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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지난 20일 월요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 폐회로 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임시회 기간 중 21일 화요일부터 24일 목요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시행해 군정업무 및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해, 군정의 생산성과 군민 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하고자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 21일은 홍성읍 코리아식당 주변 하천부지 하상주차장 옹벽 정비 현장을 시작으로 홍성읍 4개소, 광천읍 3개소, 은하면 1개소, 결성면 1개소, 총 9개소를 방문했다.
둘째날 22일은 홍성읍 역재방죽공원 조성 확장 방안 검토를 시작으로 홍성읍 3개소와 이번 15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사업 부지 등 홍북읍 6개소, 총 9개소의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마지막날 23일은 서부면 소재의 스카이타워 설치공사와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진행 현황 확인 후 아가새농장을 방문해 청년 귀농·귀촌인의 정착 관련 어려움과 발전방향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을 끝내고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9건 및 집행부 발의 2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의 심사보고와 의결사항이 이루어졌다.
의회운영회에서는 홍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홍성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홍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홍성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총 2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뒤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원안의결과 채택 선포, 2023년 홍성군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상정과 출장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끝으로 이선균 의장은 “군민의 뜻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의 의견과 주변 여건을 적극 반영하고 완벽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공무원 여러분의 열정을 느끼는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 방문기간 동안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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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대학, 18기 졸업식 19기 입학식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홍성농업대학 제18기 졸업식과 제19기 입학식이 함께 개최됐다.
홍성농업대학은 농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 2022년까지 1,282명의 농업대학 수료자를 배출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해왔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입학생의 축하를 담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과정생 표창, 졸업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54명의 졸업생이 수료하고 5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5명의 우수한 졸업생들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홍성농업대학은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인정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홍성농업대학의 목적과 농업 분야의 전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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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홍성군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그 시작을 알리다.
‘2023년 홍성군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그 시작을 알리다.
[세종타임즈] 홍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홍성군새마을회관 2층 대강당에서 29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이동복지관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홍성군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홍성군 내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2023년에는 기존 제공하던 프로그램에서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군보건소의 다양한 팀의 참여를 끌어낼 계획으로 의료상담과 기초 건강체크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 구강 관리·금연 안내 및 치매 상담, 암건진과 정신보건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군민들의 생활 건강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이동군수실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 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홍성군 이동복지관이 지역내 군민들에게 활력을 넣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군민들의 생활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군민들과 기관·단체장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특히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이동복지관 사업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의 대표 봉사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난해에는 총 17,382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4월 12일 서부면문화누리센터, 5월 18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 6월 8일 홍북초등학교, 9월 7일 결성초등학교, 10월 5일 홍주초등학교, 11월 2일 갈산고등학교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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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기관 선정
홍성군, 전국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매우 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선도단지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2번째 선정이다.
산림청의 이번 평가는 3년 차 이상 추진 중인 전국 18개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성과평가 지침에 제시된 평가지표에 따라 자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평가를 진행했으며 홍성군은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홍성군은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 산림청 전국 공모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홍성군산림조합이 경영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조림사업 164ha, 숲가꾸기 2,104ha, 임도신설 및 구조개량 18.4km의 사업을 완료하는 등 편백 나무 경제림 조성에 주력했으며 대경재 목재 생산을 위한 경영기반을 조성했다.
홍성군에서는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목재생산으로 홍성군만의 특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통해 산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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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온힘
홍성군,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온힘
[세종타임즈]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로 시행 2년 차에 접어들었다.
홍성군에서도 중처법 시행에 발맞춰 적극적인 대응과 모범 고용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재해예방 업무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관리 등 중대 산업재해 예방으로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전체 사업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감시시스템을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록 홍성군수를 필두로 중대재해예방 전담팀을 구성해 유기적 시스템과 제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부턴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함께 매월 사업장 합동 순회 점검을 추진해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가이드라인과 근로자 안전·보건 의사소통절차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을 시행하는 등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의 사전 발굴과 개선을 위한 위험성평가와 함께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작업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평가하기 위한 작업환경 측정에 나서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 및 팀장급 이상의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노사와 전문 안전·보건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건강검진비 지원, 안전보건물품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에 힘쓰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군의 직영 사업장만이 아닌 도급사업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조치 기술과 능력을 갖춘 적격수급자를 선정하고 2천만원 이상 사업은 안전보건 관리비를 계상하는 등 수급업체 종사자의 안전 또한 보호하기 위해 관리에 들어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중앙부처의 로드맵 방향에 따라 규제보다는 현장에서의 자율 예방에 무게를 두고 사업장 관리자와 근로자가 스스로 각자의 역할에 맞는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생명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올바른 안전 문화 정착에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의 재해가 발생할 때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으로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안전 투자를 확대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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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30년 경제적 목표 유수율 85% 달성
홍성군, 2030년 경제적 목표 유수율 85% 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9년째 반복되는 보령댐 가뭄에 대비하고 2023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2030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유수율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수율 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회수된 비율을 말한다.
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사업에 대한 경영성과 지표로 활용되며 낮은 유수율은 징수 요금이 적다는 걸 의미한다.
‘202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충남의 평균 유수율은 81.1%로 홍성군은 79.9%로 평균 이하이나, 군 단위 유수율로는 양호한 수치다.
하지만 누수율은 17.5%로 2,273천 톤의 물이 땅으로 새고 있어 약 52억원의 돈이 가정으로 도달하기도 전에 낭비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광천읍·결성면 지역에 노후된 상수도관 42.2km 정비했고 전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누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사업대상지 유수율이 56.6%에서 89.2%까지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율은 지속해서 관리하지 않으면 복원 누수가 발생해 다시 하락하므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2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준공 후 10년간 유수율 85%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홍성군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 전략을 수립해 경제적인 목표 유수율을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누수량 저감이다.
적정 수압관리를 통해 누수량을 줄이고 관로의 피로도를 줄여 수도관의 수명을 연장한다.
또한 고저차가 심해 유수율이 낮은 급수구역의 누수탐사를 통해 누수 발생 및 원인을 제거하고자 한다.
둘째, 정확한 요금 부과이다.
노후되었거나 사용량보다 구경이 큰 부적정계량기를 적기 교체하고 스마트미터링 도입 확대로 검침 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오독·인정 검침으로 발생되는 요금 문제 및 이사 정산 등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블록시스템을 고도화된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유입·유출량을 정확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블록에 공급된 물과 수용가에서 사용한 원격검침 데이터를 시간대별로 비교해 사용량과 누수량을 취득해 활용하게 된다.
군은 비용 대비 편익이 크고 단기간에 유수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누수 저감 방법을 우선 적용한다.
2023년은 홍동배수지 급수구역 누수탐사 용역 등 총 11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80.5%까지 유수율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달성 시 166천 톤의 누수량 저감 및 3.8억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전량 공급받는 입장에서 대체 수자원 확보 효과까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과학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으로 상수도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하며 “상수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유수율 제고 및 누수율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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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물의 소중함 되새기며 환경정화 나서
홍성군, 물의 소중함 되새기며 환경정화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2023년 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군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을 다짐하며 홍북읍 내포 배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는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내포배수지 주변에서 펼쳐졌다.
홍북 내포배수지는 홍성군에서 가장 큰 배수지로 보령수자원공사에서 공급받은 광역상수도 물이 가정에 공급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곳이며 급수량을 조절하면서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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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앞장 86명 서훈 신청
홍성군,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앞장 86명 서훈 신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3일 홍성군 출신 숨은 독립유공자에 86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고 밝혔다.
군은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8개월간 숨은 독립유공자 찾기 사업을 진행해 318명의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찾아냈으며 이 중 일제강점기 당시의 자료에서 뚜렷한 활동 내역이 확인되는 인물 231명을 발굴했다.
이들은 독립운동 자금모집, 독립 만세 운동 가담, 의병 활동, 사회운동 전개 등 독립을 위한 항일 투쟁을 벌였다.
군은 발굴된 231명 중 포상 신청에 필수 구비서류인 제적등본이 확인되는 86명에 대해 포상 신청을 우선 진행했으며 추후 서류 등을 확인·보완해 지속해서 숨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서훈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숨은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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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민 여러분~ 전·월세, 계약 전 ·후 꼭 확인하세요
홍성군민 여러분~ 전·월세, 계약 전 ·후 꼭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깡통전세 및 전세 사기 등으로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에 나섰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인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보증금 6천만원 초과 월차임 30만원 초과 임대차계약의 당사자에게 신고 의무를 주나, 시 지역까지 해당하고 도 관할 군 단위 지역인 홍성군은 해당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다만, 전·월세 계약 전 임대 물건에 대한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서류 확인과 등기부등본 임대인이 계약당사자인지 신분증 확인과 대리인이 온 경우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집주인 신분증 및 영상통화로 얼굴 확인해 전·월세 사기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전·월세 계약 후 계약 당일 확정일자 부여와 전입세대 열람내역 발급,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가입을 권장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가족 중 시 지역에 자녀 등 가족을 둔 군민들은 주택임대차신고를 당부하며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전·월세 계약 전·후 확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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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홍성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개강
2023년 홍성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홍성군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여성회관 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올해 교육은 전년도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역량 강화교육 6개 프로그램과 여성교육 6개 프로그램으로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우선, 역량 강화교육으로 카페케이크와 디저트 바리스타 자격 과정 밑반찬 만들기 가죽공예 양재·수선 오전 양재·수선 오후반이 운영된다.
또 여성 교육으로 기타 수채화 캘리그라피 생활 명리학 뚝딱 생활 목공예 여행 영어 하모니카반 등 총 166명의 교육생이 수업받게 된다.
박성래 홍성군 가정행복과장은 “여성회관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되고 배움과 나눔이 활성화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으로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