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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
문화도시 홍성, 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한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돈가스를 튀기고 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홍성문화도시센터의 홍성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마을 칼국수 모임, 칼로 썰어 만든 국수’‘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에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함께 만들어 먹는 칼국수 문화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모임을 열어 어르신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 사업은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을 추천받아 수행 단체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칼국수 모임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이웃 간 관계 맺기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자 김씨 할머니는 “외로웠던 마을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새롭게 생기가 돋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칼국수 문화로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경로당에서 접하기 힘든 칼국수와 돈가스를 함께 만들며 마을 공동체문화 활성화로 경로당이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문화도시센터는 농촌 마을 경로당 활성화와 15분 문화생활권이 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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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충남드론항공고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손 잡아
홍성군-충남드론항공고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손 잡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드론 산업 발전과 드론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홍성군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서종화 교장, 학생대표 이서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 드론 교육 협력 충남드론항공고 학생의 지역 안착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드론 활용 정책사업 발굴 및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등 드론 이용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UAM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활용 등으로 드론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시대 상황과 드론 방제·방역, 안전 점검 등 드론 교육에 대한 군민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현재 홍성군은 농업기술센터, 민원지적과, 환경과, 산림녹지과, 홍보 전산 담당관 등에서 드론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방제 및 재난재해 예방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행정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는 충청남도 유일의 드론 특성화 고등학교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충남드론항공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협약을 통해 우리군 드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드론 인재를 양성해 홍성군이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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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의병의 날, 아르티스 ‘의병음악회’ 성황리 개최
홍성군 의병의 날, 아르티스 ‘의병음악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3일 홍성군청 여하정 야외무대에서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주최로 '의병음악회'라는 제목의 홍주의병 테마 호국음악회가 열렸다.
아르티스는 매년 홍성군의 주요 역사 인물과 역사적 사실을 테마로 기획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제13회 의병의 날과 충남의병기념관의 유치를 기원하며 항일 의병의 도시 홍성 그 중심에서 항일의병을 위해 목숨을 다하신 수 많은 홍주 의병군의 얼을 기리기 위한 추모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며 의병음악회는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바리톤 박정섭 등 수준 높은 역량을 지닌 지역 예술가,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 뮤지컬학과, 관내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소녀소녀합창단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의병 각각의 테마를 지정해 사전 영상을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스토리텔링 했으며 테마에 맞는 선곡을 통해 조국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다짐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공연에는 약 300여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같은 날 홍주읍성에서 열린 의병 캠프 참가자들도 함께 관람해 의병의 역사적 사건을 예술적 작품으로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르티스 이다운 대표는 “충남의병기념관 유치를 위해서도 홍성에 의병에 관한 역사적인 사실을 알리는 문화예술행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민, 관, 학 그리고 문화재단의 예술적 협동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원, 선발해 우리 군민의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년 초에 예술인·예술단체 대상으로 공모을 진행해 3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위한 많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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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홍성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충령사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유공자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충일 추념식’은 오전 9시 40분 식전 공연으로 홍성군민합창단의 가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조총 발포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분향, 홍성군수의 추념사, 유족회장의 추도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는 한편 홍주고등학교 이주석, 김향연 학생의 헌시 낭송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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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홍성군보건소,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재활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활치료실은 재활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곳에는 재활운동기구 및 작업치료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운동,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간호사·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재활운동교육, 건강 꾸러미 제공 등을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예비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을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군의 등록 장애인의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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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드림스타트 직업 체험으로 ‘꿈꾸는 아이’ 기른다
홍성군 드림스타트 직업 체험으로 ‘꿈꾸는 아이’ 기른다
[세종타임즈] 홍성군 청운대 간호학과 실습실을 찾아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구는 아이’에 참여한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자 지난 3일 직업 체험 프로그램 ‘꿈구는 아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50명이 참여한 이번 직업 체험은 나이별로 나누어 인체모형 관찰 및 조립, 심전도 및 산소포화도 기기 작동, 맥박 측정, 청진기로 맥박 소리 듣기 등 간호사가 되어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해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좋았다.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간호학과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이번 체험 활동으로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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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홍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23회 홍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립합창단이 제23회 정기연주회 ‘Everlasting Love Song’을 오는 6월 10일 오후 5시 충남도청문예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간이 흘러도 현재까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고 있는, 사랑에 관련된 음악을 주제로 남상미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합창으로 연주한다.
지휘자 최재훈이 이끄는 홍성군립합창단과 김수림 재즈퀼텟이 함께 르네상스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사랑을 표현하고자 불렀던 노래부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노래까지 준비했다.
첫 번째 파트는 르네상스시대 영국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합창곡 Classic Love Songs에 이어 두 번째 파트는 한국가곡 Love Songs으로 사랑하는 이의 그리움을 주제로 한 시를 가사로 인용한 한국가곡이다.
세 번째 파트 Guest Stage는 김수림 재즈퀼텟의 무대로 가요메들리를 선보이고 네 번째 파트는 한국가요로 지금도 리메이크를 많이 하는 대표적인 한국인 애창가요를 준비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임광명 문화산업팀장은 “홍성 군립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잃지 않는 작품들을 통해 합창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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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홍북 만들기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홍북 만들기
[세종타임즈]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사업인 온심동행이 4월 초 첫 운행 이후 지난 2일에 벌써 세 번째 운행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심동행 서비스란 자원봉사자가 관내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자차로 직접 병원까지 모셔다드리고 병원과 약국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병원 진료가 끝난 후엔 다시 수혜자의 집으로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1:1로 매칭해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원봉사자는 홍북읍장을 비롯해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수요일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5월 3일 보행보조기를 지원했고 5월 19일에도 주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댁의 보일러 교체를 진행하는 등 복지 업무 추진에 전념을 다 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콜택시조차 부르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께 손과 발이 되어드릴 수 있어 정말 의미있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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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워케이션, 촌멍 느끼러 내년에 또 올래요
홍성 워케이션, 촌멍 느끼러 내년에 또 올래요
[세종타임즈] 노마드와 함께하는 ‘2023년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홍성만의 특색있는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 지역의 특색을 살려 오리농업으로 유명한 유기농 문당마을에서 모내기 체험 쌀 막걸리 체험 쌀 빵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홍성전통시장에서 로컬음식을 체험하고 홍성의 명산 제3경 용봉산에 올라 홍성의 전경을 감상하고 홍성 제6경 해안도로에서 명품 낙조를 즐겼으며 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결성농요 공연 관람을 즐기며 홍성의 맛과 멋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특히 결성농요 공연을 진행한 주최 측에서는 마을에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을 위해 광천토굴새우젓과 함께하는 홍성한돈 수육으로 먹거리를 제공해 홍성 마을의 정을 듬뿍 뽐냈다.
공연을 관람한 워케이션 참가자는 “마을주민들이 모여서 이렇게 전통 공연을 하는것도 너무 놀라운데, 우리들을 위해서 먹거리까지 주시니 눈과 입 모두 Great 하다”며 홍성 로컬마을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뜻하는 워케이션은 최근 기획자, 마케터 및 IT 기업 사이에서 원격근무를 도입하는 등 기존 근무환경을 탈피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를 마련하는 기업과 단체가 늘고 있으며 재택근무, 원격 근무가 활성화되며 워케이션은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워케이션 체험단 운영은 마을 및 지역관광콘텐츠 등 홍성만의 특색있는 지역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속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을 위해 홍성DMO사업단과 협업 채널을 구축하고 워케이션 전문업체 스트리밍하우스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 워케이션은 홍성만의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타겟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며 “패키지 형식의 기존의 워케이션 상품과 차별화된 자율성을 전제한 프로그램으로 홍성 관광 진흥을 위한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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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평화의 소녀상’ 민간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평화의 소녀상’ 민간 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월례회의를 마치고 ‘홍성군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전정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관계자 등이 참여해 소녀상과 주변에 쌓여 있는 꽃가루와 먼지를 쓸어내고 닦았다.
소녀상 인근 보도블럭의 잡초와 나뭇잎, 쓰레기 등도 정리했으며 물청소를 통해 오랜기간 묵은 때를 깨끗이 정리했다.
전정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적극적으로 참여해 애써주신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민족의 역사적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청소하니,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평화의 소녀상’민간 지킴이로서 매달 월례회의를 마치고 소녀상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매주 1회씩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별로 순번을 정해‘평화의 소녀상’훼손 방지와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