우리의 수준과 잠재력을 파악해 우선순위를 정해 정책을 펼칠 것 ‘이미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사업의 실시’로 중장기 계획 수립 전 시범사업으로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은 전국대회 우승을 했으며 충남 서부권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홍성군 리틀야구단을 비롯한 대학교까지 야구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준공한 홍성만해야구장과 향후 제2야구장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야구 스포츠마케팅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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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개최 “반짝반짝 페리오” 아이들에 큰 호응
홍성군,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개최 “반짝반짝 페리오” 아이들에 큰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9월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 초등학생 등 418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위생습관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했다.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구강위생교육과 예방, 생활습관을 돕는 어린이 건강뮤지컬로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세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며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에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로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이 닦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보니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문화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 아이템 발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홍성군 어린이 치아건강 증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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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떡국으로 훈훈한 이웃사랑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2일 지역기업인 ㈜백제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즉석떡국 1,000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탁 떡국을 읍·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사랑샘 등 25개소에 배부했다.
김미순 ㈜백제 대표이사는 “물가 인상으로 장바구니가 가벼워지는 현실에서 어려운 사람들이 경제적 타격을 더 많이 받는 현실이 안타까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결식 우려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떡국을 준비했다”며 홍성군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홍성군 광천읍에 자리한 ㈜백제는 쌀국수와 떡국, 숙면류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대통령 표창, 중소기업 표창, 쌀가공 품평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에 쌀국수와 떡국 등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해마다 도움을 주고 계신 ㈜백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주변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서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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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시러 오세요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시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위축되어 있는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개막된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홍성·광천 5일시장 등에서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홍보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우리 수산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 위축에 따른 대응으로 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충남도,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부와 함께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홍보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홍성군 내 전광판에 방사능 관련 해양수산 안전 정보 신호등을 송출하고 군 누리집에 해양수산 안전정보 바로가기 페이지를 개설해 실시간 방사능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수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생산과 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검사 결과와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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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선정, 4년 연속 쾌거
홍성군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선정, 4년 연속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실시해 우선순위인 23개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업이 환경 규제, 악취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축산악취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모 첫 시행인 2021년 이래 4년 연속 선정되는 적극행정을 펼쳤으며 누계 사업비 총 9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재정 지원으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이며 의미있는 성과이다. 앞으로도‘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군민 행복 향상 기여’라는 목표를 가지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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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청년 홍성한우 불고기로 광천경제 살린다
홍성청년 홍성한우 불고기로 광천경제 살린다
[세종타임즈] 홍성한우와 표고버섯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광천불고기’로 쇠퇴하는 광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만재, 원명재 형제. 이들은 홍성에서 자라고 광천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홍성한우를 활용해 광천불고기를 런칭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원만재 대표는 LG디스플레이와 히타치케미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다람쥐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하던 와중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광천불고기 식당이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며 인생이 바뀌었다.
어머니의 식당 일을 돕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광천불고기 밀키트’라는 청년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공대 출신인 원만재 대표는 식품 관련 일은 처음이기에 수많은 시행작오를 겪었지만 무방부제 안심먹거리와 표고버섯 육수의 직접 생산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으며 한결같은 고집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홍성한우를 바탕으로 신념있는 레시피를 통해 광천불고기가 탄생했기에 이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밀키트를 제작하게 됐다며 1일 1회 250인분 한정 생산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불고기가 우둔살을 사용하는 것에 반해 광천불고기는 목심 100%로 만들어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지만 무방부제로 유통기간이 7일 정도로 다소 짧은 점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되며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높은 재구매율이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기반으로 홍성축협과 농협 등 지역판매망을 활용한 오프라인 판매도 계획 중이며 KTX 서해선 개통으로 서울 1시간 생활권이 되면 무방부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결같은 맛과 신선도가 유지되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밀키트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만재 대표는 “홍성한우를 취급하는 홍성군 내 대부분의 식당이 갈비와 특수부위를 주로 판매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목심과 우둔살 등을 통한 음식개발은 경쟁력이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통해 홍성한우의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의 장점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원만재 대표는 홍성한우에 이어 홍성한돈을 재료로 한돈 광천불고기도 준비하는 등 지역 내 축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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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홍성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로컬뮤직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제2회 홍성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로컬뮤직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일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홍성로컬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홍성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현재의 청년, 과거의 청년, 미래의 청년까지 함께할 수 있는 로컬뮤직페스티벌로 기획되어 지역 청년들의 끼와 역량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여하정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청운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선보인 뮤지컬 공연과 청년 밴드의 열정적인 노래가 무대를 달구었고 청소년 댄스버스킹과 합기도 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년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1,000여명의 군민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에서는 홍성군 취업지원센터, 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가족센터 및 청운대·혜전대 학생들, 관내 청년 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홍보·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제과·제빵,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등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단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에 많은 군민이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청년을 지원하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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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홍성부군수 소규모 행사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조광희 홍성부군수 소규모 행사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세종타임즈] “가을철을 맞아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규모 축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사고 없는 홍성군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조광희 홍성부군수는 1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주말을 시작한 남당항 대하축제장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각종 소규모 행사 또한 산발적으로 열리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 부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에 맞춰 1,000억원을 삭감해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부서장님들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도의 일몰제 사업을 확인해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여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부군수는 “2023년 충남도 시군합동평가를 대비해 부서별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등 정성지표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정량평가는 현재 추진실적의 기조를 유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제298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현장방문시 부서장들이 현장에서 주민들이 이해가 될수 있도록 어려운 행정용어를 순화해서 설명할 것과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용록 홍성군수님께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관련 해외출장중인 만큼 행정에 공백이 없도록 부서장들과 읍면장들이 빈틈없는 현안사업과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