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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연합회 회원 40여명이 관내 11개 읍면 110가구에 돼지고기480kg, 나박김치, 조기찜 등 5개 밑반찬과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상자에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양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회원들과 단체의 역할을 많이 고민해 왔다”며 “전달된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의 나눔 행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더불어 교육과 정서 함양 등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단체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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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 조미김 수산물 수출 ‘효자’
홍성군, 광천 조미김 수산물 수출 ‘효자’
[세종타임즈] 홍성군 지역 특산품 ‘광천 조미김’이 올해 수산물 수출실적의 성장을 견인하며 수출 효자품목으로 발돋움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2021년 7월 말 홍성군의 수산물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37.7% 증가한 5,420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충청남도 수산식품 수출실적인 9,759만 달러의 약 55% 규모로 군은 충남도 1위, 전국 6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수출 호황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이번 수출 증가의 요인으로 글로벌 식품으로 급부상한 ‘조미김’의 인기 열풍을 꼽았다.
광천지역에서는 예부터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김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재래방식의 소규모로 생산되던 광천김은 1980년대 중반부터 현대적 설비를 갖춘 생산업제들이 광천에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 약37개의 업체에서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다.
광천 조미김은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향긋해 남녀노소 사랑을 받으며 홍성 최고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중국, 미국 등을 넘어 동남아에서도 광천김을 찾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 관계자는“요즘 해외에서 많은 주문이 들어와 명절 대목과 맞물려 쉴 틈 없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홍성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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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최초 유기농 특구 명성 2024년까지 이어나간다
홍성군, 전국최초 유기농 특구 명성 2024년까지 이어나간다
[세종타임즈]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이 오는 2024년까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8년간 641억규모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유기농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로 기간 만료가 도래한 유기농업 특구에 대한 기간 연장 승인을 거쳐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164억을 투자해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차별화된 유기농업 모델 구축, 유기농산물 브랜드 가치향상, 군민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유기농 특구지역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1,200억원, 고용유발효과 480여명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기농업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확대 추진하고 친환경농업 생산자조직 체계화, 유기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확대, 홍성군 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유기농산물의 가치소비 확산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유기농업특구 재지정으로 홍성군이 친환경농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홍성군이 유기농업 가치소비의 메카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유기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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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무연분묘 벌초.따뜻한 홍성만들기 앞장
한가위 맞아 무연분묘 벌초.따뜻한 홍성만들기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한가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각 읍·면에서 오랜 세월로 후손을 알 수 없거나 무관심 속에 방치된 묘를 찾아 벌초 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며 조상을 공경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항면, 은하면, 장곡면에서는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벌초와 잡목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 실시하며 효의 미덕을 알리는 데에 앞장섰다.
또한 금마면은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40여명이 함께 무연분묘 750여 기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 약10명이 무연분묘 130여기를 벌초했으며 홍성읍에서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기관단체회원 및 직원 50여명이 함께 학계리 공동묘지 내 327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매년 무연분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읍·면의 기관·단체에서 벌초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풍요의 상징인 추석을 맞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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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홍성군,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한민국 연극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연극‘에쿠우스’를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에 선보인다.
연극‘에쿠우스’는 말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말 일곱 마리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그를 치료하려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역동적인 템포로 그려낸 작품이다.
현대인의 영원한 화두인 신, 인간, 성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해 심도 있게 그려내며 열정과 광기, 원시적 욕망과 그에 반하는 정상의 사회에 대한 대비 또한 극명하게 보여주는 수작이다.
국내에서는 1975년 초연 이후 매 시즌 역사적인 무대를 이어오며 지난 45년 동안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정태우, 지현준, 류덕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을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은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인 이한승 씨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역에는 명품배우 장두이, 알런 역의 김시유, 질메이슨 역의 김예림과 극단 실험극장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광기와 이성을 오가는 신선한 연기, 생생한 긴장감과 역동성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1만원으로 1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관객 안전을 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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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자 감사패 전달
홍성군,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자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8일 평소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방역물품을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안겨준 기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는 양오회 오세붕 회장과 ㈜더바이오 이영주 전무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전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마스크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주신 기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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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법 밤샘주차 이제 그만’ 야간 불법주차 집중단속
홍성군, ‘불법 밤샘주차 이제 그만’ 야간 불법주차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불법주차와 밤샘주차 문제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형 화물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 영업용 대형차량의 불법주차 및 차고지 이탈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경성·부영아파트, 역재방죽 택지개발지구 일원 도로 등 홍성읍 내 주택가 도로와 내포신도시 중흥아파트 후문부터 내포·가람유치원에 이르는 이면도로 일대에 대한 집중 단속과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며 불법주차 근절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차고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이용하지 않고 아파트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밤샘주차한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이다.
다만‘홍성군사업용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설치의무 면제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개인택시, 개별용달, 1.5톤 이하 개별화물’등 생계형 소형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이번 단속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최초 위반차량 촬영 뒤 1시간 경과 후 2차 촬영해 이를 증거자료로 활용하며 단속된 차량에 대해는 등록지 파악 후 관내의 경우 관련법에 의거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나머지는 위반행위 적발사항과 증거자료를 해당 관청에 이관조치할 예정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며 영업용 차량과 건설기계의 운전자는 차고지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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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행정 ‘엄지 척’ 2021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홍성군, 산림행정 ‘엄지 척’ 2021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1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각종 산림재해 예방과 녹색성장 등 뛰어난 산림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각종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및 임도·사방 사업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산림자원 보전 도심 탄소흡수원 확충 및 녹색 복지 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산림휴양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환경과 사람이 함께 더불어 사는 녹색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왔다.
이에 조림, 숲 가꾸기, 임도, 산불방지, 산림보호단속 및 복구, 산림병해충방제 등 각종 지표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산림분야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직원 모두가 산림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며 “내년도에도 산림자원 보호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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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홍성군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9월 한 달 동안‘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개개인이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보건소는 매년 9월 첫째 주 레드서클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SNS, 웹배너,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방문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리플릿,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관심도를 높였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 인지, 자기혈관 수치 주기적 측정·관리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히며 특히 3040세대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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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 하반기 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조기 추진
홍성군, 2021 하반기 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조기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8일 관내 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예방백신 조기 접종을 실시하며 가축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구제역 백신접종을 한 달 앞당긴 1일부터 조기 추진하며 관내 1,854농가 67,230두에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을 통해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며 50두 이상의 전업농은 자체적으로 백신 구입 및 접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신축의 유사산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7개월의 접종간격을 준수하는 경우,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수시접종을 통해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접종완료 후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 농가의 경우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되어 과태료 부과, 축산 관련 모든 보조사업 지원을 제한하는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되는 등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접종과 농가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