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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삶의 질 향상 앞장서 홍성군-LX 홍성지사 업무협약 체결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앞장서 홍성군-LX 홍성지사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손종상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장이 참석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군에 신속히 전달·해결함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불법 광고물, 자전거·이륜차 방치 등 생활불편 요인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장 위험 등 시설 안전에 관한 사항 폐기물, 쓰레기 불법 소각 등 산불 발생 방지 계도 재해복구 및 공공사업 측량 의뢰 시 우선 배정 등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 직원들은 현장 출장 및 이동 시 주민불편 사항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신고하고 현장에서 군정 홍보, 산불 예방 계도 등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손종상 지사장은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좋은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X 직원들도 공인으로서 책임 의식 고취 및 군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부탁드린다 양 기관이 협력해 주민의 편의와 안전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협약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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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악취 이어 소음도 잡는다
홍성군, 축산악취 이어 소음도 잡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군민들의 최우선 생활 불편 위해요소인 소음 저감을 위해 도내 최초로 공사장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혁신도시 조성 등 개발 모멘텀 가속화에 따른 토목건축 사업장 증가와 함께 소음 민원은 생활환경팀 전체 민원의 약 65%를 차지해 축산악취와 함께 2대 군민 생활 위해요소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가 강조하는 군민의 생활환경 향상 책의 일환으로 소음에 대한 전면전을 위해 공사장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최근 6개월간 민원 자료 분석을 토대로 민원 빈도와 현장 주변 주거 밀접도가 높아 사업효과 극대화가 예상되는 아파트 공사 현장 2곳을 우선 선정했다.
소음측정기, 야외전광판, PC 및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연중 소음 측정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소음은 5분 단위로 측정돼 공사장 외부 전광판에 지속 표출됨은 물론, 해당 측정 자료는 담당자 PC에 전송돼 백업될 예정이다.
군은 민원 제보에 의지해 단발성 측정에 그치는 수동적 감시에서 벗어나 자료 분석을 통해 취약시간대 불시 점검을 진행하는 등 능동적 감시가 가능지고 또한 장기간 누적된 객관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기적인 시공업체 계도는 물론 주민들의 소음영향도 등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은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 시스템이 도입된 현장의 민원 감소 효과를 분석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사업 결과를 통해 효과가 확인된다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축산악취를 저감시킨 노하우로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과학적 선진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밀접한 생활 속 환경개선을 위해 우수시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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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26개 단체 선정
홍성군,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 26개 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공연자인‘문화배달부’모집을 통해 2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에 36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대중성, 예술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적합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52개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예술인 관련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홍성군의 문화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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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영업자를 위한 영업시설 개선자금 지원
홍성군, 자영업자를 위한 영업시설 개선자금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의 식품접객업소·제조업소·판매업소 등 영업시설 시설개선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융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하며 융자 신청 후 충남도 협약 은행인 KB국민은행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융자 대출이 진행되며 대출금리 연 1%, 대출기간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융자조건이다.
융자 대상 및 업종별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이며 화장실 개보수도 2천만원 이내로 가능하다.
다만 휴업 또는 폐업중인 업소연간 매출액이 30억 이상이 되는 대형업소시장·군수가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아니했거나 행정처분 진행인 업소의 경우는 융자 제외 대상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특히‘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 평가 신청한 업소와 지정 업소는 우선 선정될 것이다 홍성군의 식품위생수준의 향상을 위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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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빙기 도로 안전 점검·정비실시
홍성군, 해빙기 도로 안전 점검·정비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도로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상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 및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군은 겨울철 기간 중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예년에 비해 도로 노면의 포장 파손 및 균열 발생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9개 노선 597.6km에 이르는 도로와 중대재해대상 시설물 26개소의 점검·점검을 3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도로포장의 파손 ,요철 및 포트홀 보수 도로배수로·측구 등 퇴적토 제거 도로절토사면 낙석 위험지역 정비 교량, 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설작업으로 발생 된 도로변의 빈 모래주머니와 포설된 모래 제거 및 도로·교통시설물 청소 작업을 추진해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도 주력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장비,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로포장 불량, 배수시설 기능 저하, 기타 도로시설물의 변형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 신속한 정비를 시행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해빙기 도로사면 등 위험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교통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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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홍성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세종타임즈]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 고사리손으로 쓰인 감사 편지가 도착했다.
“수술을 받고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한다” 홍성군이 도움이 절실한 한부모가정에 이랜드 복지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계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아버지와 딸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뻗은 도움의 손길에 딸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온 것이다.
해당 사연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으로 아버지 A씨는 무릎 통증이 심해 정상적인 근로활동이 어려웠고 잠을 잘 수도 없을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자녀 또한 심장 판막 이상으로 한창 성장할 시기에 친구들과 뛰어놀 수도 없어 안타까운 상황에 부닥쳐 있었다.
아버지와 자녀 모두 긴급한 수술이 필요했지만 기초생활수급가구로 하루하루 생활하기도 빠듯한 형편에 고액의 치료비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이에 홍성군은 이랜드복지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해당 가구의 사연을 보내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해당 가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재단에서 도움을 주기로 한 것이다.
현재 아버지는 이랜드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무릎관절 수술 후 회복 중이며 자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으로 최근 심장 판막 수술 후 퇴원해 또래 친구들과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 과장은 “아이의 편지에 공직자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한편 전국 복지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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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홍성군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9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결과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지원사업, 안부 인사해요, 꽃을 든 홍성사업 등 11개의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라대경 공공위원장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구로서 지역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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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북읍은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무궁화 길과 군도4호선 가로수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
홍북읍은 노은리 일대 무궁화길 1.7km 구간 중 생육 불량으로 고사한 무궁화나무를 교체하고 약 100주를 추가 식재해 무궁화 길을 재정비한다.
또한 군도 4호선 약 2km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교통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변 잡목과 경관 불량 및 도복이 우려되는 고사목을 일제히 정비해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성진 읍장은 “이번 정비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홍북읍 만들기에 역점을 둔 사업으로 읍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로환경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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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 임원회의 개최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 임원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일 지역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 방재단 임원들과 개최하고 신임 단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비롯해 신임 지역자율방재단장 선출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방재단 임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복구 활동 등 우리 군의 든든한 안전 버팀목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재해예방과 대응을 위해 민·관의 협력을 강조하며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임 단장 선출은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회의에 참석한 읍·면 자율방재 임원의 호선에 의해 홍성읍 김창환 대표가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김창환 단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에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남은 기간 동안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게 방재단을 이끌며 활성화해 읍·면 및 군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1개 읍·면에 총 340여명이 활동 중이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자연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등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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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누구나 기획자’ 20개 단체 선정
홍성군, 2023년 ‘누구나 기획자’ 20개 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주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에 2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홍성군 내 35개 단체 및 개인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사업당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오는 3월 13일부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회계·정산교육을 시작으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통해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군민 스스로 문화를 만드는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정된 20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적 실험이 이루어져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