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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지원 공모’ 동시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서 창단, 운영 부문 모두 선정돼 충남체육 진흥의 발판을 더욱 튼튼히 다지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충청남도체육회는 스쿼시팀 창단 부문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2억 5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예산은 선수 고용, 훈련, 장비 구입, 대회 출전 등 팀 운영의 전반적인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운영 지원 공모 부문에서는 도청과 아산시청, 서산시청, 홍성군청, 충남체육회 등 총 5개 단체 18개 팀이 선정돼 총 6억 7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으로 각 단체는 기존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 운영과 훈련 환경 개선을 추진해 지역 체육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우수 체육인 일자리 창출 △지역 체육의 균형 발전 △훈련 및 대회 출전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창단 부문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통해, 운영 부문은 지자체 예비 검토 및 문화체육관광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은 도·시군, 충남체육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근대5종, 육상, 레슬링, 태권도, 마라톤, 핸드볼, 테니스 등 총 7종목 8개 팀 79명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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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우정 바탕, 교류·협력 넓히자”
“26년 우정 바탕, 교류·협력 넓히자”
[세종타임즈]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거쳐 호주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남호주를 찾아 26년 동안 이어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지사는 지난 28일 저녁 남호주 주총독 관저에서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을 접견했다.
도와 남호주는 1999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김 지사와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은 2023년 5월 도청에서 처음 만났다.
남호주 주총독은 영국 국왕의 대리인으로 상징적·의례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행정부 수반은 김 지사가 29일 만나는 주총리다.
이날 접견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 등 주 고위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과 남호주는 1999년 10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내실 있는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의 충남 방문은 양 지역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중요한 이정표였으며 굳건한 유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 지역의 신뢰와 우정이 깊은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더욱 단단해지고 수소나 교육 분야를 포함해 더 넓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남호주는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높은 삶의 질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조화롭게 실현하며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 남호주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충남의 성장과 혁신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충남에 위치해 있으며 생산 전력 절반은 충남에서 소비하고 나머지는 수도권으로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은 시대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만큼, 취임 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육성 중으로 여러 에너지 중 수소에 관심이 크다”고 강조하며 남호주와의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는 양봉이나 원예 등의 분야에서도 교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7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남호주가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은 2년 전 김 지사와의 만남과 환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남호주와 충남은 오랜 기간 생산적인 관계를 맺어왔으며 올해 자매결연 26주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식품과 와인, 수소 등 재생에너지, 유학생 등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프랑세스 애덤슨 주총독은 또 김 지사의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남호주는 내년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를 위해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 지사가 제안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가 요청에 대해서는 “남호주에서 대표단을 꾸려 보낼 것”이라고 화답했으며 올해 도가 개최하는 수소국제포럼에도 남호주에서 대표를 보내겠다는 뜻을 전했다.
남호주는 인구가 181만 5485명으로 충남에 미치지 못하지만, 면적은 98만 4321㎢로 충남의 120배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선도 중이며 수소 생산에도 집중, 현재 70% 이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2030년까지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호주는 또 미래 성장동력으로 우주 및 항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첨단 제조업 분야로 의료기술 및 제약산업, 식품산업 등을 육성 중이다.
남호주는 이 뿐만 아니라 호주 와인의 본고장으로 병입 와인의 50%, 프리미엄 와인의 80% 이상을 생산 중이며 포도 재배·와인 제조·투어 등 6차 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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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불편, 공공디자인으로 변화하는 일상 공감”
“생활 속 불편, 공공디자인으로 변화하는 일상 공감”
[세종타임즈] 충남연구원은 28일 충남도서관에서 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충남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충남도민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공유하고 디자인을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만의 차별화된 공공디자인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아산시 배방읍, 논산시 노성면, 홍성군 문당리 주민 60여명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여섯 차례의 공공디자인 기초 교육과 참여형 워크숍 등을 거쳐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성에 기반한 문제를 관찰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과정을 밟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 등을 각 지역별로 발표하고 해당 사업의 특장점과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공공디자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우수 수료자 시상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공공디자인은 이제 더 이상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참여와 소통의 도구”며 “충남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는 주민, 행정, 전문가가 함께 협력하는 ‘충남형 공공디자인 거버넌스’의 혁신 모델인 만큼, 참여자 간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기회 확산과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오병찬 공공디자인센터장은 “지난해 아카데미를 통해 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을 넓혔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한 성과가 아카데미를 한층 내실 있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충청남도 공모사업이나 국가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활동과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올해 아카데미 성과를 바탕으로 국·도비 공모사업과의 연계, 타 시·군으로의 홍보 확대, 분야별 심화 교육 등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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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장서·시설 점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이 자료 점검과 시설 정비를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임시 휴관한다.
충남도서관은 효율적인 자료 관리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2년마다 장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자료 31만여 권을 점검하고 시설 정비 공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에는 도서관 자료와 시설을 이용할 수 없으며 무인반납기를 통한 자료 반납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반납 예정일이 6월 9∼16일 사이인 자료는 모두 반납 기한이 6월 17일까지로 자동 연장된다.
아울러 충남도서관은 휴관 전날인 6월 8일 일요일까지는 자료 대출 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늘려 도서를 미리 빌릴 수 있도록 조정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임시 휴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정기적인 장서 점검을 통해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이 도서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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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 행사 천안서 연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 전자도서관 협의체 학술 행사인 ‘제24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를 내년 천안에서 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내 7500여 개 대학·전문·공공·학교·특수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전자도서관 협의체다.
매년 정기총회와 콘퍼런스를 통해 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등 국가 학술정보 생태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개최지 선정은 최근 대구에서 열린 ‘제23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공식 확정됐으며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국회도서관과 충남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천안 개최는 충남 지역의 지식·문화 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도서관 및 학술 정보 기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맞춰 관광지와 다양한 여행 상품을 확충하고 대형 행사와 연계한 종합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5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도가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천안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의 관계자들이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도서관의 학술 정보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회도서관, 도 관계기관, 천안시 도서관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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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충남 농업기술’ 전수
개발도상국에 ‘충남 농업기술’ 전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리랑카 농업전문가에게 토마토 육종 및 재배기술에 대한 집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초청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농업전문가 아예샤 씨에게 5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연수를 맡은 과채연구소는 스리랑카 현지의 토마토 품종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기술 전수를 목표로 △토마토 육종기술 △병해충 종합관리 △스마트농업 적용 사례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KOPIA 등과 연계해 개발도상국 농업 전문가에게 토마토를 비롯한 다양한 작목의 선진 육종 및 재배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표지승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이번 연수가 스리랑카의 토마토 생산기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이전을 통해 양국 간 농업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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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고향사랑 홍보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홍보활동은 도와 천안·당진·계룡·부여·서천·청양 6개 시군이 축제가 열리는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홍보부스는 2개 지자체가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운영하고 각 지자체의 인기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혜택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기부하면 각 지자체에서 준비한 증정품과 캐릭터 풍선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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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목적 임대차 계약 꼭 신고하세요”
“주거 목적 임대차 계약 꼭 신고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가 본격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로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 극복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제도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계도기간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도기간이 끝난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미신고 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 지역은 도내 8개 시 지역이며 주거를 목적으로 한 임대차 계약이 해당한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신고 의무가 있으며 어느 한쪽이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인정되고 이 경우 확정일자가 부여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택 임대차 계약 후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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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 출시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 출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를 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하나의 관광 권역인 ‘베이밸리’로 묶어 광역 연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는 빅2, 빅4로 구성돼 있으며 구매 고객은 30일간 충남·경기 랜드마크 가맹점 각 1곳 및 각 2곳에서 할인 및 무료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는 네이버, 11번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도와 재단에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랜드마크 패키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6월 말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된 금액인 9900원, 1만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6월에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도 출시할 계획으로 이번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충남 관광 활성화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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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하는 충남 여행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충남 여행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에는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그녀의 반려견 ‘키리’, 그리고 아들 황성재가 출연한다.
특히 황성재는 ‘개가 된 아들’ 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등장, 시트콤 같은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이야기는 반려견과 떠난 첫 여행 중 아들 성재가 하루아침에 반려견으로 변하면서 시작된다.
이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한 엄마 박해미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지며 여행 속에서 모자의 따뜻한 정과 진심 어린 대화가 전개된다.
박해미와 성재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도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 명소인 △태안 △서산 △예산 △부여 △청양 △서천 등을 여행한다.
여행지 곳곳에서 반려견 동반 가능 식당, 카페, 숙소 등 실용적인 여행 정보도 함께 소개해 반려인 1500만 시대에 걸맞은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편으로 구성한 이번 ‘박해미와 반려견 끼리의 충남 여행기’ 콘텐츠는 29일부터 도 공식 유튜브 ‘충남관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각 에피소드에서는 여행을 통해 점차 가까워지는 모자의 모습과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나누는 감동적인 순간도 담아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수도권에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이 큰 장점”이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선정된 태안 등 충남에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풍부하고 다음달 7일에는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 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발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9