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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홍성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안 심의와 기초젠더거버넌스 운영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015년 여성회관을 신축한 이후 이자수입을 통한 기금 증식으로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2020년부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를 통해 이번 공모는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및 자체 중복사업을 제외하고 각 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결정했으며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 사업이다.
또한, 양성평등 실무위원회인 양성평등분과위원회를 운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정책을 개발하고 기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모니터링 후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길영식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성평등에 관심을 갖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홍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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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홍성군,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를 매달 5만원, 1년 최대 6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15세~34세 청년 근로자로서 군 복무 기간만큼 최장 5년 한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년 근로자 본인이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홍성군과 충남도,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 촉진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더는 지원사업에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들은 꼭 신청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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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홍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봄을 맞이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군민들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0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8℃이상 고열,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진드기는 기온 상승에 따라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풀밭에 눕는 등의 행위를 피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렸다 하더라도 SFTS에 무조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물린 후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을 받아야한다”며“나들이가 빈번해지는 봄철에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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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홍성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봄철 어업활동과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에 따른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3일까지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홍성군, 충청남도, 보령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어선안전조업국 등 5개 기관 합동으로 항·포구에서 어선 25척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관장치 상태 확인 구명조끼, 구명부환과 소방 설비 비치여부 난로 전열기, 가스레인지 등 화재 취약 부분 설비 상태 레이다 및 위치식별장치 GPS연동 및 통신장비의 정상작동 확인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과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해 어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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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원데이 클래스 운영
홍성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원데이 클래스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월별 테마가 있는 원데이 클레스를 운영하고 4월 클래스 수강생을 1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원데이 클래스’는 군민의 교육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평생교육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인다.
교육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다.
4월 원데이 클래스는 ‘유리 속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퍼스널 컬러와 봄날 나들이 메이크업’교육을 추진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매월 2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소는 평생학습센터 및 지역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40~60명의 학습자를 모집해 가족, 연인, 친구와 같이 테마별 다채로운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평생학습센터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고령화사회에 따른 인구 불균형을 해소 등 우리군이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평생교육을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모든 연령, 계층의 군민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선진 평생학습도시로서 군민의 삶에 평생교육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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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 가속화, 동문지 현상변경 통과
홍성군, 결성읍성 정비사업 가속화, 동문지 현상변경 통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결성읍성 정비사업의 난제였던 ‘동문지 옹성 복원 및 주변 정비’의 현상변경 심의가 지난 3월 11일 열린 제228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돼 결성읍성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사업에 어려운 단계였던 동문지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달 내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계약심사 및 공사업체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문종 원년에 축조된 것으로 백제시대에서 근·현대에 걸쳐 행정 및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된 중요한 유적지다.
이에 군은 2017년부터 총 28억원을 들여 전망대 및 숲문화공원, 동문지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결성읍성 정비사업은 지난해 9월 체성 복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번 현상변경 허가를 통해 지연됐던 동문지 성곽 및 옹성 정비에 박차 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동문 문루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심의회 의견에 따라,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와 철저히 준비해 재심의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결성읍성 동문지 옹성 복원 및 주변정비 심의 통과는 결성면 주민과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결성읍성이 주변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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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합동 특별단속
홍성군 특사경,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합동 특별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봄철을 맞이해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비산먼지 발생장소와 상습 민원 발생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및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진·출입로 포장 여부 및 기타 필요조치 이행 실태 등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며 주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의 저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관련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군민 생활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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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의 역사 알린다,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 본격 운영
홍주천년의 역사 알린다,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유적과 인물에 대해 배우고 알리는 참여형 교육 봉사 프로그램인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홍성군청년회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70여명으로 이루어진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은 앞으로 1년 동안 홍주의 역사에 대해 배우며 애향심을 다지고 홍주의 역사문화 유적지들을 직접 답사하며 환경정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역사인물과 유적지를 주제로 한 그림자 연극 영상을 제작해 지역의 아동시설에 배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등 우리 고장 역사 알림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방은희 센터장은 “홍성의 역사 교육과 홍보활동, 문화유적지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이 결합 되어 있는 홍주천년지킴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내가 나고 자란 고장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홍주천년 지킴이 봉사단은 지난해 홍성군청년회 청소년봉사단을 주축으로 6회기에 걸쳐 활동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여 대상과 활동 범위를 넓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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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추가 지원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극복하고자 출연금 2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지원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매년 자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지원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이다.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2년간 연 1.7%의 이자가 보전됨에 따라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또는 시중은행 영업점에 접수하면 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추가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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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바다송어의 제철 시즌이 돌아왔다
홍성군 남당항, 바다송어의 제철 시즌이 돌아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 남당항의 新 봄철 수산물로 떠오르는 바다 송어를 맛볼 수 있는 “제2회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가 4월 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돼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다송어는 축제기간 동안 신선도 유지와 유통과정을 줄이기 위해 남당리 축제장과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바다송어는 남당항 바다에서 몇 년 동안 민물송어를 바다 송어로 적응시킨 오랜 연구 결과의 산물이다.
작년 어린 민물송어를 남당항 앞 가두리양식장에서 키워 바다 양식에도 성공했다.
바다송어 양식장이 위치해 있는 홍성군 천수만은 태풍의 피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하며 영양염류도 풍부해 건강한 바다 송어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바다에서 키운 송어는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탄탄하고 각종 병해에 강하다.
또한 단기간에 성장도 빨라 생산성이 뛰어나며 민물 특유의 흙냄새가 없어 민물송어에 비해 맛과 향이 월등하다는 게 바다송어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힌다.
지난해 12월 남당항 앞 가두리양식장에 4톤을 입식해 올해 4월에 출하한 홍성 남당항 바다 송어의 가격은 1Kg 기준 포장 4만원, 식당 5만 5천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새로운 홍성의 먹거리로 떠오르는 바다송어를 지역특화 수산물로 키우겠다”며“우리 군 천수만의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발굴과 지원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