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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홍성군, 2022년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청년어촌 정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어업 및 양식업 경력이 3년 이하인 자로 홍성군에 본인 명의의 어업경영을 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 어업인으로 군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 2년차, 3년차로 구분해 어촌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되며 군은 향후 12월 사업 신청자들에 대해 서면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청년어업인의 경영 초기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어촌지역에 부는 젊은 바람이 현재 추진 중인 연계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어촌뉴딜 300 사업 등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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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홍성군,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목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내포사색길에서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드버닝 회원들이 무료재능 기부해 손수 작업한 작품들로 여하정, 결성향교 등 홍성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뿐 아니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나무공예 기법으로 불을 뜻하는 ‘파이로’와 그린다는 의미의 ‘그래피’가 합쳐져 불로 그린다는 뜻의 ‘파이어그래피’라고도 불린다.
무료 재능기부 활동하고 있는 김준환 강사는 “가을향기 만연한 이 시기에 사색길에서 우드버닝 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더불어 우드버닝에 관심있는 분들은 자연친화적인 취미생활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우드버닝 전시회뿐만 아니라 서각, 시화,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내포 사색길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 숲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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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지역 소비 활성화 박차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홍성마늘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함께 해외 수출길을 열며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민재기 홍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마늘 지역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을 통한 생산 기반 조성 브랜드 강화 유통·마케팅 지원 가격 경쟁력 확보 음식 및 가공품 개발 등이다.
우선 홍성군은 홍성마늘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생산기반 조성, 브랜드 강화,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홍성마늘연구회는 전국 최고 품질의 마늘 생산뿐 아니라 깐마늘·다진마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재배기술 고도화 및 기계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는 홍성마늘을 이용한 음식 및 가공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을 적극 애용토록 홍보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에서는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유통 및 마케팅 협력시스템을 통해 전국 롯데마트와 서울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롯데,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마늘은 홍성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첫 농산물이며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함께 육성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와 소비자 단체가 뜻을 같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안에 GAP 인증을 취득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마늘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홍산’이라는 품종이며 홍성군은 전국 최대의 ‘홍산’ 주산지로 처음에는 ‘홍성홍산마늘’불렸으나, 홍성에서 생산된 마늘의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는 ‘홍성마늘’로 그 명칭이 굳어졌다.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며 홍성마늘연구회는 ‘2020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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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차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 실시
홍성군, 4차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책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4차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트렌드에 맞춰 4차 산업과 빅데이터 관련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 전직원을 대상으로 IPTV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 빅데이터의 개념을 사례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설명과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으며 행정업무에 4차 산업과 빅데이터를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매년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 직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정책 결정과 신속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인식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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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어린이 농업 교실 테라리엄 과정 ‘호응’
홍성군, 제2기 어린이 농업 교실 테라리엄 과정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어린이들에게 반려 식물의 의미를 일깨우고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2021년 제2기 어린이 농업 교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기 정화 식물 심고 가꾸기를 주제로 제1기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2기에서는 다양한 장식 도구를 활용해 유리 용기에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엄 만들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테라리엄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유리 화분 안에 스스로 작은 정원을 꾸미는 과정에서 직접 다육 식물을 심어보며 농업을 체험하고 색색의 각종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식물이 사는 공간을 꾸며주는 활동을 통해 각각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형 테라리엄을 “그린 인테리어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농업의 주요 키워드”고 소개하며 집 안에 자연을 담기 위해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는 플랜테리어 시대에 어울리는 주제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도 유리병 속 나만의 작은 초록 생태계가 주는 위안은 특별하다”며 “최근 농업의 치유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부합하는 소재인 만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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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65세 이상 어르신 2만4368명 독감 무료접종 실시
홍성군, 만65세 이상 어르신 2만4368명 독감 무료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만65세 이상 어르신 24,368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접종혼동 예방과 분산접종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관내 3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가족 등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접종대상자인 만60세~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생후 6개월 이상 ∼ 만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장 이종천은 “대상자별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접종인원 제한이 있는 관계로 접종 전에 사전예약,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시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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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석택리 유적’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 지정
‘홍성 석택리 유적’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 석택리 유적’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4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유적은 원삼국시대 마한의 환호 주거지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환호란 주거지를 감싸는 도랑 형태의 방어 시설물이다.
홍성 석택리 유적은 시야 확보에 탁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수량과 넓은 충적지대 등 농경 생활에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석택리 유적의 실체가 드러났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원삼국 시대 유적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 및 삼국시대 백제 석곽묘,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등 총 433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특히 원삼국시대 주거지에 방어를 위한 환호시설이 부가된 체계적 취락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환호 안에 주거·의례·분묘·생산 공간 등 일정한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3곳의 주거군으로 구획되어 있는 점이 기존 유적들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석택리 유적은 역사상 마한이라는 나라의 단위가 되는 유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면조사가 이루어진 예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재 지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학술조사를 통해 원삼국시대 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추가 조사 등을 거쳐 국가 사적 승격 추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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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장철 대비 젓갈류, 고춧가루 등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김장철 대비 젓갈류, 고춧가루 등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안전한 김장재료 공급으로 김장김치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고춧가루·젓갈류 제조·소분업체 및 김치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의 합동단속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불량원료 사용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제조·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무작위적인 젓갈류 시료수거를 통한 식품위생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과 시료수거 검사를 통해 김장철 주요 식재료인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에 대한 중점 점검으로 군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김장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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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군정발전 동반자 ‘맞손’
홍성군-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군정발전 동반자 ‘맞손’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12일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군정발전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12일 김석환 군수와 국응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지난 2013년 7월 첫 단체협약 이후 네 번째 체결로 2020년 11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교섭, 담당자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전문과 본문 122조, 부칙 5조로 구성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의 보장과 침해금지, 건강검진비 추가 비용 지급, 조직개편 시 조합원 의견수렴, 민원 관련 조합원 보호 대책 마련 등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리증진, 건전한 조합활동 보장 등이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낸 홍성군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선진화된 공무원 노사문화의 정착은 물론 군민들께 더욱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사랑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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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38회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 장인훈 씨 선정
홍성군, 제38회 홍주문화대상 문화·교육부문 장인훈 씨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38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문화·교육부문 장인훈 씨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인훈 씨는 홍성로타리클럽 39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홍주초, 홍주중, 홍성고 등 운영위원장 및 홍성교육청 미래 인재 육성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홍성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또한 로타리클럽 3620지구 최초로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한글교실 및 요리교실을 개원 및 지원하고 경제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다문화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2019년에는 로타리클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도로 맞은편 벚나무 60그루를 식재하고 홍보 표지석 건립하는 등 홍성천변 벚꽃 길 조성사업과 홍성의 문화 및 교육 부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번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1월 또는 12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매년 6개 분야마다 1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군민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