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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사감독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
홍성군, 공사감독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시행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1차부터 9차까지 감독 규정, 도로 농업기반, 도시, 재난, 하천, 상수도, 하수도 등 건설공사 전 분야의 설계요령, 현지 여건에 적합한 시공 및 유지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의 감독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교육의 기회가 현저히 축소된 후배 공직자들을 위해 홍성군 소속 각 분야별 팀장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문 강사 등 총 10여명의 강사들이 협업해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해 재능기부를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공사감독 공직자들의 기술행정 업무능력과 역량이 향상되어 다양한 기반시설 사업 추진에 가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분야별 신기술 습득과 견실시공 강화 교육 등에 대해 더욱 전문적인 강사진을 초빙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통한 기술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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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일 40명 확진.산발적 지역 감염 지속
홍성군, 7일 40명 확진.산발적 지역 감염 지속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의 지역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며 7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4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들은 요양시설 14명 장례식장 관련 1명 청소년 보호시설 관련 3명 어린이집 관련 12명 기타 10명 등 총40명이다.
이들 중 요양시설 · 청소년 보호시설 · 장례식장 확진자들은 목욕장발 코로나19 연쇄 감염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김장모임, 타지역 확진자 접촉, 수도권 방문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군은 지난 달 말 목욕장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며 11월 한 달 동안 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2월에는 7일까지 총10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가 50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감염 취약시설인 목욕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여파와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인한 타지역 방문이나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확진자 방문지 방역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자를 중심으로 읍·면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시행하며 돌파 감염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최근 미접종자가 많은 학교나 어린이집에서의 집단 감염이 늘어나고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연말연시 모임 등 이동인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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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2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 체결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아바비젼과 32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바비젼은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과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생산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32억원의 투자와 25명의 고용을 약속했다.
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12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91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면 매년 228억원의 생산효과와 48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길영식 홍성군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군에 투자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아바비젼 외 LED디스플레이 관련 2개 기업이 둥지를 틀 계획으로 ‘충남 혁신도시 발전계획안’에 명시된 환경기술 연구개발 문화체육 등 공공기관 유치가 구체화 되면 영상 업종은 지금보다 더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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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임대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의무화 추진
홍성군, 임대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의무화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사용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임대 농기계 안전사용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의 대형화와 여성·고령 농업인, 신규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사용량 증가로 해마다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용 교육 의무화를 통해 농민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의식을 강화하겠다는 것. 군은 향후 2년간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이수자에 한해 농기계 임대, 수시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학습을 병행하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치사율이 높아 안전교육 이수가 꼭 필요하다”며 “농기계 임대 서비스보다 중요한 것은 농민들의 안전인 만큼 안전사용 의무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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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전개
홍성군,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2개월 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8일 군에 따르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년도보다 10%늘어난 4억 6,440만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7일 홍성문화원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고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홍성군청 전 공직자들이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아울러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홍성성결교회 1,000만원, 일진전기 1,000만원, 홍성축산업협동조합 600만원 등 여러 단체 및 기관들이 온정의 손길을 참여했다.
특히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명사의 애장품을 기부받아 경매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 단체 및 기업들이 귀중한 나눔의 힘을 모으면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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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주거복지를 실현해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자 ‘2022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내용은 총 5개 분야로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2022년 1월 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의 지원조건은 융자 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이하로 대출금은 소요 비용 이내에서 신축, 개축, 재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며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며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352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주택 지붕개량사업은 슬레이트 철거와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구당 439.6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석면이 함유된 200㎡이하 비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가구당 5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청소년 탈선⋅범죄 예방에도 앞장서 군민이 행복한 농어촌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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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비대면 ‘다문화 다누려’ 건강증진 프로그램 호응
홍성군보건소, 비대면 ‘다문화 다누려’ 건강증진 프로그램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생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다문화 다누려’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평소 직장생활 때문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여성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11월부터 12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총5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식생활 및 영양을 위한 요리교실 건강한 피부관리 방법 배우기 아토피 예방을 위한 천연 제품 만들기 올바른 잇솔질 및 구강건강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요리교실은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피부관리 및 천연 제품만들기 프로그램은 실습 키트를 우편으로 제공한 후 전문 강사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교육 동영상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다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및 건강가정 정착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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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회 고암미술상 수상 작가 이진경展 개최
홍성군, 제5회 고암미술상 수상 작가 이진경展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고암 이응노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의 예술세계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제5회 고암미술상’에 선정된 이진경의 ‘먼 먼 산 - 헤치고 흐르고’展을 오는 12월 10일부터 2022년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먼 먼 산 - 헤치고 흐르고’展은 다양한 지형에서 수집된 재료와 이 작가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고암 이응노의 삶과 예술 인생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고암 이응노의 넋을 위로하는 전시이다.
특히 작품 중 부표를 재료로 사용한 작업은 이응노와 이진경을 연결해주는 증표이자, 타향에서 타계한 이응노 화백의 넋을 위로하는 ‘천도재’, ‘설위설경’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진경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들로 오늘이 조금 더 반짝이고 나아졌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지화 교육·체험’, ‘작가와의 대화’, ‘역사 강연’, ‘천도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먼 먼 산 - 헤치고 흐르고’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응노의집 홈페이지 ‘소식알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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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사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3년 연속 선정 쾌거
홍성군, 어사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3년 연속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7일 어사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을 연계하는 해양관광산업 발전에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 궁리항을 시작으로 2021년 죽도항과 2022년 어사항까지 어촌뉴딜 300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 에너지자립섬인 죽도와 함께 해양관광사업의 세 축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2022년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시기에 맞춰 식도락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성역과 서부면 해안가를 잇는 대중교통을 확충하고 궁리항은 체험, 죽도의 힐링, 남당항과 어사항은 먹거리를 세 축으로 해양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속동 해양공원 및 해넘이길 조성사업이 완료된 데 이어 속동전망대에 복합레저 스카이 타워가 들어설 예정으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해양레저스포스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남당항 다기능 어항개발사업을 비롯해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조성사업과 홍성호 명소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남당항 연안정비사업으로 홍성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이 가능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며 오감만족 서해명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해선복선전철로 서울 1시간대 접근성을 바탕으로 한층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관광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체질개선에 역점을 두고 어촌뉴딜300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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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홍성” 홍성군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기업하기 좋은 홍성” 홍성군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홍성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효율적인 기업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현재 분양 중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의 효율적 기업유치와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 나아가 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의 주제로 심도 있게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위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보가 우수기업과의 투자협약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라는 결실을 맺게 된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군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위원 여러분들의 노하우, 인맥 등이 좋은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