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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성료
홍성군,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총 37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총상금 800만원으로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으로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7편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이병칠 씨의 작품 ‘만해를 찾아서’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한정윤 씨의 ‘광천토굴’과 김윤아 씨의 ‘홍주읍성’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작품‘만해를 찾아서’는 심사위원 만장일치 선정됐으며 김상옥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만해의 시 ‘님의 침묵’의 주제인 현실적 이별을 의지적, 정신적 합일로 승화하는 점을 등치시킨 고도의 상징적 수법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만해의 시 ‘님은 갔’는데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한 역설과 수상자의 시 내가 ‘만해를 찾아’갔는데 ‘님은 다시 옵니다’라는 반어가 맞닿아 공명하는데 눈 쌓인 만해 생가의 풍경이 시적 의미를 증폭시킨다”며 이 씨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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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35건, 14억 3,500만원 규모
홍성군,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35건, 14억 3,500만원 규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총3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정분야 사업에 17건, 읍·면 분야 사업에 18건 등이 확정됐으며 주민안전, 지역환경 및 생활불편 개선 등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복지 등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작년 대비 73%가 증가한 102건의 사업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서별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거쳐 46건의 사업을 1차 선정하고 지난 13일 제안자설명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3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군정분야 사업은 광천천 벚꽃로 빛의 거리 조성 대학캠퍼스 낭만길 조성 마을사랑 빨래방 운영 hot-spot 불빛장미정원 조성 등 총 10억원, 17건의 사업이다.
또한, 읍·면분야 사업의 경우 어려운 가정집 고쳐주기 비가림 분리수거함 및 전동차, 이륜차 비가림 시설 설치 주민소식지 제작 등 총 4억3500만원, 1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편성 등 일련의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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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홍성군,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물질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4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7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9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홍성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이며 1인당 1대만 지원 가능하다.
건설기계 엔진교체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경우 10% ~ 12.5% 자부담 비용하고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8일까지로 건설기계 엔진교체의 경우 장치제작사에 부착 가능 여부를 확인해, 가능할 경우 장치제작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신분증, 차량 등록증 등을 지참해 환경과 및 읍·면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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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연말까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승강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실시해오던 합동훈련을 예방홍보 사업으로 대체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과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배부를 통한 홍보활동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군은 매년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승강기 1,278개소에 손 끼임 주의, 비상 통화장치 등을 담은 승강기 안전이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 이수, 승강기 유지관리업자를 통한 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주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충남지사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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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모두의 상생을 위해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
홍성군, 군민모두의 상생을 위해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선별 지급됨에 따라 발생하는 형평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 군민이 합심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본래의 취지를 되살리고자 당초 지급 제외 가구인 9.5%에 해당하는 9,432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다.
충남도가 지난 27일 전 도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5개 시군에 50% 도비를 지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군은 군 의회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조례제정, 원포인트 추경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24일 기준 홍성군의 상생국민 지원금 지급대상은 90,008명으로 92.3%의 지급률을 기록하며 83,062명에게 207억 6,5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과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운영하며 지원금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집중 홍보하며 사용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온라인, 카드 연계 은행창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5만원씩 신용·체크 카드, 홍성사랑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군의 결정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다양한 사유로 제외된 군민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이 되어 모든 군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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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코스모스와 함께 물들어가는 가을
내포신도시, 코스모스와 함께 물들어가는 가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내 유휴지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총10만㎡규모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연출하며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풍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코스모스 꽃밭은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 실시한 유휴지경관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소는 지역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청이전생계조합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해 네 군데의 코스모스 밭을 조성했다.
특히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만개한 코스모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람로를 조성해 가을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수 소장은“쾌청한 가을하늘과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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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 최소화
홍성군, 홍성에 새 둥지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 최소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에 새 둥지를 튼 고려인 가족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내포신도시 내 고려인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고려인 자녀들이 한국문화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은 국제라이온스협회 홍주라이온스클럽과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국어, 문화, 예체능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주 3회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인 가족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한국생활 및 학교생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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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맞춤형 돌봄 실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홀몸 어르신 안부전화 맞춤형 돌봄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는 “오늘도 안녕”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늘도 안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대면 활동 및 모임이 제한되면서 홀몸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녀가 있는 50가구 자원봉사자와 홀몸 어르신을 1:1로 연결해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컨설팅을 담당하는 쏘셜공작소 신은경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활동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전화 매뉴얼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9월 말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이상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의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 교육을 듣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도 안녕 프로그램은 홍성군청 직원들의 급여 중 천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안부전화 활동이 잘 진행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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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 ‘본격화’
홍성군,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 ‘본격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7일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되어 약 2년 만에 실시설계에 재착수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사업 보류가 결정됨에 따라 군은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에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상변경 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전문가와 협의해 재심의를 준비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 심의 통과는 주민의 오랜 열망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결성읍성이 역사문화체험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완료된 전망대 및 숲 문화공원 조성과 함께 결성읍성 동문 복원 및 성곽 정비, 문화탐방길을 조성하는 결성읍성 정비사업은 5년간 총 2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문화유산 가치 증진 및 주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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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
홍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홍성전통시장, 광천전통시장 등 5곳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7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 화재 알림시설 설치, 주차공간 조성 등 쇼핑환경 개선과 상인역량 강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 총 18억 1,400만원을 투입, 4개 시장 1개 상점가를 대상으로 12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비가림 시설, 노후건물 보수, 화재알림 시설, CCTV 구축 등 인프라 개선을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조성과 관광객 및 젊은 고객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마켓, 페이백, 할인행사 등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과 시장 매니저 지원 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시장경영을 지원하며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물품지원과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인회와의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홍성명동상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상점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 등에 5억 1,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와 예술, 체험을 통한 체류형 골목상권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리어카 데이, 쇼윈도 콘서트, 온라인 쇼핑 앱 개발 등 명동상가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살 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상권을 조성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소상공인과 상생 가능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사업이 준공되면 전통시장의 안전성 및 경쟁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내 상인회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시설현대화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